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풍력발전사업을 선도해온 STX중공업이 네덜란드 풍력발전기 제조사를 전격 인수하며 세계 일류의 풍력발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STX중공업(대표:여혁종, www.stxhi.co.kr)은 네덜란드 하라코산유럽社(Harakosan Europe B.V) 지분 및 풍력발전 관련 특허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인수 금액은 약
인도 의회당 주도의 연방정부가 재선출 돼 초메가(ultra-mega) 전력 프로젝트 계획이 부활하게 됐다.29일 전력거래소 해외전력정보에 의하면 Power Finance Corp.(PFC)은 Tamil Nadu, Orissa 및 Gujarat 3개 주에서 4,000MW의 석탄 사용 발전소에 대한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입찰 과정에 관여하는 한 임원은 &ld
국토해양부가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채택(2008.10)돼 추진 중인 ‘저에너지 친환경 주택(그린홈)’에 대한 성능 및 건설기준을 마련하고 3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공청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린홈 성능 및 건설기준’은 향후 새롭게 건설되는 주택(20호 이상 주택사업계획승인)의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안승규)이 지속경영활동의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담고 있는 ‘KOPEC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의 3대 축인 경제, 환경, 사회적 측면의 여러 활동들을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보고서의 경제성과 측면에는 당기순이익, 순이익률 등 경제적 가치의 창출뿐만 아니
지난 1971년부터 사용해 온 주택용 전기요금고지서가 오는 8월부터 소비자들이 요금내역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확 바뀐다.2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38년간 사용된 한국전력의 주택용 전기요금청구서를 8월부터 에너지절약형으로 개선한다.기존의 전기요금 청구서는 당월, 전월, 전년동월의 전기사용량을 수치로만 표시해 소비자들이 본인의 소비패턴, 요금체계,
28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지표 악화와 증시 약세, 달러화 강세, 석유제품재고 증가 예상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1.15달러 하락한 67.23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93달러 하락한 69.88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19
최근 도시가스업계에서 가스냉방 보급 확대가 핫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냉방보급 확대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잇따라 발주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한국도시가스협회는 서강대 산학협력단에 ‘가스냉방 보급 확대방안’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빠른 시일 내에 발주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가스냉방 보급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한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 휴가를 통해 임직원들이 지식도 쌓고 책을 통해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부킹(Book-ing)’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부킹(Book-ing)’이란 책(Book)과 언제나 진행(-ing)이라는 의미를 합성한 것으로 1년 365일 항상 책과 벗하고 책
일본에서 지난 5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가 개시된 가정용 연료전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판매목표를 상향 조정하는 도시가스사가 나오고 있다. 일본의 에너지전문지인 가스에너지신문의 보도(7월22일자)에 따르면 최근까지 도쿄가스와 오사카가스가 각각 500여대, 토호가스 120여대, 세이부가스 26대, 신일본석유가 500여대를 판매한 것으
한전KDN(사장 전도봉)은 한전 및 전력그룹사를 대상으로 고객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다.29일 한전KDN에 따르면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전력IT 기술과 품질을 제고하고 고객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한 것으로 창의성, 실현성, 적용도 등을 고려해 진행됐다.한전KDN의 관계자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평소에도 의견 수렴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으나 공식
올해 상반기 LPG수요가 지난해 동기대비 11만1,000톤 늘어나 2.5%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는 수송용을 비롯해 가정․상업용, 산업용 등 LPG수요가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석유화학용과 도시가스용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국석유공사에서 집계한 ‘2009년 상반기 LPG소비현황’에 따르면 6월말까지 프로판 175만7
삼성중공업이 네덜란드 로열더취쉘에서 발주한 ‘부유식 가스 생산·저장설비(LNG-FPSO)’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50억달러 규모로 알려졌으며 이미 관련 업계에서는 삼성중공업 수주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망해 왔다.앞서 세계적으로 발주된 LNG-FPSO 5척 모두를 수주한 삼성중공업은
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 ‘디오스(DIOS)’ 냉장고가 친환경 선도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LG전자가 29일 출시한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모델:R-T758VHHW, 출하가 220만원대)의 소비전력은 32.9kWh/월로 752ℓ(홈바 1개) 기준 세계 최저다. LG전자는 독자 개발한 ‘3세대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국민의 윤택한 생활 영위를 위해 공익기관의 보유자원을 사회에 환원한다.29일 한전에 따르면 공동 개발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협력협정을 체결해 한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부터 접지용 핵심기술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이 기술은 접지 시공장소(토양)의 지표층부터 구하고자 하는 깊이까지의 토양특성(대지고유저항)을 자동 분석할 수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전태주)는 지난 28일 신고리원자력 1·2호기 건설현장에서 신고리 2호기 원자로건물(격납건물, 돔 건물) 축조완료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완료되는 원자로건물은 방사선 차폐의 최종 방호막 역할을 하는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구조물로서 철근 약 4,000톤, 콘크리트 약 2만2,000㎥ 등 대규모 건설자재가 투입되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공기가 연장돼 안전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조승수 국회의원과 환경·시민단체들이 방폐장 부지에 대한 재조사를 요구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조승수 국회의원과 환경·시민단체들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주 방폐장이 결정될 당시 안전성 확보의 근거가 됐던 부지조사 보고서에서 심
한국신용평가(대표 유혁근)가 오씨아이㈜(이하 OCI)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A-(안정적)로 한 단계 격상했다.28일 한신평은 (주)동일토건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은 BB+(안정적)로 유지하고 OCI는 A+(안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 평가했다.또한 하이쎌㈜의 제2회차 무보증신주인수권부사채 신용등급은 조기상환으로 등급취소하고 제
LPG판매업계가 오는 30일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소형LPG용기 직판제도를 전면 철회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경부 소관정책 등과 관련해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지식경제부장관 초청 간담회’를 30일 중소기업중앙회 5층 이사회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LPG판매업계
지식경제부는 28일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공기지연과 관련해 진상조사단의 조사 결과 방폐장 처분시설로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지경부는 대한지질학회에 의뢰해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지난 6월22일부터 4주간에 걸쳐 4차례 부지조사의 적정성 여부, 조사결과와 굴착으로 확인된 암질 간의 편차 사유,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완조치
에너지관리공단 동남지역센터(센터장 이선업)와 창원시자전거연합회(회장 윤동진)는 28일 창원시자전거연합회 사무실에서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중 창원시의 자전거 정책이 우수사례로 뽑히고 있다.이날 양 기관은 시민공영자전거 이용활성화와 더불어 일반시민의 자전거 이용 촉진을 위해함께 노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