2012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천연가스 열량제도 개선과 관련해 천연가스(지자체) 공급규정 개정, 가스공사 계약서(발전용, 도시가스용) 및 도시가스사별 소매계약서 개정, 열량범위제도 및 도시가스(도소매) 열량거래 시범사업 등이 진행된다.세계적인 저열량 추세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의 편익을 위해 중장기 천연가스 열량 및 품질제도 연구용역 등을 거쳐 2
최근 집단에너지 열요금과 관련 노원 중계4단지 주민들의 원성이 커지면서 SH공사 집단에너지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사업단이 집단에너지 공급을 맡고 있는 노원지구는 열요금 문제가 곪은 상처로 남아 있었다. 올겨울 이상기온으로 인한 한파가 몰아닥친 가운데 국제유가마저 급등함에 따라 열요금의 인상이 불가피 해진 상황에서 노후배관 및 단열 등
19일 국제유가가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의 이유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52달러 하락한 90.86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36달러 상승한 98.16달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국내 석유제품 기준유가로 적용되는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17달러 상승한
올해부터 복사기, 온풍기 및 냉난방기 등 안전인증대상 정부조달 전기용품의 경우 제품을 납품하는 업체의 점검부담은 줄어드는 반면 해당 제품의 안전관리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과 조달청 품질관리단은 20일 정부조달 전기용품의 안전관리에 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정부조달 전기용품에 대한
LG전자 노동조합이 국내 기업 노동조합 가운데 처음으로 ‘노동조합 윤리규범’을 발표했다. 20일 노동조합은 LG전자 평택 디지털 파크에서 노경 대표와 한국노총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갖고 ‘LG전자 노동조합 윤리규범’을 선포했다. 윤리규범은 지난해 1
수도권을 기준으로 리터당 1,088~1,090원에 판매되는 LPG(부탄) 가격에 택시노사의 불만이 터지고 있다. 택시업계는 ‘LPG값 폭등에 들끓는 택시현장의 분노를 총 궐기투쟁으로’라는 기치를 내걸고 24일 집단행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법인택시연합회, 전국택시노련, 민주택시본부 등으로 구성된 택시노사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유중)는 2
자원 부국으로 그동안 선진국들보다 에너지효율화부분에서 다소 소극적이었던 러시아가 최근 에너지효율 등급표기 의무화 법안을 만드는 등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해 가전제품에 에너지효율 인증서 부착을 의무하는 법안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판매되는 가전제품에 적용토록 했다. 이번 법안은 가정·기업·관공서의 에너지절약 유도 및
포스코파워(대표이사 조성식)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 신사옥(이하 미래관)을 건설한다.포스코파워는 20일 조성식 사장을 비롯한 설계, 시공, 감리사 관계자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관 착공식을 가졌다. 포스코파워의 미래관은 인천발전소내에 위치하며 지상 5층, 연면적 8,348㎡ 규모로 약 2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오는 9월
올해 가스안전공사의 시공감리수수료가 5.6% 인상된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최근 올해 적용되는 도시가스배관 시공감리 수수료 인상안을 5.6%로 최종 확정하고 지난 17일부터 변경된 수수료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공감리수수료 인상은 정부 엔지니어링기술자 노임단가 인상요인과 2011년 자체수입 예산규모 증액 등의 원가 상승요인을 반영했으며 수익자부담원칙에 따라
미검용기 LPG용기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발벗고 나서 향후 그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고압가스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라 용기재검사기간이 연장된 것은 물론 오는 5월부터 시행되는 사용연한제에 따른 혼선을 막기 위해 이달말까지 LPG용기 충전소, 용기재검사기관 등을 대상으로 용기 충전 시 충전기한 표기 유의사항 등에 대한 사전
KAIST 강정규 교수팀이 인공 광합성 핵심기술을 구현하는데 성공해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가 되는 이산화탄소와의 추가적인 광반응을 통해 메탄, 메탄올 등의 청정연료로 변환하는 기술로도 응용이 가능해 기대된다. KAIST(총장 서남표) 강정구 교수 연구팀은 이중금속으로 구성된 다전자 광촉매 물질을 합성해 인공광합성 기술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최근 드릴십 2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고부가 드릴십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19일 미국 휴스턴에서 세계 2위의 원유·가스 시추회사인 노블 드릴링(Noble Drilling)사와 총 1조1,400억원 규모의 드릴십 2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동형선 2척을 추가 발주할 수 있는 옵션에도 합의해 향후 추가 수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가 올해 LED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반도체는 19일 자사의 고휘도 LED 제품군인 Z-Power LED Z 시리즈의 신제품 ‘Z7’과 ‘Z6’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Z-Power LED ‘Z7’ 시리즈는 다운라이트, PAR30 같은 상용 조명을 비롯해
LED 램프가 살균 및 제균 효과를 99.9% 인정받았다.지난 18일 이오니스(대표 장석운)의 바이오 LED 램프2가 특허청 디자인 등록과 함께 공인기관(건자재시험 연구소)에 의거해 살균력과 제균 효과가 99.9%라는 입증을 판명 받았다.바이오 LED 램프2는 이오니스 특허기술인 자연친화적인 공기청정기술 IPI(Ion Plasma Ion)를 응용해 실생활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과거 혐오시설로 외면 받았던 쓰레기매립지를 생태와 친환경을 주제로 하는 테마파크(가칭 ‘드림파크’)로 조성하기 위해 19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구상과 공동마케팅 계획수립에 들어갔다. 대상지역은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동 일원으로 약 1,541
해양도시가스(대표 정영준)는 지난 14~15일 보성 다비치 콘도에서 협력사 임직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협력사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력사와 상생협력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공급지역 확대에 따른 안전시공 및 무사고 제로화를 위해 시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안전한 시공문화를 조성하고 무재해ㆍ무사고를
한국전력공사는 최근 여수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정전사고와 관련해 기업들의 자체적인 보호설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한전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전은 전력계통에서 발생하는 순간전압강하 원인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낙뢰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낙뢰방지설비인 피뢰기를 송전선로에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있다”라며 “완벽하게는 예방할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재 역곡주유소가 정부에서 주유소의 석유품질을 보증해 주는 ‘석유품질보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호 주유소로 선정됐다. 석유품질보증 주유소로 선정된 역곡주유소는 한국석유관리원의 석유제품과 주유소 화장실 청결상태 등 자격 요건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19일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사랑나눔 실천협약’을 체결했다.한수원은 이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민들레 홀씨기금’ 2억4,000만원이 적립된 ‘푸른 하늘 푸른 꿈 희망통장’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대해 앞으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19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원전의 안전 건설과 운영, 제2의 원전 수출 달성을 위한 ‘원전 산업계 CEO 안전 결의대회’를 열고 원전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철저하고 안전하게 명품 원전을 건설, 운영함으로써 세계 원전시장에서 한국형 원전이 우위를 확보하는 데 주력해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