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된 주유소 ‘만능카드’의 초기 발급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카드와 NH카드는 최근 모든 정유사 계열 주유소에서 주유할인 등 혜택이 적용되는 주유소 만능카드를 출시했다. 지난 3월16일 출시한 삼성카드의 ‘삼성카앤모아카드’와 지난달 5일 출시한 ‘채움Modern5카드’가 그것.
산림청은 10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14개 발전사업자 관계자들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 시행에 대비한 산림바이오매스 간담회를 개최한다.지난 3월18일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500MW 이상의 14개 발전사업자
국내 공기업 사장이 글로벌 수준의 경영으로 세계적 권위의 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2010 SAVE 국제 컨퍼런스’에서 가치혁신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미국 마일즈 재단 산하인 SAVE International이 주관해 기업의 가치경영에 공헌도가 큰 CE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진종)은 오는 22~23일 충남 보령시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소방기기 제조업체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소방기기 제조업체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자의 현장애로사항 등 고객의견을 수렴해 검사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산업진흥정책, 특허출원, 품질개선 등을 내용으로 진행되고 이튿날에는 등반대회도 가질 예정이다
6월 초부터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삼성전자는 에어컨 구매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하는 ‘무더위 제로’ 페스티벌을 전개해 에어컨 판매 확대에 나섰다. 무더위 제로 페스티발은 △덥지 않으면 20만원씩 돌려주는 날씨 마케팅 △김연아 아이스쇼 초대 이벤트 △60개월 무이자 제로 할부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가 최초로 새롭게
서울시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10년 공공기관 67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대해 ‘프로그램 CDM’으로 등록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해 난지물재생센터, 서울대공원, 광암아리수정수센터 등 공공기관 67개소(태양열 5곳, 태양광 60곳, 지열 2곳)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
세종대(총장 박우희)는 지난 3일 세종대 군자관에서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대학 교수협의회 발족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수협의회 발족식에는 박우희 총장을 비롯한 에너지자원공학과 배위섭 교수, 10개 대학(강원대, 동아대, 부경대, 서울대, 세종대, 인하대, 전남대, 조선대, 한양대, 한국해양대) 학장 및 교수, 3개 공기업(한국가스공사, 한국
한국 기업이 참여중인 우즈베키스탄 아랄해 탐사광구에서 1차 탐사정 시추결과 가스가 발견됐다.이는 우리 기업이 2006년 우즈벡 유전개발 사업에 진출한 이후 첫 번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이다.아랄해 탐사광구는 2006년 8월, 우즈벡 정부와 5개국(한국, 우즈벡, 러시아, 중국, 말련:지분각20%) 컨소시엄간에 계약이 체결됐고 한국측은 석유공사(지분10.
북한 정촌흑연광산사업의 거듭된 악재로 인해 이 사업에 60여억원을 투자한 한국광물자원공사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남과 북이 합작개발한 정촌흑연광산은 그간 현지 사정으로 인해 생산이 중단되는 난항을 거듭해왔으며 특히 최근 천안함 사태로 남북교역이 중단되면서 사업재개가 불투명한 상황에 놓여 있다.이에 따라 정촌광산에 60억3,400억원을 투자해 지분 50%
한국가스공사가 감사원 주관하에 실시된 2009년도 기관별 자체 감사기구 운영 실적평가에서 자체감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감사원 평가는 국가기관, 시․도, 공공기관 등 1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감사기구 설치 및 운영, 감사실시 및 처리, 감사성과, 비리예방 활동 등 종합평가 및 포상실시에 대해 평가했다. 지난 8일 감사원장, 감사원
LPG충전, 가스용품 제조, LPG집단공급, LPG판매 등의 사업에 대한 허가기준이 세분화된다. LPG관련 사업의 지방조례 의무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액화석유가스의안전관리및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하 액법)이 8일 공포되고 오는 9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LPG충전, 가스용품 제조, LPG집단공급, LPG판매 등 각 사업의 허가요건에 관한 세부
한국가스공사가 전국 지역본부 및 도시가스회사 영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요개발 촉진 및 고객만족도 향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9일부터 10일까지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도시가스사 고객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개선과제 발굴 및 천연가스 수요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천연가스 산업 현황 및 도기가스
LNG화물차 전환비용 상한금액이 기존 1,950만원(2,000만원 이내)에서 2250만원으로 15%이상 상향조정됐다. 이에 따라 LNG화물차의 개조시 그동안 원가에 못미치는 정부 지원 전환비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개조업체들의 숨통이 트이고 LNG화물차 전환사업이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국토해양부와 가스공사는 LNG화물차 전환사업에 대한 협약
국내 최대 초고압지중케이블 실증시험장이 준공돼 국제 품질 공신력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는 9일 전북 고창군 소재의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국내 최대 초고압 지중케이블 실증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식경제부 인프라구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지중케이블 실증시험장’은 차폐실
SK루브리컨츠가 유럽 최초의 생산기지를 건설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보다 더 강화한다.SK루브리컨츠㈜(대표: 박봉균)는 다국적 에너지 기업 스페인 렙솔(Repsol)과 함께 스페인 남동부해안의 카르타헤나에 그룹Ⅲ 윤활기유 공장을 준공하기로 하고 이달 중으로 양사간 ‘주요 조건에 대한 합의서(HOA: Heads of Agreement)’를
태양산업의 대표 브랜드인 휴대용 부탄가스인 ‘국민연료 썬연료’가 러시아 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모스크바, 사할린, 블라디보스톡 등 러시아 대도시를 중심으로 연간 수요 2,000만개 이상 시장이 형성됐으며 ‘썬연료’를 선두로 국내 몇몇 업체가 러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속속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태
지식경제부는 14일자로 구자윤 한양대 교수를 전기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전기위원회 위원 7명을 신규 위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구자윤 한양대 교수를 비롯해 법률·경제·소비자·언론·전기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했다.위촉된 위원은 고광철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김재옥 소비자시민모임
LED 조명에 나노복합소재를 접목해 단순히 바르는 것만으로 LED 조명의 온도를 크게 떨어뜨릴 수 있는 획기적 코팅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 나노융합에너지소재연구센터 박효열 박사팀은 최근 LED(Light Emitting Diode : 발광다이오드) 개발에 있어 최대 현안인 LED 소자의 온도를 낮추는데 획기적으로 기
LS전선(대표 구자열)이 전선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inventory)’ 구축 및 내부 검증을 완료하고 외부 3자 검증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에너지관리공단과 9일 LS타워에서 가졌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란 사업장별, 생산 프로세스별, 설비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통계화하는 통합 시스템을 의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경영진 및 전 처·실, 사업소장 등 50여명과 함께 2010년도 핵심업무 공유와 토론을 위한 ‘2010 혁신추진전략 워크숍’을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안양 소재 블루몬테 유스호스텔에서 개최했다. 2010년도 도전적 목표이익 1,900억원(예산편성기준 595억원) 달성을 위한 전 처(실), 사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