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전국공공서비스노조 가스공사지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노동조합가 이명박 정권의 탈법적인 노사개입으로 노동탄압 실태 등을 공동으로 규탄키로 하고 지난 11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3개 노동조합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공기관 선진화 분쇄를 비롯해 노동조합 말살과 공공기관 민영화·
KS 가스기기 생산실적이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맞물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회장 함희인)가 최근 집계한 상반기 KS 가스기기 생산실적에 따르면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가스기기를 대체하는 기기의 실적이 증가하며 KS 가스기기 생산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가스레인지의 경우 올해 상반기 실적은 81만7,000대로 전년동기 90만6
태양광 모터를 장착, 오르막길에서도 힘들지 않고 올라갈 수 있는 미래형 자전거 등장한다.11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온라인판에 따르면 영국의 사이클 선수 크리스 보드맨은 태양광으로 구동되는 모터를 장착한 미래형 자전거의 디자인을 공개했다.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보드맨이 직접 디자인한 이 자전거는 프레임이 탄소섬유로 만들어져 가볍고 튼튼하며 타이어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이 본격적으로 광해방지분야 국가 기술자격 검정 업무에 나선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서울 수송동 본사 8층에서 ‘광해방지 기술자격검정실’ 개소식을 가졌다. 광해방지 기술자격검정실은 국가 기술자격 업무를 맡아 내년부터 ‘광해방지기술사’와 ‘광해방지기사’ 2
태양광발전 정부보조금제도가 부활된 일본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과 에너지절약 등 환경을 배려한 에코주택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부가 태양광발전 정부보조금제도를 부활시키고 환경을 지향하는 소비심리가 고조됨에 따라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이용한 에코주택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에코주택시장은 2008년에 전년건수대비 11% 증가한 5만5,0
중국이 2006년 ‘재생에너지법’ 제정을 계기로 녹색산업 육성을 본격화하면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수력, 풍력 등 신에너지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LG경제연구원의 ‘중국판 녹색성장의 남다른 의미’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화력에 이은중국 제2의 에너지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상임이사 1명, 비상임이사 2명의 임원을 공개 모집 및 추천방식을 통해 모집한다.가스안전공사는 11일 서울지역본부에서 비상임이사 5명, 민간위원 2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임원 후보자 모집계획(안)을 결정했다.이에 따르면 모집방법은 공개모집과 추천방식을 병행키로 했으며 접수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그린에너지 산업분야의 2개 국가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린에너지 산업 분야의 2개 프로젝트는 ‘태양광 부품소재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과 ‘수소연료전지 글로벌 허브구축 사업’이며, 올해에만 172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대단위 프로젝트다.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단장 윤상한)은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11일 ‘도시가스 공급비용 조정’ 안건 처리를 위해 소비자단체 등 물가관련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대책회의를 개최해 도시가스 요금을 확정했다.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도시가스 공급비용 조정’은 올해 하반기 불투명한 경제전망과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
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는 지난 10일 이천시청 회의실에서 이천시와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평생학습 교류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서 조병돈 이천시장은 대한도시가스의 지역사회 공헌사업과 소외청소년을 위한 사랑나누리 방과 후 교실 지원사업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이천시와 대한도시가스는 관-산 협력적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이
유럽 전체에서 한해동안 새로 도입된 발전용량의 43%가 풍력발전이라는 놀라운 통계자료가 최근 발표됐다. 유럽 풍력에너지협회(EWEA)의 ‘European Wind Map 2008’ 을 인용한 일본산업기계공업회의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유럽 전체에서 새로 도입된 발전용량 19.7GW 중 풍력 발전 도입용량은 8.5GW로 43%를 차지하는
서울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11일 구청사 옥상 및 서북병원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은평구가 5억원을 들여 설치한 이번 발전시설은 옥상 10kW, 서북병원 50kW규모로 연간 5만kW/h의 무탄소 청정전기 에너지를 생산해 전기 사용료 2%(연간800만원)절감효과를 얻게 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 인덕
부산시가 탄소배출권 실시간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사업 참여 4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4분기 탄소배출권 실시간 거래시장을 개설했다. 탄소배출권거래 시범사업 참여자의 잉여 또는 부족분의 배출권 거래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것으로 10일부터 17일까지 할당된 탄소배출권의 잉여 또는 부족분을 거래하게 된다. 부산시가 개설한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은
(사)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회장 정지택)가 오는 26일 국회의사당에서 ‘국회 신재생에너지산업 위원회’와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협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기업들의 기술개발 현황 △국내·외 성공보급사례 △해외인증 획득 상황 등에 관한 발표 및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발전방안 등에 관한 토론으로 이뤄질 예정이다.협회의
한국전력이 소유하고 있는 유휴 변전소 및 지사 부지 등을 개발 가능토록 하는 ‘한국전력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김동성 한나라당 의원은 국회의원 37명과 함께 한전의 부동산 사업 허용을 골자로 하는 ‘한국전력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김동성 의원은 법 개정 이유로 &ld
한국원자력학회는 최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평의원회의를 열고 박군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를 차기 회장으로 내정했다.또 수석부회장에는 윤철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이, 부회장에는 박기철 한국수력원자력 발전본부장과 성풍현 KAIST 교수, 오근배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각각 선출됐다. 한국원자력학회 차기 임원진은
미국 정부로부터 파격적인 투자지원을 이끌어 냈던 LG화학(대표 김반석)이 시보레 볼트에 이어 GM의 SUV형 전기차 배터리 공급업체로도 선정되는 등 세계 최대 자동차 강국인 미국의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화학은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현지공장 건설에 1억5,000만 달러 현금지원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대우조선해양이 미국의 풍력발전 업체를 인수했다.11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CTC(Composite Technology Corp.)는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자회사 드윈드의 모든 운영자산과 부채를 대우조선해양에 매각한다고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의 인수 금액은 약 5,000만달러로 약 4,650만달러는 실질적인 회사 운영을 위한 자산과 부채이며, 약 30
서울시가 도로 바닥의 전기 공급장치를 이용해 배출가스 없이 달리는 '온라인 전기버스'를 2011년부터 운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11일 서소문청사에서 KAIST와 '온라인 전기자동차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 온라인 전기자동차 시범사업과 관련해 기술 지원과 시설 구축, 운영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11월부터 경기 과천
국내 기업들의 중남미 에너지·자원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민관합동 남미 ‘자원협력사절단’이 파견됐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11월 대통령의 남미 순방 후속조치 협의 및 남미 주요 자원부국과의 에너지․자원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브라질, 페루, 볼리비아 등 남미 3개국에 민관합동 자원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