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09 대한민국과학축전’에서 관람객들에게 전기관련 체험물과 다양한 녹색기술 전시물을 선보였다.전기연구원은 이번 축전에서 방문객이 전기관련 현상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초전도 자기부상 주행모델 △체열활용 열전발전시스템 △전
영월군이 최근 태양광 발전시설 등 저비용 고효율 녹색청사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6일 영월군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비 3억여원과 군비 2억여원 등 5억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군청 옥상 393㎡ 면적에 6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이 시설은 앞으로 시간당 60kw, 하루 평균 400kw, 연간 14만6,600kw의 전력
볼리비아 정부는 지난달 향후 5년간 석유 및 천연가스 유전 개발에 5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오스카르 코카 에너지부 장관은 지난 2006년 국유화된 에너지 부문의 생산성 확대를 위해 기존의 투자 계획을 합쳐 50억달러에 달하는 파격적인 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은 올해 초 YPFB의 에너지 생산, 석유ㆍ천연가스 수
도시가스업계가 보급하고 있는 원격검침시스템이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지식경제부는 도시가스 판매량 차이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원격검침시스템 보급정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보급된지 6여년이 돼가고 있지만 원격검침시스템이 제자리를 찾기는 커녕 골치덩어리로 전락하고 있다. 최근 도시가스업계에 따르면 보급 초창기에 수십개의 원격검침기 보급 업체들이
정부가 ‘사용후핵연료’ 처리의 공론화와 관련해 법적 토대를 먼저 마련하고 전문가 그룹의 연구용역을 병행 추진키로 했다. 특히 국회에 제출된 법안의 통과가 올 정기국회에서나 가능할 것으로 보여 사용후 핵연료 처리방안 공론화는 원래 일정보다 늦어진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6일 사용후 핵연료 관리 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가 국립공원내 건축물의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향상시키고직사광선 차단을 통해 에너지 절약의 효과가 있는 옥상녹화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국립공원에는 공원사무소, 탐방지원센터, 탐방안내소, 공중화장실 등 700여개의 크고 작은 건축물이 있지만 지금까지는 외벽 및 탐방객이 직접 이용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목재 등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지식경제부는 오는 7일 한국-인도 CEPA 정식 서명을 앞두고 ‘제5차 FTA 산업포럼’을 개최했다.이동근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6일 열린 이날 포럼에서 경제단체, 업종단체, 연구기관 등과 함께 한국-인도 CEPA의 주요 타결내용, 기대효과 및 활용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이날 포럼에서는 무역·투자, 에너지, 정보통신, 중소기업
정부가 지난 4일 국내 온실가스 감축목표 시나리오를 발표한 이후 녹색성장위원회가 지난 5일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에 착수하고 13일 오후 2시부터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공청회를 개최하며 의견 수렴 절차에 나선다. 정부의 관계자는 이번 감축목표 시나리오 발표가 “국민 여론 수렴을 위한 본격적인 공론화 과정의 시작”이라며
녹색성장위원회는 로이터 통신과 뉴욕타임즈 등 해외 유수 언론이 우리 정부가 지난 4일 발표한 온실가스 감축목표 시나리오에 대해 “교토 의정서상 의무감축 대상이 아닌 국가들 중 처음으로 한국이 자발적 감축 의지를 표명한 것”에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진정성이 돋보인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녹색위에 따르면
한전KDN(사장 전도봉)은 6일 표준형 3상 전자식 전력량계 2종(40A, 120A)에 대한 한전 인정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이번 인증을 통해 향후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인정시험은 약 900여개 항목에 대해 기술표준원 산하 한국기기유화시험연구원
한국중부발전(사장 배성기)이 인도네시아에 해외 녹색에너지 발전사업을 위한 또 하나의 발판을 마련했다.중부발전은 6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부카카그룹 본사에서 국내 업체인 대우엔지니어링(부회장 조용경), 인도네시아 발전전문기업인 PT. MPM과 ‘왐푸(Wampu) 수력발전소 건설·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각서(MOA
바닷물의 흐름을 이용한 대규모 조류발전단지가 오는 2016년까지 신안군 인근 해역에 구축된다. 신안군은 4일 한국남동발전과 포스코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류발전단지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신안조류발전사업은 총260MW급 발전단지가 건설되며, 2012년 까지 해양기초조사,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2013년에 착공한다. 완공되는 2016년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안승규)은 지난 5일 한국석유공사와 ‘이라크 쿠르드 중유발전소 건설 기술자문용역(계약명:이라크 쿠르드 SOC 사업 Power Project Engineering & Consulting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지명경쟁입찰을 통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후 최종 계약에 서명한 것이며 계약규모
서울시는 자원을 재활용해 에너지로 회생시키는 딱딱한 이미지의 ‘노원자원회수시설’을 18만2,600개여의 LED전구를 활용, 살아있는 요술상자로 탈바꿈하고 다이옥신 감소 등 대기오염물질을 감소시키는 시설 성능 개선을 했다고 밝혔다. 노원자원회수시설의 디자인 콘셉트는 Magic Cube이다. Magic을 상징하는 상자는 건물의 직선과 원을
한국과 러시아간 포괄적인 에너지협력 액션플랜이 채택됨에 따라 에너지ㆍ자원 부문에서의 협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7일 모스크바를 방문해 슈마트코(Sergei Shmatko)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현안문제를 논의한다.특히 이날 양국은 ‘한․러 에너지협력 액션플랜’을 채택하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11월 대통령의 남미 순방 후속조치 협의 및 남미 주요 자원부국과의 에너지⋅자원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8~17일까지 브라질, 페루, 볼리비아 등 남미 3개국에 민관합동 자원협력사절단을 파견한다. 사절단은 이상득 대통령경제협력특사를 비롯해 지경부 자원개발원전정책관, 외교부 심의관, 석유공사 사장, 광물자원공사 사장, SK에너지
석유판매업의 등록 등과 관련된 권한의 일부를 시·도로 이양하고 등록이 취소되거나 영업의 폐쇄 명령을 받은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같은 장소에서의 영업이 제한된다. 또 유가보조금 수령에 사용되는 서류를 허위로 발급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지경경제부는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 했다. 이번
5일 국제유가는 미국 달러화 약세와 석유제품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인해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0.55달러 상승한 71.97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23달러 상승한 75.51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17달러 상승한 72.38달러에 거
환경부는 자동차연료ㆍ첨가제 또는 촉매제의 검사방법 및 등록에 관한 규정 고시 개정안을 입안예고하고 이달 22일까지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안은 대기환경보전법 제74조의 자동차연료 또는 첨가제 제조기준적합여부검사에 대한 내용 중 선택적촉매환원(SCR)후처리장치에 사용되는 촉매제가 추가됨에 따라 검사 및 관리방안 개정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이번 고시 개
산요가 오는 10일 일본에서 자체개발한 새로운 휴대형 태양열 충전 시스템 ‘eneloop’를 발매한다.이 제품은 휴대형 태양열 패널과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을 결합한 것으로 USB를 통해 디지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산요는 휴대폰은 물론 MP3 플레이어, 휴대형 게임기 등 다양한 휴대형 제품과 호환된다고 설명했다. 패널은 케이스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