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공기가 연장돼 안전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조승수 국회의원과 환경·시민단체들이 방폐장 부지에 대한 재조사를 요구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조승수 국회의원과 환경·시민단체들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주 방폐장이 결정될 당시 안전성 확보의 근거가 됐던 부지조사 보고서에서 심
한국신용평가(대표 유혁근)가 오씨아이㈜(이하 OCI)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A-(안정적)로 한 단계 격상했다.28일 한신평은 (주)동일토건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은 BB+(안정적)로 유지하고 OCI는 A+(안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 평가했다.또한 하이쎌㈜의 제2회차 무보증신주인수권부사채 신용등급은 조기상환으로 등급취소하고 제
LPG판매업계가 오는 30일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소형LPG용기 직판제도를 전면 철회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경부 소관정책 등과 관련해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지식경제부장관 초청 간담회’를 30일 중소기업중앙회 5층 이사회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LPG판매업계
지식경제부는 28일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공기지연과 관련해 진상조사단의 조사 결과 방폐장 처분시설로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지경부는 대한지질학회에 의뢰해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지난 6월22일부터 4주간에 걸쳐 4차례 부지조사의 적정성 여부, 조사결과와 굴착으로 확인된 암질 간의 편차 사유,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완조치
에너지관리공단 동남지역센터(센터장 이선업)와 창원시자전거연합회(회장 윤동진)는 28일 창원시자전거연합회 사무실에서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중 창원시의 자전거 정책이 우수사례로 뽑히고 있다.이날 양 기관은 시민공영자전거 이용활성화와 더불어 일반시민의 자전거 이용 촉진을 위해함께 노력할
▲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김재용 원장)에서는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API 510 압력용기 검사원 자격교육”을 지난 7월 21일부터 7월 29일까지 8일간( 일요일 제외) 가스안전교육원 제5강의실에서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의 강사는 독일 출신의 Lutz Seibt(IDC Training House Sdn Bhd
한국석유공사는 신규사업1처 강일모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국제인명센터(IBC)의 21세기 탁월한 2,000명의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과 올해 최고의 과학자 100인(Top 100 SCIENTISTS 2009), 최고의 교육자 100인(Top 100 educators
부산시가 도시가스 공급비용 인상안 결정을 보류했다.부산시 물가대책위원회는 28일 도시가스 소매 공급비용을 3.04원(4.9%) 인상하는 조정안을 심의했지만 인상안을 재검토하기로 했다.물가대책위원회는 공급비용 인상안에 공감하지만 구체적으로 인상안을 다시 검토해 인상시기와 인상 폭을 결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가대책위는 한달 뒤 인상안을 재심의할 계획이
세계 최대 규모의 국내 일회용 접합용기(부탄캔 및 에어졸) 생산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집계한 납붙임용기 생산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소기용 부탄캔은 1억1,141만6,310개, 에어졸이 8,287만3,821개 등 1억9,429만131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전체 생산량 1억9
전북에너지서비스는(대표 민충식) 지난 25일 익산 함열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영보은혜의 집’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자원봉사에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 등과 함께 참여해 제초작업 및 주변 환경미화작업을 실시하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장마철 피해를 대비해 배수로 주변을 정리하고 회
터키의 LPG기업인 에이가스(Aygaz)는 Aygaz Euro LPG+라는 첨가제를 함유한 자동차 연료용 가스를 터키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WLPGA 자료를 인용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터키 전역 에이가스 LPG자동차 충전소를 통해 판매에 들어간Aygaz Euro LPG+는 4년여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것으로 특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전태주)봉사대가 28일 진하해수욕장에서 시민단체 회원들과 함께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정화활동은 고리원전 봉사대원과 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모임 울산시 지부(지회장 황정숙)회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하해수욕장에서 펼쳐졌다.이번 행사에서 해수욕장 곳곳에 널려있는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으며 휴가를 온 피서객에게 부채를 나
제7회 전력산업 이동홍보관 행사가 28일 29일 이틀간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생활과학교실’에 참여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28일 대한전기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인근 20개 학교 학생들을 초청, 과학교실 및 과학체험형태로 진행됐다. 이동홍
SK에너지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상암동 월드컵공원내 수소스테이션 건설사업자 입찰에서 SK건설과 함께 실시 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수소스테이션은 주유소나 가스충전소에서 차량에 석유연료나 LPG를 충전하듯이 연료전지 자동차에 수소 연료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다. 이번에 건설되는 SK에너지의 수소스테이션은 국내 최초로 인근 난지도 쓰레기 매립
최근 국내 연구진이 태양광과 LED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표준기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해 태양광산업과 디스플레이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김명수 이하 KRISS) 온도광도센터(센터장 박철웅)는 LED조명과 인공태양광 평가를 위한 측정 표준기인 복사휘도·조도표준기 ‘KRISS-RISE’(크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전태주)는 발전소 인근지역인 임랑해수욕장에서 하계특별홍보를 위해 홍보센터를 오는 8월16일 까지 운영한다.이번 하계특별홍보는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인 원자력발전의 필요성, 안전성, 경제성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부스를 설치해 홍보영상물 상영, 원전홍보자료제공, 가두 홍보캠페인 및 주변
금호전기(대표 박명구)가 오는 2014년까지 총 500억원을 투입해 광주광역시 하남산업단지에 태양광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생산시설을 건립한다.박명구 금호전기 대표이사는 지난 27일 광주시청에서 박광태 광주시장과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들어가기로 했다. 금호전기의 관계자는 “기존 하남산단 공장
환경부가 올 상반기에 천연가스(CNG)버스 보급 2만대를 돌파한 것을 계기로 LNG자동차 보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환경부는 지난 2000년부터 도시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천연가스버스를 보급한 결과 올해 6월 말 현재 전국 시내버스(3만909대)의 68%인 2만1,273대를 보급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오는 2012년까지 전국 시내버스의 약 90%
삼성엔지니어링(대표 정연주)은 주력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Air Separation 플랜트를 수주하면서 알제리 Skikda Refinery, 사우디 Aramco-Total 합작사의 정유 플랜트 패키지 #3, #4와 함께 7월에만 총 4개, 45억불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 국영석유회사인 사빅(SABIC; Saudi
태광이엔시(대표 이성우)가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독립형 전원시스템 및 유수식 수력발전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신재생에너지 등록기업 태광이엔시(대표 이성우)는 지난 27일 풍력·태양광을 이용해 CCTV, 가로등, 스피커 등을 구동할 수 있는 친환경 독립전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300∼500W급 소형 풍력발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