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의 전문가들이 한 곳에 모여 동북아지역이 공통적으로 당면하고 있는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현안과제에 대한 과학기술적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제1차 한중일 환경-에너지 워크숍이 5일 일본 후꾸오까에서 개최됐다.6일까지 치뤄지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월12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1차 한중일 과학기술장관회의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이다.우리나라는 김
국내 전력관련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이 시작됐다. 산업자원부는 5일 전력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전력산업 수출산업화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전력분야의 본격적인 해외진출에 나섰다. 이번 공고는 지난해 12월20일 ‘전력산업 수출 민관협의회’에서 확정된 ‘전력산업수출산업화 추진방안’을 구체화한 것으로 △수출유망시장 조사 및 프로젝트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이미지 제고와 성능향상을 위해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신재생에너지 인증설비 보급사업이 원활하게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지원사업 및 공공부문에 보급되는 신재생에너지설비 중 태양열 집열기의 100%, 태양광 인버터의 75% 정도가 인증을 취득한 설비여서 이 분야에 대한 보급이 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2일 에너지관리공단이
전기제품에 대해서 기업이 안전을 책임지고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하는 선진국형 제도인 ‘자율안전확인제도’가 도입된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기용품안전관리법 개정(안)’을 지난달 28일 입법예고하고 오는 19일까지 의견수렴 중에 있다.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인증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아 관리가 미흡했던 신제품과 기존 안전인증대상 전
지역난방공사가 최초로 여성 팀장을 보임하고 과장급 직원을 팀장으로 보직하는 등 혁신적 인사를 단행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는 지난달 26일 1~3급 승진 24명과 1~3급 보직 부여 64명, 4급 이하 전보 141명 등 대규모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공사의 경영목표인 ‘수익성과 효율성 중심의 경영관리’달성을 위해 능력과 성과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에 한수양 포스코건설 사장이 제5대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2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 협회를 활성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현 이정수(유니슨 회장)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한수양 포스코건설 사장(사진)을 신임 협회장에 선임했다. 협회는 회장선임과 관련하여 신재생에너지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업계 전체를
에너지업계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사장으로 이원걸 전 산업자원부 제2차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수력원자력 신임사장으로는 김신종 산업자원부 자원정책본부장이 비중있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산업자원부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전 신임사장으로 이원걸 전 산업자원부 제2차관과 곽진업 현 한전 감사, 김상갑 전 남부발전 사장이 사장 후보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은 지난 2월28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임병선 목포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조류발전, 바이오에너지, 연료전지 및 소수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과 자원조사 및 사업
산업자원부와 에너지재단이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복지사업의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와 주목된다. 김태년 열린우리당 의원은 2월 27일 ‘저소득층 에너지시설 효율개선사업의 정책방안 제언’을 통해 올해 정부예산으로 100억원을 확보하고 취약가구 중 난방이 미흡한 9,000~1만여 가구에 대해 보일러 교체와 단열시공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이나 생활
1호 탄소펀드가 상반기내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될 전망이다.2월28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탄소펀드 조성을 위해 국내 증권사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일정을 논의중에 있어 상반기내 1호 펀드가 조성될 전망이다. 탄소펀드는 UN에서 인증된 CDM(청정개발체제)사업에 투자해 이로부터 발생되는 배출권을 거래시장에 판매, 수익을 확보하는 펀드로 온실가스 감축의무 부담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고유가시대를 대비하고 농촌의 신소득원을 창출해 농촌을 활력화시키기 위한 ‘친환경바이오에너지 연구사업단’을 새롭게 출범시켰다.농촌진흥청은 2005년 12월 26일부터 농진청과 소속기관 연구원 59명이 참여하는 '친환경에너지 특별연구팀'을 구성했으며, 수차례 협의회를 통해 2006년 7월 31일 ‘농업용 친환경에너지 연구개발 중장
오산 세교2지구 등 6개 택지개발지구가 새롭게 집단에너지공급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26일 ‘산업자원부공고 제2007-60호’를 통해 신규 집단에너지공급대상지역을 공고했다. 이번에 새롭게 집단에너지공급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지구는 오산세교2지구, 양산사송지구, 시흥장현·목감지구, 울산송정지구, 양주옥정지구, 석문국가산업지구 등이다. 오산세교2지
포항제철소(소장 오창관)는 파이넥스 공장 준공과 고급강 생산비중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현재 154kV 에서 345kV로 수전체제를 전환하고 27일 오후 포스코 변전소에서 수전식을 가졌다.이번 수전체제 변경을 통해 한전으로부터 공급받을 수 있는 전력량이 당초 300MW에서 800MW로 높아져 충분한 전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심야 시간대에
경남도는 지역에너지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발굴·육성시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경상남도 신재생에너지 5개년계획을 (재)경남발전연구원에 용역중에 있으며, 2011년까지 총 1차에너지의 5%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의체계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에너지기본조례 제정과
경상북도는 도 역점사업중 하나인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관련 신재생에너지 산업 유치를 위해 27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국내·외 에너지관련 기업인, 연구기관 관계자, 경북도 전략사업 기획단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안와룰 카림 초드후리(Anwaru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와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가 공동으로 구역형 집단에너지사업을 추진한다.한국지역난방공사와 경남네너지는 26일 경남에너지 본사 2층 회의실에서 집단에너지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남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정연욱 경남에너지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투자양해각서
앞으로 유사석유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자는 물론 사용자에 대해서도 과태료 처분이 이뤄지는 등 유사석유 유통을 금지시키기 위한 제재가 강화된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는 26일 국회 본관 534호실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등 20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20개 법안 중 에너지·자원관련 법안은
열린 에너지정책의 첫발이 시작됐다.산업자원부는 23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김영주 장관 주제로 ‘국가에너지위원회 민간위원 및 전문위원회 위원장 간담회’를 4개 전문위원회 위원장 및 국가에너지위원회 민간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에너지정책 수립·집행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국가에너지위원회 핵심 아젠다인 ‘국가에너지기
올해 에너지절약시책은 에너지원단위 3개년 계획의 성공적 완수를 목표로 에너지원단위 0.328달성,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5조1,349억원의 에너지절감을 차질없이 마무리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된다.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지난 23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2007년도 에너지절약 시책설명회’에서 심진수 산업자원부 서기관은 이같은 올해
집단에너지 비고시지역에 대한 지역난방 공급 허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집단에너지사업법 개정안 처리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는 지난 22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산자부가 제출한 집단에너지사업법 개정안과 김성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법률안에 대해 병합심사를 벌였으나 비고시지역에 대한 지역난방 허용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법안을 계류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