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1차 본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8일 핵심 쟁점 분야에 대한 협상에서 경쟁분과의 통합협정문이 만들어졌다.그러나 공공 분야에 대해 공기업의 독점을 없애 달라는 미국의 요구와 전기·가스 등은 공공성이 중요하다는 우리의 요구가 병기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한·미 양국은 경쟁분과의 통합협정문을 만들면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으며 전체 조항의 50%
향후 주택·건물부문의 에너지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관리공단이 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주택·건물부문 신고유가 대응 전략 포럼’에서 주제발표자와 토론자들은 주택·건물부문의 에너지절약책 마련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성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는 ‘주택, 건물부문의 에너지소비
산업자원부 전기위원회와 전력거래소는 14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경쟁 전력시장 하에서의 자원적정성’을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990년대부터 전세계적으로 전력산업에 경쟁이 도입된 이래 전력시장 시스템에서의 안정적인 전력공급능력 확보가 이슈가 된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인사의 다양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가 시행하는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크다.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는 지난 5일부터 지역난방 사업권역 내 청소년들이 참여하는‘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게 유도함으로써 고유가 시대에 범국가적인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보령화력 3호기가 9일 국내최초로 2,500일 무고장운전의 위업을 달성한다.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은 보령화력본부 제3호기가 지난 1998년 12월17일 이후 9일까지 국내최초로 총 2,500일 무고장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2,500일 무고장운전 기록은 각종 정지시간을 제외한 실운전시간만을 기준으로 약 8년간에 걸쳐 이룩한 성과로서 의미가
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이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제1회 아름다운 동행상’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성장 및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지난 7~8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회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박람회’에서는 김우식 과학기술부 부총리,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발전, 삼성전자 등 44개 우수협
현대중공업 사보편집실에서 독일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회사 직원 42.9%가 '한국 대표팀이 8강 정도의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답했다.현대중공업 6월호 사보 월드컵 특집에서 직원 8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독일 월드컵에 바란다'에 따르면 42.9%는 8강, 30.5%는 16강, 14.3%는 4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응
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 무주양수발전처는 지난 1~2일 양일간 남호기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을 비롯한 5개 발전회사 양수발전처 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Beyond The Technology’라는 모토아래 ‘제1회 양수발전 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 양수발전소간 정보공유 채널을 구축하고자 지난 4월 체결된 '양수발전소 기술회의 협약서'에 따라 개최된 이날
포스코가 강진으로 참사를 빚은 인도네시아에 시가 5,000만원에 상당하는 긴급구호용 물품 500세트를 지원했다.포스코는 지난 5일 인천공항을 통해 구호물품을 인도네시아 현지로 공수했으며 국내외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NGO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지진 피해가 가장 큰 족자카르타 지역 500세대에 현지 교통상황이 개선되는 대로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이
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이상순)는 지난 7일 연수구에 소재하고 있는 육군 103보병여단 2대대 장교 및 사병 120여명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신고유가 시대를 군부대에서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이다. 육군 103보병여단 2대대는 에너지절약 국민실천운동 ‘3+6=9’캠페인에 적극 동참
‘대기전력만으로 고유가 극복이 가능하다’전기먹는 흡혈귀로 불리는 대기전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에너지시민연대가 7일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국민들에게 대기전력만 차단해도 고유가를 극복할 수 있다는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에너지연대는 3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가 연일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는 요즘 우리 국민 모두가 대기전력을 절약할 경우 1년이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이 시민단체에게 다시한번 에너지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세균 산자부장관과 김재옥 소비자문제 시민의 모임 대표, 이세중 환경재단 이사장, 최열 환경운동연합 고문 등 시민사회 원로들은 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에너지원탁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고유가 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의 고유가 상황을 타개하기 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는 7일 아주대학교 제1회의실에서 아주대학교(총장 서문호)와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난방공사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에너지분야에 대한 중·단기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아주대학교 또한 지역난방공사에서 시행하는 인턴십, 현장실습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을 수
한국동서발전(사장 이용오)은 지난달 25~26일 이틀간 21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6개 사업소를 순회하는 ‘중소기업 신기술인증 및 우수제품 구매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내 중소기업 개발제품의 판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 기계, 전기 관련 중소기업은 각 사업소에서 2시간 동안 제품설명과 제품 시연 등을 했으며 질의응답을 갖는 시
하절기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수요관리 요금지원제도가 활발하게 실시중이다.산업자원부에 따르면 하절기 수요관리 요금지원제도는 크게 △하계휴?ㅊ맑仄璲A뗍?지원제도 △자율절전 요금지원 제도 △직접부하제어 지원제도가 운영중에 있다. 하계휴?ㅊ맑仄璲A뗍?지원제도는 최대전력수요가 발생하는 7~8월 중 휴가 및 보수를 실시하는 기간을 분산시켜 전력수요를 감축하는 것이
올해 하절기 전력예비율이 이상고온시에도 7.6%에 달해 안정적 전력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산업자원부는 2일 정세균 장관 주재로 한전, 에너지관리공단, 발전회사 등 전력분야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장관은 올해 전력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전력공급능력 확보, 수요관리 강화, 발전소 고장방지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은 2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스위스 알스톰사와 ‘보령복합 발전설비 성능과 신뢰도 향상을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했다.보령복합 발전설비 출력증대와 성능향상을 위해 장기기술지원과 최신 기술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을 통한 기술이전 및 긴급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인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향후 보령복합설비 안정운영에 크게 기여할
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실 위주로 운영되던 에너지·자원조직이 본부제를 골자로 한 새로운 조직으로 탈바꿈하고 공기관·기업 사장들의 경영책임이 확대되는 등 에너지·자원조직에도 혁신바람이 불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 주제로 국무회의를 열고 산업자원부의 조직개편 방안을 승인했다. 산자부의 조직개편은 지난 93년 상공부와 동력자원부의 통합 이후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기후변화협약에 대해 젊은 인재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후변화협약 대학(원)생 논문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2006년 6월 현재 국내 대학 및 대학원(석,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자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기후변화, 기후변화협약 및 온실가스 배출감축 등 기후변화협약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
강원도와 에너지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강일호)는 2일 매월 첫째 금요일, 에너지절약의 날 일환으로 동시다발 에너지절약 가두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자발적인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고 에너지절약 의식을 고취하기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3+6=9 국민실천운동과 더불어 에너지(-), 사랑(+) 을 알리는 취지로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속초시에서 동시다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