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P 보급에 선두주자를 자청하는 이송산업의 박종민 사장. 국내에 GHP의 불모지로 일컬어지는 98년에 (주)한미에 실외기 5대를 보급하면서 GHP 보급역사의 장을 열었던 박종민 사장은 국가 에너지의 효율적 배분과 소비자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94년 토토상사로 시작한 이송산업은 95년부터 가스냉난방기를 학교에 보급하면서 에너지기기와
가스공사에 10%이상 지분참여 가능 / EPC 분야 한국 기업에 참여 제공 / LNG 선박 5~6척 한국에 부가가치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예멘 LNG사의 다가노(Jean-Francois Daganaud) 사장이 방한했다. 예멘 LNG에 지분을 참여하고 있는 SK컨소시엄과 현대종합상사를 만난데 이어 28일에는 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를 방문해 예멘
한국가스연맹은 16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약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가스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기조 연설을 맡은 국제가스연맹의 George H.B. Verberg 회장을 만나 세계 천연가스 산업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국제가스연맹 회장이 되신 것을 축하한다. 향후 국제가스연맹의 운영계획 및 주
“가스안전관리가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반드시 뒤따라야 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유인책을 통해 업계 스스로가 가스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입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기술부서를 총괄하게 된 장석웅 신임기술이사의 말이다. 장 이사는 국내 가스산업의 발빠른 변화에 맞춰 가스안전에 대한 정부정책 또한 유연성 있는 변화를 담보해야
"우리 회사는 중국 북경천해고압용기(주)로부터 수입 및 판매를 모두 담당했던 GT글로벌에서 분사해 지난 2000년 경기도 광주에 부지를 마련하고 설립했습니다."이창환 사장은 지난 79년 한국고압용기에 입사해 국내 영업, 마케팅 등 고압용기와 관련해 안해 본 일이 없는 인물로 고압가스업계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다. 모든 일에 성실한 그는 용기 1개의 주문이
"정부의 대기환경, 세제정책 등의 보조를 맞춰 LPG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앞으로 전개시킬 것입니다."지난달 30일 출범한 대한LPG산업환경협회 초대회장인 정진성씨의 다부진 포부이다.정진성 회장은 경유차에 비해 LPG차량 증가율이 급격히 줄고 있지만 업계 스스로가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길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환경부 출신으
'프로는 아름답다'예전에 인기를 끌었던 광고 카피다. 영남지역의 안정적인 천연가스공급을 위한 대구~통영간 주배관 건설현장, 대우건설 이태직 소장은 카피 문구에 가장 잘 어울려 보이는 사람이다. 20여년간 국내외 건설현장을 누벼온 그의 눈에선 '전문가의 혼'이 짙게 배어난다.이번 공사(총연장 174.5KM,3개공구)중 대우건설이 맡은 시공구간은 제1공
충남 천안에 위치한 고압가스제조 및 충전업체인 기암가스공업이 최근 고순도 He, H₂,CO₂등의 충전·정제·혼합설비 시스템을 갖추고 특수가스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에 기암가스공업의 조창현 사장을 만나 향후 사업 경영계획 등을 들어 보았다."우리 회사는 지난달 8일 특수가스공장 준공식을 갖고 특수가스시장에 본격 진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으로
“2년여간 도시가스원격검침시스템 사업을 준비해 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생각입니다. 자신 있습니다”올해 월 한국가스공사와 벤처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광센서 방식의 도시가스원격검침시스템 독점적사업권을 확보한 (주)제이콤 김종오 대표. 이후 제이콤은 아파트 및 도시가스사 물량을 꾸준히 공급하는 등 영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시
오는 27일부터 가스보일러 시공시 보일러와 배기통 접속부의 연결방법이 바뀐다. 그동안 석고붕대를 사용했으나 장시간 사용시 균열로 인한 CO중독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됐기 때문이다. 산업자원부는 액법 통합고시를 통해 기밀유지를 위해 내열실리콘 사용을 의무화했다. 서울가스산업 조준희 사장은 “보일러 사고중 CO로 인한 인명피해는 심각한 수준”이라며 “가스안전공사의
지난해 주택경기 호황으로 사상 최고의 매출을 달성했던 린나이코리아. 그러나 올해는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가스레인지와 오븐레인지의 일반형 제품의 판매가 20% 축소됐고, 보일러도 전년동기대비 7%의 감소를 보이고 있다.린나이코리아 강원석 영업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실적은 98년 이후 최대 호황이었던 2002년 대비 90%의 매출을 보이고 있지만 2001
고압가스플랜트 밀집지역, 긴장의 연속 / 행정관청 적극적 지원, 안전관리 큰 힘총 업소수 42개. 플랜트 187개, 저장탱크 320기, 압력용기 8,065개, 지하배관 161km. 울산에 이어 여천, 광양 등 국내 두 번째 규모의 석유화학시설을 관리대상으로 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의 하루는 늘 긴장의 연속이다. 권혁진 지사장을 필두로 총 32명이
"가스기기는 제품의 특성상 우선 저렴한 가격에 품질이 우수해야 합니다." 일신메탈 구연대 사장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한 기술개발과 과감한 투자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LPG조정기 생산에 여념이 없다. 구연대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가스기기는 제품의 특성상 오래도록 사용할 것이 아니라 일정기간 사용후 교체를 해야 사고
2003년 제1차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임시총회에서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심승일 이사장(삼정가스공업(주) 대표)을 만나 업계현황과 조합의 향후 계획을 들어 보았다. △서울경인조합의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는데 소감은 서울경인지역 충전시장의 안정화를 이루는데 노력할 계획하겠다. 회원사들 이익을 대변하고 회원사들이 진정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공격경영으로 일관하고 있는데최근 시장경제가 얼어붙고 있어 대부분의 기업들은 긴축경영체제로 들어섰다. 가스보일러시장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오히려 이럴 때 시장점유율 확대와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더 힘써야 할 때라고 생각된다. 굳은 날 몸을 움츠리고 있기만 한다면 정작 뛰어야 할 때 몸에 이상이 오기 마련이다. 우리 회사가 공격적인 경
총 매출 2,000억원 돌파, 당기순이익 170억원 달성. 2002년은 경동보일러의 최고의 해로 기억될 것이다. 특히 정확한 시장 분석과 윤리경영으로 이뤄낸 성장이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경동보일러가 지난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영업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이재영 전무의 역할이 컸다.이 전무는 “지난해는 원룸이나 다세대 건축 등 소규모 신축시장이 주
△ 경영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는데현재 우리 회사는 지난해부터 부문별 전문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유통과 생산을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제조와 유통의 경영개선 중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제조부터 고객서비스까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입증된 6시그마 경영기법을 활용해 효과적인 품질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해 생산과 판매를 분리했는데이미 우
최근 화인텍은 부산에 고압가스용기 사업의 일환으로 월드가스텍 남부지역 총판 대리점 제1호를 오픈했다. 이에 월드가스텍 대표가 된 남기호 사장을 만나 향후 사업 내용과 영업계획 등을 들어 보았다."고품질의 용기를 최상의 서비스로 공급하는 것을 사명으로 생각하고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남기호 대표는 고압가스용기제조업체에서만 영업에 10여년간 종사한
"LPG는 위험물이라 비상시 대응능력이 핵심이므로 누구라도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전 직원이 가스안전관리 요원이 되어야 합니다."37년간 가스업계에 종사할 정도로 명실상부 가스업계의 산증인이며 여기에서 우러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오늘의 홍순철 회장이 있게 한 것이다. 홍순철 회장은 이처럼 가스안전관리에 남다른 애정과 노력을 보여 이번
"보일러 업계의 당당한 1위 브랜드인 귀뚜라미의 명성을 계속 이어 가겠다"지난해 말 S그룹에서 귀뚜라미 영업본부장으로 부임한 김정희 전무는 '유통전문가'로 통한다. 그는 부임하면서 영업방식을 상권에 기초를 둔 '상권 우선주의'를 표방했다. "현재 약 10만가구당 1개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귀뚜라미의 경우 7~8만가구당 1개 대리점 체제로 변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