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재 나사식 가단 주철제 관 이음쇠 수입ㆍ판매 업체인 유진금속이 중국산 KS 완제품(나사식 가단 주철제 관 이음쇠)을 수입해 국내 공장 KS 제품인 것처럼 원산지를 허위 표시해 판매한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이라는 처벌을 받게 됐다. 관련 업계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내에서 이 같은 부도덕한 상행위가 근절되기를 기대하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코리아(대표 이승수)는 22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태양광 인버터를 위한 반도체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태양광산업은 2008년 말 전세계에는 약 14GW의 태양광설비가 설치됐으며 이는 전세계 전기 생산량의 약 1%를 차지한다. 전체 설비 용량 중 80%를 차지하는 유럽이 현재 태양광산업을 이끌어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는 전국의 전기공학 전공 우수 대학생과 R&D 박사과정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전력산업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인재 육성 및 채용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전은 11일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서울대, POSTECH 등 전국의 우수 전기공학도 44명과 R&D 분야 박사과정 장학생 4명에
4월13일부터 공공건물 신재생에너지 설치의무화제도 일부 사항이 변경된다.설치의무화제도는 공공기관이 신ㆍ증ㆍ개축하는 연면적 3,000m² 이상 건축물에 대해 총 건축공사비의 5% 이상을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에 투자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로 일부 항목이 올해부터 변경된다.제도 대상은 공공기관으로 변동 없으며 기존 총 건축공사비의 5% 이상을 신재
한국전력거래소 중앙급전소가 국가기반시설로 지정됐다.지식경제부는 11일 한국전력거래소 중앙급전소와 천안지사, 팔당수력발전소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의2에 따라 국가기반시설물로 지정, 고시했다.시설규모는 전력거래소 중앙급전소가 2,517m², 천안지사 3만7,549m², 팔당수력발전소(한국수력원자력) 120MW다.
10일 국제유가가 이집트 소요 완화에 대한 기대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는 ICE의 Brent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0.95달러 하락한 100.87달러, NYMEX의 WTI 선물유가의 경우 최근월물(3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은 배럴당 0.16~0.83달러 하락했다고 밝혔다.반면 WTI 최근 월물은 미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02달러
STX조선해양이 1억6,000만달러 규모의 캄사르막스(Kamsarmax)급 벌크선 4척을 수주했다.STX조선해양은 10일 아시아 선주사와 8만3,000톤급 벌크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벌크선은 길이 229m, 폭 32.2m, 높이 20.2m에 14.1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에서 건조돼 20
GS파워가 최근 중부발전과 100만Gcal 부천지역 열공급에 대한 MOU를 맺음에 따라 인근 도시가스사와 집단에너지 공급사 등에 비상이 걸렸다. GS파워는 집단에너지 당초의 취지를 적절하게 살려 그동안 버려지던 폐열을 활용, 에너지믹스를 실현키로 한 것이다. 2013년 중부발전으로부터 100만Gcal를 공급받기로 한 부천지역은 이미 1990년부터 GS파워가
전기 과소비를 부추기는 잘못된 요금체계가 시급히 개선되지 않는다면 에너지수급구조 변화를 부르는 등 부작용이 지속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환경운동연합과 에너지시민연대는 10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지속가능한 전력정책과 요금제도’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정한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발제문 ‘겨울
집단에너지의 핵심인 열병합발전과 효율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태양열발전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태양열발전도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적용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업계의 지적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그러나 태양열발전에 대한 기술개발이 더디고 운영되고 있는 실증단지가 없다보니 신재생에너지센터는 태양열발전의 RPS적용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는
지식경제부는 해상풍력·태양광·클린디젤 메카로 도약하고 있는 호남권의 투자와 일자리 확대를 위해 올해 2,7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원금액은 호남권의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산업융합기반 구축 △녹색산업 경쟁력 강화 △환황해권 산업거점 구축 등 3대 분야에 중점 지원된다. 먼저 산업융합 기반구축을 위해 친환경 차량인
한국전력이 원전수출을 총괄할 상임이사를 모집한다.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자는 원자력 또는 대형 해외 플랜트 수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하며 조직관리 능력이나 개혁 지향적 의지와 추진력이 있어야 한다. 상임이사 지원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14일까지 한전 상임이사추천위원회로 제출하면 된다.기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아프리카의 에너지?자원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열린다.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강영원)는 24일 해외자원개발진흥재단 교육센터에서 ‘정부-자원개발업계 Town Meeting’을 개최한다.이번 미팅에는 김은석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가 참석해 아프리카 경제협력 사절단 파견에 대한 결과를 직접 발표한다. 아프리카
근로자가 아닌 석면광산, 공장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도 석면으로 입은 피해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10일 서울시는 석면으로 인한 악성중피종과 석면폐암, 석면폐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 및 이로 인한 사망자의 유족에게 구제 급여를 지급해 석면피해구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석면(石綿, Asbestos)은 광물성 섬유로 석면광산에서 채굴되어 방화재, 마찰
삼척시가 세계최초 폐광성공모델 만들기에 도전한다. 삼척시 유리특성화사업단은 10일 지식경제부와 삼척시가 ‘삼척 유리질 석탄폐석을 활용한 유리제품 산업화 사업’에 2011년까지 52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들 기관은 첨단유리 가공에 재활용 폐석을 자원으로 이용한다. 폐석을 활용해 유리와 유리타일을 개발하는 기술은 이미 특허 출원 중이며
지난해 상장 도시가스사들의 영업실적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이상한파 영향과 신수요 창출 노력에 따른 판매량 증대, 경기회복세에 따른 산업체 수요증가, 지분투자 이익 등이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시에 따르면 대한도시가스는 매출액 1조3,122억원, 영업이익 382억4,900만원, 당기순이익 375억5,1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민충식)는 지난 8일 ‘자율 안전의 날’ 행사로 익산시 동산동, 인화동, 평화동지역 도보순찰과 지역정압기 점검 및 내부환경정리를 실시했다.전북에너지서비스 직원들은 동산동, 인화동, 평화동지역 도보순회점검을 시작으로 배관주위 도로침하 여부와 L/M, T/B 유실을 확인하고 중요차단밸브 누설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한
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지난 7일 본사 및 고객센터 전임직원과 함께 '가스안전 총 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으로 진행됐다. 신월동 소재의 주민자치센터 등의 연소기 상태 및 누출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또 각 팀별로 점검 팀을 구성해 정압기 및 조정기 등의 가스시설물을 점검했다.각 지역 고객센터는
웅진에너지의 대전공장이 최고 수준의 친환경건축물로 인증 받았다. 태양전지용 잉곳 및 웨이퍼 전문업체 웅진에너지(대표 유학도)는 세계적인 친환경분야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LEED(Leadership in Energy & Environmental Design)’ 실버(silver)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LEED는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오는 17일부터 3월8일까지 제1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 유공자를 모집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주관, 한국가스공사 후원으로 오는 6월2일 열릴 예정인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의 신청대상은 △가스안전관리에 공로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 △가스안전 기술향상 및 제품개발‧보급으로 사고예방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