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에 대한 검증협약식을 갖고 온실가스 검증절차를 3개월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OIL은 기후변화협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했으며 인벤토리 신뢰
촉매제에 대한 시험절차 및 관련 서식을 정비하고 촉매제 시험에 따른 수수료 금액이 정해졌다.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 14일 공포했다.이번 개정안은 제작차에 대한 배출가스 인증시험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을 지정해 인증시험업무를 대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종전 대통령령으로 정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16일 정부의 출산 장려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모든 3자녀 이상 가구에서 사용하는 주택용전력에 대해 오는 8월부터 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와 같은 수준으로 전기요금을 20% 할인한다고 밝혔다.지난 2007년부터 월 300kWh를 초과해 사용하는 대가족가구(3자녀 이상 가구 포함)에 대해 한 단계 아래의 주택용 누진요금을
현 태양전지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결정형 Si 태양전지의 단점을 극복한 박막형 Si 태양전지가 관련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박막형 태양전지분야의 초기 단계이지만 제작 방식이 반도체·LCD 증착기술과 유사하기 때문에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LCD 증착기술을 가지고 있는 국내 업체가 기술 및 시장 경쟁
기술표준원은 유통중인 여름철 전기용품 14개 품목 122개 제품에 대한 시판품 조사를 통해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는 5개 품목(전기모기채, 선풍기, 전격살충기, 전기소독기, 누전차단기 등) 5개 제품에 대해 개선명령 및 판매중지 조치했다.전기모기채는 테니스채 형태로 구조적 특성상 전기가 흐르는 충전부가 개방돼 있고 전원스위치를 끄더라도 수천 볼트의 전압이 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헌석)이 내년부터 송도국제도시와 영종지구 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시설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인천경제청은 15일 이같은 내용의 '그린홈(Green Home)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히고 에너지관리공단과 올 하반기에 업무협약을 체결, 관련 사업비를 산정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
지역 기업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저감 및 녹색성장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공감하지만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가 최근 지역 제조업체 100곳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탄소저감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답한 곳이 43.8%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연욱)는 15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과 고객센터 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3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사원 및 고객센터의 우수사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장기근속 사원에 대한 포상과 고등급 제안시상식도 함께 이뤄졌다. 기념행사가 끝난 후에는 전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 떡커팅과 건배 등
서울시는 15일 매연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 천연가스차량으로 바꾸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전체 시내버스의 84%인 6,400대와 마을버스·청소차 989대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천연가스버스 운행의 필수 기반시설인 CNG충전소 46개소를 설치하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내버스 등 대형경유차량을 천연가스를 연료로 하는 차량
에너지안보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한국수력원자력의 공사화 전환이 필요성을 골자로 하는 국정건의서가 정부와 국회에 제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5일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이 정부에 제출한 건의문에 따르면 한수원 공사화 전환은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담당하는 한수원의 책임경영 실현과 원자력산업의 지속가능 한 성장 발전 추구가 필요하다.또한 현행 한전 자회사 형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4일 주부클럽연합회 소속 40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스안전공사에서 가스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받고 인천 가스공사 가스과학관을 견학했다.집중 호우에도 불구하고 가스공사 인천 LNG기지 및 가스과학관 견학을 마친 참가자들은 가스산업 종사자들의 노고와 가정에서의 안전한 가스 사용법을 체험할 수 있었던
14일 국제유가는 미국 석유제품 재고 증대 예상 및 석유수요 회복에 대한 회의적인 전망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배럴당 0.17달러 하락한 배럴당 59.52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17달러 상승한 배럴당 60.86달러에 마감했다. 또한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58달러 상승한 배럴당 62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이 평가를 수행한 베트남 수력 CDM사업 2건이 최근 유엔(UN)으로부터 등록 결정을 받았다. 이번에 등록된 사업은 베트남 북부지역에 있는 푸마우(Phu Mau) 수력발전 사업과 무옹상(Muong Sang) 수력발전 사업이다.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해 9월 KYOTO Energy(싱가포르 소재)로부터 평가를 의뢰받아 사업을 수행한
‘전기먹는 하마’로 불리우는 IDC의 전력사용량을 2013년까지 30% 절감하기 위해 IDC의 그린화에 향후 5년간 총 417억원이 지원된다.지식경제부는 16일 에너지절감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이슈가 제기되고 있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전력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차세대 IDC 그린화 추진방안’을 수립
최근 유찰로 인해 입찰기준이 변경됐던 신울진 원전 1·2호기 주설비공사 입찰이 기존의 3파전에서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나눠져 4개 컨소시엄이 구성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5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에 따르면 신울진 원전 1·2호기 주설비공사 입찰참가 자격 사전심사(PQ) 서류접수에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등을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 평택기지본부는 지난 3월 28일자로 국내 가스업계로는 최초로 무재해 20배의 대기록을 달성하고 16일 평택생산기지에서 기념식을 갖는다이날 기념행사에서 평택기지본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으로부터 무재해기록 20배 인증패를 받는다.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1986년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를 공급해 우리나라 LNG 시대를 개막한 의미
포스코와 광물자원공사가 해외자원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포스코와 광물자원공사는 1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 김신종 광물자원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자원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양사는 석탄, 철광석 등 제철용 원료는 물론 니켈, 크롬, 망간,코발트 등 비철금속의 해외개발을 위해
올해 상반기 동안 국내 천연가스 수요는 전년동기 1,463만6,342톤 보다 14.7%(215만5119톤) 감소한 총 1,248만1,223톤으로 집계됐다. 한국가스공사의 상반기 천연가스 판매량 집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도시가스 판매량은 840만9,567톤으로 전년동기 863만9,273톤에 비해 2.7%(22만9706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발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지사장 송태호)는 16일 부산시, 한국LP가스판매협회와 합동으로 수해지역 가스시설 무상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인 해운대구 송정동 일대를 대상으로 지반침하 등의 피해를 입은 가스주요시설물 등에 대해 무상점검 및 시설개선 등을 실시해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방안전협회는 지난 13일 점검 인력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점검 주인력 전문화교육’을 소방회관 6층 및 지하실습실에서 실시했다.본회 및 각 지부의 소방시설관리사 7명 및 사업이사, 사업부장, 사업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프링클러소화설비의 이해와 점검’ 등 3개 주제를 내용으로 약 5시간 동안 진행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