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윤 한굴엘피가스공업협회 수도권지회장 지난 8월 산업자원부는 LPG와 LNG의 역할분담 등이 포함된 LPG산업의 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중이라고 발표했다. 그 주요 골자는 도시가스 확대로 인한 LPG시장의 위축문제 해결, 다중화된 유통구조의 축소, 도입선의 다변화 등이며 특히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정유, 수입, 충전, 판매업계간 자유로운 통합 및 사업
▲ 송형탁 서울가스판매조합 이사장 10월들어 미국의 이라크 핵사찰 거부로 인한 걸프전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상승 등으로 LPG가격이 ㎏당 60원이 인상되어 또 얼마나 많은 LPG 거래처가 도시가스로 전환될 것인가를 생각하면 착잡함을 느끼기에 도시가스와의 가격경쟁에서 경쟁력이 없는 LPG판매사업은 미래가 없다며 홀연히 떠난 K형 생각이 난
▲ 손창식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 지사장 천고마비의 계절이다.모처럼 가을의 상쾌함을 마실 요량으로 가로수 길을 걷다보면 퀴퀴한 자동차의 매연 냄새가 지친 심신을 더 불쾌하게 만든다. 하루가 멀다하고 오존 주의보가 내려지고 목이 부어올라 병원을 많이 찾는다는 보도를 접하다 보면 그 원인의 주범이 자동차임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자동차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
▲ 김석현 국민대학교 교수 건설업계 불황타개 대책을 논의할 때 국내 공사 물량의 확대가 주된 관심이 되어왔다. 그러나 이미 국내외 대형 건설업체, 엄격히 말하면 엔지니어링 및 건설회사의 경우 사업의 주 타겟이 플랜트 건설시장으로 되고 있으며 관련분야 기술력의 확보에 힘쓰고 있다. 우리나라의 건설회사의 향후 발전 방향도 기술지향적인 플랜트건설 엔니어링회사로
▲ 김원태 충청LPG 충전소 대표이사 제9회 가스안전촉진대회 유공자 해외연수 프로그램 일환으로 수상자중 17명이 5박6일 일정으로 중국연수를 다녀왔다. 같은 가스산업계에 종사해 왔지만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수상자들이 가스안전촉진대회를 계기로 해외연수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출발전 까지만 하더라도 사실 조금은 서먹하고 어색한 분위기였다. 그러나 중국 현지에서
▲ 임영주 한국PL센터 소장 소비자 주권시대를 맞이하여 국내에 PL법이 시행 된지 만 2개월이 지났다. 아직은 소비자와 기업 모두 다소 생소하게 체감이 되는 듯 싶다. 시행 전부터 이미 예견된 일이기는 하지만 홍보가 덜 된 탓에 자사의 제품이 제조물에 해당되는 지와 제품 자체의 손해인데도 PL법에 적용되는 지의 여부 등을 묻는 질문이 많이 들어온다.기존 소
▲ 이영희 한국주유소협회 이사 금융권이 지난 7월부터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함에 따라 우리 나라에도 본격적인 주5일 근무제 시대가 막을 올렸다.그동안 다국적 기업이나 대기업 위주로 실시되어 오던 것이 앞으로 국가행정기관, 공기업 등을 선두로 점차 빠르게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지난 6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설문에 응답한 65
▲ 이경초 전국일반고압가스협회 회장 우리 일반고압가스업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 사료 되고 그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업계의 판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확신한다.60, 70년대에는 단순한 몇 가지의 가스종류만을 취급하였으나 80년대로 오면서 산업화의 다변화로 가스가 여러 종류로 분류되었고 90년 후반부터는 더욱
▲ 문남주 한국LP가스판매협회 부회장 국내에 LP가스 판매사업에 대한 규제는 60년대 후반 LP가스가 보급되기 시작하여 액법이 제정되기전까지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의해 다루어져 왔으나, 액법이 83년 법률 제3704호로 제정되면서 판매사업에 대한 각종규제는 소비자 안전확보 우선과 사업자가 사업을 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 두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91년 법률이
▲ 이종현 시민환경연구소 연구원 지난 7월 25일 환경부는 수도권 지역 대기오염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도권 대기질 개선 특별대책(시안) (이하 ‘특별대책(시안)’)을 발표하였다. 그 동안 시민, 언론, 환경단체들이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해온 대기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정부가 인정하고 종합대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 시민환경단체에서는 크게 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