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프리젠테이션(PT)으로 진행될 ‘초고효율 그린 콘덴싱 가스보일러 개발’ 연구용역 수주를 위해 산·학·연간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짝짓기가 한창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중장기 R&D 핵심과제로 선정된 이번 과제는 연구개발기간은 3년으로 △초고효율 그린 콘덴싱 가스보일러 개발 △안전, 효율 및 환
온실가스의 주범인 CO₂보다 무려 지구온난화지수가 1,500배 높은 냉매의 관리를 정부기관에서 선도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관련업계에 따르면 냉동공조기는 오존층을 파괴하고 지구온난화지수가 높은 불화탄소를 냉매를 사용하고 있어 유지보수 또는 제품 폐기시 냉매가 대기 중으로 방출되고 있다. 이는 냉동공조기에 대해 냉매를 회수, 폐기 등 관리방안이
냉난방뿐만 급탕까지 사용이 가능한 가정용 고효율 히트펌프 개발이 본격화된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중장기 기술개발과제로 ‘고효율 히트펌프 냉온수기 기술 개발’이 선정됨에 따라 이번 연구과제 수주에 LG전자, 삼성전자 등 가전사를 비롯해 한국기계연구원 등 연구기관들이 적극 나서고 있다.전세계적으로 냉난방, 급탕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단독주택 지역 내 도시가스 압력조정기 설치가 가능해질 지 주목되고 있다.도시가스업계는 지난해부터 농촌 및 시골지역 등 도시가스 기반시설이 열악한 주민에게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선 압력조정기 설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해왔다. 농촌 및 시골지역, 소규모 주택지역(마을) 등은 주택밀집지역이 아니면서 도시가스 사용 고객이 적어 정압기를 설치할 경우 이상 압력상승
예스코(대표 최경훈)는 지난 7일 본사 R&D 강당에서 임직원 및 고객센터와 협력회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예스코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가스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결의와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자 매년 개최하는 예스코 안전의 날 행사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도시가스관계법령 경시대회 우수자 및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9일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원전 수출관련 정부부처와 업계 및 지원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 원전수출을 위한 전략물자관리 이행결의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향후 원자력 산업을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본격 육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이며 원전 수출업계의 전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9일 대한의사협회의 ‘아이티 지진피해 긴급의료지원단 해단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지난 1월 12일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포르토프랭스에서 30MW 발전소(E-Power)를 건설중인 동서발전은 대한의사협회가 파견한 1, 2차 긴급의료지원단에게 발전소 부지를 안전한 숙영지로 제공했으며 당시 미군
이천호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이 탁월한 리더십과 공공행정혁신, 서비스혁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혁신리더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이천호 석유관리원 이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대한민국 경영혁신 대상은 능동적 경영혁신을 통해 미래지향적 비전을 실현하고 무한경쟁 시대에 지속성장의 모범적 사례를 제시한 우수 기업 및 경영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이천호 이사장은 &
한국가스공사는 7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Fortune)이 선정해 최근 발표한 '존경받는 기업' 에너지 부문 세계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국내 공기업 가운데 '포천'의 존경받는 기업 톱10에 오른 것은 가스공사가 처음이다. 포천은 전 세계 1400여개 기업을 55개 업종으로 나누어 혁신과 장기투자 등을 평가해 존경받는 기업 순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 봉사단 ‘오일천사’가 한국일보와 국민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내 고장 사랑운동’에 동참했다.이천호 석유관리원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6일 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본사와 지사 전 직원의 내 고장 사랑카드 가입서 222장을 국민은행에 전달했다.이 카드는 계좌당 1만원과 카드 사용액의 0.2%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임직원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연펀드를 조성하는 한편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9개월간 금연운동을 전개한다.석유관리원은 금연운동에 동참한 이천호 이사장을 비롯해 금연참가자 51명과 금연지키미로 활동할 직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금연교육과 함께 금연선포식 행사를 8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상담사들이
미래의 청정에너지로 불리는 ‘불타는 얼음’ 가스하이드레이트를 상용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된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8일 장호완 원장, 와다라베 일본 코치코어센터소장, 김상모 지식경제부 유전개발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89억원을 투자한 지상 3층, 709평 규모의 가스하이드레이트 특수저장설비 및 시추시료동(일명 해저코어센터) 준공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8일 충남 태안 파인웰스에서 도시가스안전연구회(도안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총회는 채충근 도안회 회장(가스안전공사 검사지도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호석 도안회 간사(가스안전공사 검사지도처 도시가스부장)가 도시가스법의 주요 개정내용을 설명했다. 박진희 배관분과위원회 감사가 도시가스배관의 건
캐나다 최대 폴리실리콘 제조업체인 티민코사가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 중단을 선언했다.전자·화학·알루미늄 산업용 실리콘 소재 전문제조업체인 티민코사는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는 퀘벡주 비캔커시에 소재한 자회사인 비캔커 실리콘사 통해 태양광 실리콘 소재를 생산해 왔다.그러나 최근 태양광 폴리실리콘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그 여파를 이기
화인텍의 지난해 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화인텍은 최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밝힌 사업보고서에서 지난해 총 2,186억2,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도 3,642억2,000만원에 비해 40% 가까이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영업이익도 대폭 감소했다. 전년도 618억3,000만원이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68% 줄어든 198억7,000만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최상권)는 8일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서라벌도시가스(주)의 배관점검원 및 굴착공사 관련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해빙기 굴착공사 사고예방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해빙기를 맞이해 도시가스배관 매설지역의 대규모 굴착공사가 많이 발생할 수 있어 타 공사로 인한 가스배관 파손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북동부지역에서
산업단지 열병합의 에너지이용효율을 높이고 미활용에너지의 이용 확대를 위해 생태산단이 확대된다. 생태산단이란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에서 발생되는 폐열을 집단에너지 사업자가 수열해 열공급으로 활용하는 신개념 산업단지열병합이다. 기존에도 인근지역 폐열을 이용해 지역난방용이나 산업단지열병합용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최근 녹색성장기본법 시행과 관련 에너지이용을
미국 환경보호국(EPA)과 에너지성(DOE)은 에너지스타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이미 진행 중인 제3자 시험제도를 비롯해 EPA와 DOE는 에너지스타 제품의 시험을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두 가지 절차가 마련했다. DOE는 각 가구의 전기세의 25%를 차지하는 가장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전자제품의 일부를 시험하기 시작했으며
기화기와 밸브류 전문제조업체인 엔텍(대표 곽노학)이 고순도 암모니아 기화기를 개발해 이를 반도체 업체에 납품했다고 8일 밝혔다.엔텍에서 개발한 세븐 나인급 고순도 암모니아 기화기는 현재 소용량 2기를 생산해 가동중이며 대용량 3기를 납품을 완료했다. 고순도 암모니아 기화기는 반도체, LED, 디스플레이 제조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곽노학 사장은 &ldq
7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재고 증가 및 달러화 강세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96달러 하락한 85.88달러, 북해산브렌트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6달러 하락한 85.59달러에 마감했다. 단 두바이유 현물유가는 전일의 경기회복 기대감이 뒤늦게 시장에 반영돼 전일대비 0.43달러 상승한 83.63달러에 거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