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과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는 지식경제부와 고용노동부의 후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에너지·환경정책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오는 14일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기술센터 21층 용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고경영자과정은 급변하는 세계 경제 환경에 대응하고 국가 성장동력으로서 에너지&middo
에너지관리공단이 올해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원년(2011년~2020년)으로 선정하고 성공적 진입과 가속화를 위해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최근 2011년도 공단 중점 경영전략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온실가스ㆍ에너지목표관리제를 연내에 조기정착시켜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사업으로 발전시켜
가스안전관리자금이 전년대비 대폭 상향 책정됐다.11일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2011년도 가스안전관리사업자금을 지난해(261억원)보다 약 48% 증액된 384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7억원이 책정됐던 CNG용기 탈부착 점검 및 교체지원사업에 약 246% 늘어난 164억원을 배정하면서 올해 상향조정된 가스안전관리자금의 대부분은 CNG용기 탈부
“전기가 저렴한 에너지원이라는 왜곡된 인식이 확대되는 것이 동절기 전력피크의 가장 큰 원인으로 전기요금을 현실화해야 한다”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11일 전문신문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급증한 전력수요에 대한 정부의 예측이 빗나간 측면과 발전소 건설에 최소 5년이 걸리는 점 등을 고려하면 향후 몇 년간은 올해와 같은 전력난을 피하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1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남인석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eyond the border No.1 Thermal Power Company’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비전 선포식은 전력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의 급속한 변화를 인지하고 이에 능동적으로
국내 풍력부품소재 전문기업들의 매출이 크게 부진한 가운데 풍력발전시스템 기업인 유니슨(대표 김두훈)도 전반적인 매출감소 흐름을 벗어나지 못했다.유니슨이 10일 공시한 2010년 매출액 및 손익구조 변동사항을 분석한 결과 유니슨의 매출액은 859억원으로 전년대비 30% 이상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77억원으로 전년대비 138% 감소했다. 특히 2009년에
환경부가 국제적 리더십을 강화화고 기후변화협상에 있어서 주도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기후변화 대응의 선도국가로 발돋움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환경부는 2012년 제1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이른바 COP18의 국내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11일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COP18 유치위원회는 한승수 글로벌 녹
LED관련 사업이 꾸준히 호황을 이루면서 유기금속화학증작(MOCVD) 장비시장도 덩달아 호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LED 칩의 핵심 공정장비인 MOCVD 출하량은 올해 900대에 육박할 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난해 총출하량 800대보다 100대나 더 증가하는 수준이다.EE타임스는 바클레이캐피털의 보고서를 인용, 올해 MOCVD 설치가 900대로 늘어날 것이라는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대표 이승수)가 ‘LED조명을 위한 반도체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오는 23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일반 가정용, 산업용 및 자동차용 LED조명을 위한 LED구동 및 전력분야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인피니언은 이번 기술 교육에서 인피니언의 저·중·고
전력거래소(이사장 염명천)는 2020년 New 비전 슬로건 설정 및 미래 10년 신성장 사업에 대한 토론을 위해 워크숍을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포천 한화콘도에서 전 간부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염명천 이사장은 이날 행사를 시작하면서 “미래 전력산업의 변화는 생존을 위한 필수”라며 “앞으로의 변화를 스마트하게 예측
송유관이설사업에 정부의 전폭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식경제부가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 회계운용 요령을 11일 개정ㆍ고시, 송유관이설사업에 총사업비 100%를 융자해 주도록 하는 방침을 담았다. 이는 회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법안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다. 지경부는 개정령을 통해 융자기
부산시 소재 나사식 가단 주철제 관 이음쇠 수입ㆍ판매 업체인 유진금속이 중국산 KS 완제품(나사식 가단 주철제 관 이음쇠)을 수입해 국내 공장 KS 제품인 것처럼 원산지를 허위 표시해 판매한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이라는 처벌을 받게 됐다. 관련 업계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내에서 이 같은 부도덕한 상행위가 근절되기를 기대하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코리아(대표 이승수)는 22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태양광 인버터를 위한 반도체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태양광산업은 2008년 말 전세계에는 약 14GW의 태양광설비가 설치됐으며 이는 전세계 전기 생산량의 약 1%를 차지한다. 전체 설비 용량 중 80%를 차지하는 유럽이 현재 태양광산업을 이끌어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는 전국의 전기공학 전공 우수 대학생과 R&D 박사과정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전력산업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인재 육성 및 채용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전은 11일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서울대, POSTECH 등 전국의 우수 전기공학도 44명과 R&D 분야 박사과정 장학생 4명에
4월13일부터 공공건물 신재생에너지 설치의무화제도 일부 사항이 변경된다.설치의무화제도는 공공기관이 신ㆍ증ㆍ개축하는 연면적 3,000m² 이상 건축물에 대해 총 건축공사비의 5% 이상을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에 투자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로 일부 항목이 올해부터 변경된다.제도 대상은 공공기관으로 변동 없으며 기존 총 건축공사비의 5% 이상을 신재
한국전력거래소 중앙급전소가 국가기반시설로 지정됐다.지식경제부는 11일 한국전력거래소 중앙급전소와 천안지사, 팔당수력발전소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의2에 따라 국가기반시설물로 지정, 고시했다.시설규모는 전력거래소 중앙급전소가 2,517m², 천안지사 3만7,549m², 팔당수력발전소(한국수력원자력) 120MW다.
10일 국제유가가 이집트 소요 완화에 대한 기대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는 ICE의 Brent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0.95달러 하락한 100.87달러, NYMEX의 WTI 선물유가의 경우 최근월물(3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은 배럴당 0.16~0.83달러 하락했다고 밝혔다.반면 WTI 최근 월물은 미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02달러
STX조선해양이 1억6,000만달러 규모의 캄사르막스(Kamsarmax)급 벌크선 4척을 수주했다.STX조선해양은 10일 아시아 선주사와 8만3,000톤급 벌크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벌크선은 길이 229m, 폭 32.2m, 높이 20.2m에 14.1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에서 건조돼 20
GS파워가 최근 중부발전과 100만Gcal 부천지역 열공급에 대한 MOU를 맺음에 따라 인근 도시가스사와 집단에너지 공급사 등에 비상이 걸렸다. GS파워는 집단에너지 당초의 취지를 적절하게 살려 그동안 버려지던 폐열을 활용, 에너지믹스를 실현키로 한 것이다. 2013년 중부발전으로부터 100만Gcal를 공급받기로 한 부천지역은 이미 1990년부터 GS파워가
전기 과소비를 부추기는 잘못된 요금체계가 시급히 개선되지 않는다면 에너지수급구조 변화를 부르는 등 부작용이 지속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환경운동연합과 에너지시민연대는 10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지속가능한 전력정책과 요금제도’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정한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발제문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