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의 폴리실리콘 제조업체인 OCI(대표 백우석)가 새만금산업단지에 폴리실리콘 및 카본소재 등 첨단소재공장을 건설한다.OCI는 17일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큼군산경제자유구역청, 한국농어촌공사와 새만금산업단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는 폴리실리콘 및 카본소재 등 첨단소재 공장건설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진종)은 20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수계소화설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소방방재청, 대구컨벤션센터(EXCO)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화재 초기진압에 효과적인 스프링클러 등 수계소화설비를 주제로 한다. 세미나에서는 △저장시설 스프링클러설비의 새로운 시각 △소방관의 시각에서 본 스프링클러설비 △유럽의 스프링클
특수가스 제조업체인 후성(회장 김근수)의 올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3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후성의 상반기 매출은 총 861억9,308만원으로 집계됐고 이는 전년동기 694억1,640만원에 비해 약 24.2%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영업이익은 20억4,000만원에서 35억6,731만원으로 약 57.2% 증가한
국내 최대 도시가스기업 삼천리(대표 정순원)와 에너지기기 전문기업인 경동나비엔(대표 김철병)이 18일 고효율 마이크로코젠 기술개발 및 보급확대를 위한 기술협력계약을 체결했다.마이크로코젠은 도시가스를 연료로 사용해 가정 및 상업 ∙ 업무용에 전력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발전 시 발생하는 배열을 이용해 급탕, 난방 등에 활용하는 종합에너지 효율 85%
황동밸브 제조기업인 에쎈테크(대표 조시남)가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쎈테크의 관계자는 “현재 국내 황동밸브 산업의 선두주자로 고객으로부터 존경받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을 계기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 자동화사업본부(본부장 은민수 부사장)는 오는 9월7일 양재동 엘타워, 8일 여수, 10일 울산에서 ‘통합안전 및 공정자동화 로드쇼’를 연달아 개최한다. 먼저 7일 열리는 ‘통합안전(Safety Integrated) 로드쇼’는 소형기기에서 높은 유연성을 갖춘 기계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통합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18일 소비자가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표시하는 권장 안전사용기간 표시제도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권장 안전사용기간 표시제도는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제조자가 자발적으로 표시해 장기사용 제품의 경년열화에 의한 위험성을 소비자가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이번 제도가 도입되면 소비자는 권장사
방사선보건연구원(원장 차창용)은 18일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혼자 식사해결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 경로식당에서 식사준비 봉사를 벌였다. 방사선보건연구원 봉사대는 40여명의 직원에도 불구하고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의료봉사, 관내 독거노인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최종화 연구관리팀 과장은 “하루 땀 흘리며 봉사하고 나
대한도시가스는 17일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지사(지사장 이학용)와 ‘지하매설물 안전관리분야 업무협의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의체계 구축을 통해 양사는 관리구역 내 굴착공사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굴착과 관련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또 각 사의 시설물손상 현장 발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무자 및 상황실에
한국품질재단은 원자력 산업 참여를 위한 특별 세미나를 오는 25일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원자력사업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중공업의 후원을 받아 특별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세미나에서는 원자력 정책 및 향후 계획(한수원)과 세계 원자력 동향에 따른 중장기 대책(한국원자력연구원),
가스기술기준위원회(위원장 윤기봉)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서면으로 제 15차 가스기술기준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KGS FP215(액화천연가스자동차충전의 시설ㆍ기술ㆍ검사기준) 등 7종 제정 △KGS AB336(이동식부탄연소기 제조의 시설ㆍ기술ㆍ검사기준) 개정 △상세기준 작성 등에 관한 세부지침 개정에 대한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의 국영석유회사 경영진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에너지 외교협력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아시아 국영석유회사(NOC) 최고경영진을 초청하는 ‘Asian NOC CEO 포럼’을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및 울산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
가스기술기준위원회(위원장 윤기봉)는 오는 30일까지 가스용품 중 가스기기분야 상세기준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접수된 의견은 가스기술기준위원회에서 심의한다. 이번에 접수하는 KGS 코드 개정안은 △KGS AA235(액화석유가스용 세이프티커플링 제조의 시설·기술·검사기준 개정안) △KGS AA236(가스용 로딩암 제조의 시설&
정부는 최근 ‘우리나라가 볼리비아 리튬 개발권을 따냈다’고 보도한 모 일간신문의 기사에 대해 아직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지식경제부는 18일 해명자료를 통해 “지난 12일 김신종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을 단장으로 한 사전 리튬 조사단이 볼리비아에 방문해 ‘염수로부터 리튬을 추출하는 R&
내년 4월말로 일몰 예정인 택시용 연료인 LPG에 대한 개별소비세, 교육세 면제 기한을 4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김성곤 민주당 의원은 LPG택시에 대한 유류세 면제 일몰기한을 2015년 4월30일로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LPG택시 유류세 면제 제도는 2008년 5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일몰을 앞둔 시기마다 택시업계가
(사)한국지열협회(회장 강신형)는 오는 27일 에너지관리공단 1층 대강의실에서 ‘지열설비 시공능력 향상을 위한 시공가이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15일자로 개정된 ‘신재생에너지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지침’의 내용에 대해 설계사 및 시공사에서 지침의 상세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광주광역시 남구청은 17일 보건소 청사에 지열냉난방시스템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과 보건소 유지관리비 등 에너지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낸다는 방침이다.공사는 남구청 주차장 일부에 직경 150A, 깊이 150m로 40공을 시추해 지하에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는 오는 9월부터 농어촌지역의 전선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구리(銅)전선에 비해 생산원가가 약 70% 정도 절감된 저원가 알루미늄(AL) 전선을 개발해 사용한다.18일 KEPCO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농촌지역 전용 저원가 알루미늄 전선’은 농촌지역의 신규 공사나 노후전선 교체 등에 본격적으로 사
참여연대가 LPG가격담합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 27명을 원고인단으로 구성해 SK에너지와 SK가스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집단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고 17일 밝혔다.담합기간동안 약 20억원의 LPG를 구매한 원고들은 소장을 통해 “LPG가격담합으로 높게 형성된 가격으로 LPG를 구매함으로써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
중국은 최근 △광둥성 △랴오닝성 △후베이성 △산시(陝西)성 △윈난성 △톈진 △충칭 등 7개 성시와 △선전 △샤먼 △항저우 △난창(南昌) △구이양(貴陽) △바오딩(保定) 등 6개 2,3선 도시를 저탄소 추진 시범대상지역으로 선정하고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최근 ‘저탄소 성(省)과 저탄소도시 시범사업 전개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