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전선/엠트론 회장이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베트남 명예영사로 취임했다. 구자열 명예영사는 한국-베트남 양국간의 문화교류와 상호친선을 바탕으로 한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구자열 회장은 “베트남은 한국의 10대 수출국이며 한국은 베트남의 4대 교
E1, SK가스,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LPG공급사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사상 최대규모의 과징금 부과처분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우선 E1(부사장 구자용)은 지난 17일 일찌감치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한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소장을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했다. 385억원의 과징금 부과처분을 받은 S-OIL(대표 아흐메드 에이
우수조달제품이 녹색기술, 첨단제품 위주로 재편된다. 이를 위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 신인도 심사에 포함되고 최소 녹색기준도 우수 조달물품 신청자격에 추가된다.조달청은 2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16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달물자 품질향상을 위한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 개선방안&r
STX그룹이 아프리카 가나에서 이동도서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STX는 27일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STX 임직원을 비롯, 사업을 공동 주관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국제봉사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나 농촌지역 이동어린이도서관 운영사업지원 협약식’을 갖고
호주 정부는 최근 철광업계의 대규모 이익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려는 것에 대해 절충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으나 알려진 40%의 세금 규모는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원관련 회사들은 세금 부과에 반대하는 격렬한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이 세금이 호주의 투자와 고용에 해를 끼치고 외국 광산업체와 경쟁능력을 감소시킨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부는 이것은 공정한 것
프랑스 계약자 테크닙(Technip)사(社)는 25일 페트로베트남에 베트남 최초의 정제소 융꿧을 인계했다. 당 홍 선(Dang Hong Son) 융꿧 정제소 관리 이사장은 최근 인계 후에도 테크닙은 현재의 기술적 결함을 수리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고 설명하고 이 프랑스 회사가 정제소 운영 기술을 베트남 기술자와 근로자들에게 전수해 주
뛰어난 기술을 개발하고도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을 돕기 위해 정부 산하 연구·개발(R&D) 지원기관과 민간 투자자 단체 등이 손을 잡았다.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은 25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회장 도용환) 및 우수제
앞으로 천연가스자동차 산업계에 연비 향상과 연료 및 배출가스저감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CNG 하이브리드 버스의 개발 등 기술개발 요구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2010년도 천연가스자동차 워크숍’에서 최근 부임한 환경부 이재현 기후대기정책관은 타 차종과 차별화된
경북 포항시는 죽장면 일광리 등 수변구역 9개 마을회관과 지동리 저온창고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시설은 발전용량 3kW 1개, 5kW 8개, 20kW 1개로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가 9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되면 하루 10.8~72kW의 발전량으로 마을회관 및 저온창고 연간 전력사용
올해 전 세계 태양광 설치 시장이 12.3GW로 전년 7.3GW 대비 68%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태양광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솔라앤에너지(대표 김광주)는 25일 이같이 밝히고 올해 태양광 설치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말부터 세계 경제위기의 영향으로 2009년 태양광시장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측됐으나 각국 정
군산대학교 풍력기술연구센터(센터장 이장호)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풍력에너지학회(학회장 손충렬)가 주최하는 ‘2010 한국풍력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황룡문화홀 및 대회의실, LAB실에서 열린다. 2010 춘계학술대회는 풍력관련 학술교류 뿐만 아니라 풍력관련 업체들의 기술공유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고압가스보안협회(회장 사쿠타에이지 作田頴治)와 양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KGS/KHK정기회의를 개최한다. 두 기관의 정기회의는 2003년 10월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일본 고압가스보안협회(KHK)사이에 체결한 양국의 고압ㆍLP가스분야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에콰도르 자원개발 진출을 위한 한-에콰도르 양국간 자원협력 MOU를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26일 2010 한-중남미 고위급포럼이 개최된 가운데 이날 2번째 세션인 한-중남미 자원에너지 협력 세션의 패널로 참여한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과 김신종 광물공사 사장은 각각 에콰도르측에 '자원개발협력을 위한 MOU를 조속히 체결하길
영남에너지서비스(대표 조성대/구미)는 지난 25일 사내 Supex Hall에서 서비스센터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서비스센터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개선하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민원
신규 충전업체로 인한 김포지역의 산업용가스 판매경쟁이 우려와 달리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최근 신규 충전업체인 대한산업가스가 김포지역에 고압가스제조허가를 취득하면서 판매경쟁이 심화돼 수익성이 악화되지 않을까 우려됐으나 실제 그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김포지역의 한 충전업체 관계자는 전했다.이 관계자는 “새롭게 들어설 충전업체는 의료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김칠환)는 26일 창립 제17주년을 맞아 본사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김칠환 사장은 기념사에서 "한 기업의 존재목적은 지속가능한 성장에 있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관건은 양적팽창에서 질적 고도화로의 이행여부에 달려있다"라며 "향후 천연가스 설비증가의 감소, 가스산업 선진화에 따른 경쟁체제 도입 등 다가올
교육과학기술부는 우리나라가 건설하게 될 UAE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증진을 위해 UAE 원자력안전규제청(FANR)과 원자력안전규제 협력약정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과 Al Kaabi UAE 원자력특임대사가 서명한 이번 약정을 통해 양국 정부기관간 상호 협력하에 UAE 원전건설에 공급되는 원자력 물자와 적용 기술 등에 대한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민충식)는 지난 19일 정읍 헌혈의 집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헌혈자 수가 급격히 감소해 지역의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읍사무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랑의 생명나눔을 실천했다.이날 헌혈에 참여한 송월호 팀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기업이 앞장서서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실천
대구도시가스(대표 이종무)는 26일, 27일 양일간 서부지사 3층 강당에서 서비스센터 안전점검원 242명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근무 연수 30개월 기준으로 기본과정과 향상과정으로 나누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고객접점에서 근무하는 서비스센터 직원들의 업무 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이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가정, 상업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실천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 참여자가 100만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08년 11월 환경부와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을 실시한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