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평가해야하는 신규과제계획서가 연구인원에 비해 너무 과다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이종혁 한나라당 의원은 22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 대한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규과제선정 평가에 있어 연간 담당자 1명이 검토할 수 있는 과제수가 30~40개가 적정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1인당 84개에 육박하는 평가업무를 하고 있다&
아파트의 전기안전 정기점검이 사각지대에 있어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다는 지적과 불량 전기배선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김재균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국정감사에서 배포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발생한 전체 화재 4만9,631건 중 아파트에서 발생한 불은 2,956건이며 이 중 전기 사고는 492건에 달한다.하지만 아파트와
정부의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보급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선 도시가스용(중압) 압력조정기 설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최근 도시가스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미공급지역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도시가스 보급정책의 일환으로 농촌 및 시골지역 등 도시가스 기반시설이 열악한 주민에게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선 압력조정기 설치가 필요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대한 국정감사가 22일 재개된 가운데 임인배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지난 20일과는 다른 국감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최철국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은 22일 국정감사에서 “임인배 사장은 ‘1초 경영’과 관련해 간담회, 광고 등을 많이했다”라며 “그후 조직이 어떻게 변했는지 자료를 제출하라&r
도로조명설비의 시설개선 공사는 사용 전 점검 대상에서 제외, 전기안전의 사각지대로 방치된 것으로 드러났다.이종혁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전기안전공사 국정감사에서 “2008년 한 해 동안에만 4만4,508건이나 되는 도로 조명공사가 진행됐으나 사용 전 점검을 받은 경우는 1만1,890건에 지나지 않았다”라며 &ld
특허분야 선진 5개국(한·미·일·중·유럽, IP5)의 베테랑 특허심사관들이 국가 간 특허심사시스템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특허분야 선진국간 심사공조 강화를 위한 IP5 심사관 워크숍이 지난 20일부터 4일간 대전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0월 IP5 특허청장 제주회의
인천도시가스(대표 박대용)는 지난 21일 305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모금한 520만8,000원의 성금을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이사장 이길여)에 전달했다. 이날 직접 성금을 기탁한 박대용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소망을 피력했다.김재일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본부장은 &ld
특허청은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특허청과 공동으로 양국간 교역증대를 위한 지재권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가브랜드위원회 주관으로 18일~24일까지 7일간 열리는 ‘베트남 Korea Week(한국주간)’ 중 ‘한국과 함께하는 경제발전포럼’의 하나로 개최됐다.
△박순자 한나라당 국회의원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신재생에너지 협약과제 부실 운영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태양광발전소 소내소비전력 사용 미준수, 발전차액까지 편법수령△우제창 민주당 국회의원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력/원자력분야 기술개발 사업 생산성 낮다 - 한국전기안전공사, 정권따라 보수언론매체 광고비 몰아주기 -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원 및 소수 고
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가 휘센風을 앞세워 호주 에어컨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호주소비자협회(Australia Consumer Association)가 발행하는 대표적인 월간 소비자 정보지인 ‘초이스(Choice)’는 하반기 에어컨 평가에서 LG 에어컨(모델명: LG R22AWN)을 베스트 바이(Best buy) 제
LPG충전소의 신규허가와 허가대기업소는 모두 감소한 반면 LPG판매소 허가대기업소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집계한 LPG충전 및 판매시설 업소 통계에 따르면 8월말 기준으로 충전소 신규허가업소는 89개소로 지난해보다 24.6% 감소했고 허가대기업소는 214개소로 지난해보다 19.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LPG판매소의 신규허가는 71개
시험평가기술 개발을 통한 국가품질경쟁력 향상과 해외인증 획득을 통한 국제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비상임이사를 공모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임원추천위원회는 22일 임기 2년(1년 단위 연임)의 비상임이사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격요건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베트남과 기술협약식을 갖고 베트남에 한국형 선진 석유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지원을 약속했다.석유관리원은 이명박 대통령의 베트남 등 동남아 3개국 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여해 지난 21일 NCC에서 개최한 양국간 MOU 체결 행사에서 베트남 STAMEQ과 기술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석유관리원은 공식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정동묵)는 지난 20일 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상주가스, 자동차관련 업체와 함께 제4차 나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전공사는 노후된 가스시설을 사용하고 있는 독거장애인 가정 3세대와 가족들이 장애와 고령으로 근로능력이 없는 장애인 가정의 가스시설을 개선했다. 공사의 사업예산 또한 부족했으나 상주가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최근 지식경제부로부터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시험 품목에 고기밀성 단열문을 추가 지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고효율에너지기자재란 에너지 소비효율 및 품질시험 결과 에너지절약에 관한 모든 항목을 만족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인증 받은 제품을 말한다. 고효율에너지기자재로 인증 받은 제품은 조달청 우선구매 품목
한국과 베트남이 CDM(청정개발체제), 광물자원 등 에너지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 이명박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을 공식 수행중인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21일 하노이 NCC에서 개최된 '한-베 MOU 체결식'에 참석해 베트남 정부와 3건의 MOU를 체결했다. 최경환 장관은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과 무역구제 및 광해방지 협력 MOU를, 보건부장관과는
인터넷을 활용해 대국민 가스안전의식 고취 및 공사 이미지 제고차원에서 추진된 행사인 제2회 가스안전 UCC공모전 시상식이 2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안전공사는 지난 8월22일부터 9월30일까지 실시한 제2회 가스안전 UCC공모전에 출품된 160편의 작품 중 KBS 개그콘서트 ‘분장실의 강선생님’을 참신하게 패러디해
한ㆍ중ㆍ일 3개국의 석유산업 발전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2009 동북아 석유포럼’이 일본 경단련회관에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방기열 원장)을 주축으로 대한석유협회(오강현 회장), GS 칼텍스(허동수 회장) 외 석유산업계 관련자들이 다수 참가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일본에너지경제연구소 외
정유 4사가 면세유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주유소에 전가시켜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일 농림수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유성엽 의원(무소속)은 국세청이 정유 4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모든 정유사가 면세유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명목으로 ℓ당 0.61원(월평균)~18.46원의 차액을 남긴
그린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GS파워(대표 손영기)는 21일 안양 엠스테이트 컨벤션센터에서 관련업계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냉방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앞서 손영기 GS파워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GS파워는 초기에는 전력과 열을 생산해 전력은 한전에, 열은 안양시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