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고유가 시대에 대비하고자 단계별 에너지절약 및 효율화 정책을 시행한다.서울시는 4일 2005 하반기부터 시작된 국제유가의 오름세가 올해 들어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특별한 변수가 없는한 유가하락을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이라며 단계별 에너지절약 및 효율화 정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먼저 서울시는 독자적인 시책에서 점차 전국적으로 자리 잡
충청남도가 최근 이란 핵관련 동향, 나이지리아 등의 원유공급차질 장기화, 중국·인도 등의 경제성장에 따른 석유수요 증가, 미국의 휘발유 재고 감소와 국제투기자금의 유입 등에 따라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고유가 대응방안’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충남도는 이란 핵문제, 나이지리아 공급불안 등이 단기간 내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현재
경상북도(이의근 지사)는 3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정병윤 과학정보산업국장 주재로 국내 풍력발전기 운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풍력발전기 설치와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청취, 기술개발 및 산업육성 필요성, 관련기관 협의체구성 등 운전여건 개선방안에 대해 각 기관의 경험을 바탕으로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신재생에너지개발 등 풍력발전기의 설?ㅏ楮동?공
오는 6월말부터 복잡한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시·군·구의 허가만 받으면 발전용량 200㎾ 이하의 태양광설비 설치가 가능해진다.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도시계획시설 규칙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 한다고 2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고유가 시대의 대체에너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발전용량 200㎾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는 5월 중에 각 지사별로 2005년도 동절기(2005년 11월1일~2006년 3월31일) 동안 지역난방 열사용 실적이 우수한 고객에 대한 표창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절기 우수 열사용 고객 포상제도는 고객의 효율적인 열사용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최적의 유량공급 등으로 생산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95년부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은 지난달 28일부터 5월7일까지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예산군 신암면 소재)에서 열리고 있는 ‘2006 벤처농업박람회’에서 ‘화력발전과 친환경’이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중부발전은 홍보부스에서 전기생산 과정과 발전원리, 환경오염 방지설비 동작원리 및 발전부산물 재활용 현황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데 특히 풍력, 태양광, 수소
정부와 에너지다소비 주요업체 대표들이 모여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배출 저감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은 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S-Oil, 현대제철, LG Philips 등 20개 사업체 대표들과 ‘에너지절약 자발적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505억원의 에너지 절약과 13만2,000톤의
신고유가 시대를 맞이해 정부부처, 언론기관,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홍보시스템 구축이 추진된다. 지난 3일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과 재경·과기·교육 등 11개부처 차관 및 한전, 석유공사 사장, 소비자연맹 회장,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처장, 신문·방송협회 회장 등 18명이 참석한 ‘에너지절약시책 점검회의’에서 에너지관리공단은 이같은 새로운 홍보시스템 구축을 제안했
인천시와 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사는 지난 2일 인천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김동기 행정부시장, 태경봉 에관공 인천지사 지역에너지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제2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신고유가 극복을 위한 에너지절약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상황별로 탄력적인 에너지절약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먼저 기후변화협약 대응 및
산업자원부와 교육인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국공립대학 ESCO 사업 활성화 설명회’가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성동 COEX 컨퍼런스센터 402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내의 노후화됐거나 효율이 낮은 기존의 조명 및 냉난방설비 등 에너지사용 설비를 ESCO 사업을 통해 고효율 설비로 개체함으로써 고유가 시대 에너지절약은 물
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은 3일 한전 등 11개 공기업 및 LS산전, 현대중공업, 효성 등 민간 대기업 사장들과 ‘전력·전기 분야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력·전기분야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한 신기술 사업화와 벤처 투자 진흥을 위해 정부가 150억원, 공기업과 민간 대기업이 114억원 등 총 264억원의 자금을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최근 지속되는 고유가에 대응한 에너지절약 실천의 확산과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28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부문은 포스터, 신문광고, 만화, TV캠페인, 슬로건 등 5개 부문으로 부문별로 최우수상(산업자원부 장관상,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 우수 및 가작(에너지관리공단
올해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보급의 목표를 △수소경제 마스터플랜의 세부이행 사업 추진 △전략적 기술개발 및 초기시장 창출 위한 보급지원 확대 △민간 투자활성화를 위한 산업화지원 및 제도 정비로 정하고 이에 전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보급사업에 전년대비 26% 증가한 4,09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산업자원부는 3일
남동발전 직원들의 윤리의식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반적으로 높아지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이 지난 4월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원 윤리의식수준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원들은 윤리경영의 필요성과 내부 추진역량, 경영자의 추진의지를 묻는 질문에서 문항별로 전년대비 각 3.9%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처 및 사업소장의 윤리경
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은 지난 2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환경경영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단계별 중장기 Road Map을 포함한 ‘기후변화협약 기술정보’ 웹사이트를 개설했다.웹사이트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변화협약 및 교토의정서에 대한 명쾌한 설명자료가 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가 최근 들어 학생들의 소풍 장소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견학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지난 2일 영광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영광원전을 찾은 총 학생수는 4,426명으로, 전체 내방객 1만6,445명의 27%를 차지하고 있다.영광원전본부를 소풍 차 방문한 학생들은 홍보전시관에서 원전의 필요성과 원자력원리
한국서부발전(사장 김종신)은 24일 삼성동 본사에서 김원중(아주대)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최사훈(한국표준협회), 윤효근(한국표준협회)씨를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국제표준시스템경영상 심사단으로부터 현장심사를 수검했다. 국제표준시스템경영상(ISSMA)이란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품질, 환경,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전사적으로 도입 적용해 고객만족 및 경영성과를 현격히 개
김종신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지난달 28일 서울대 기초전력공학공동연구소에서 제3기 전력산업관리자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경영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전력산업관리자과정은 전력산업 관련회사에 근무하는 중간관리자에게 경영마인드 확산, 산학연 협동연구체제 구축을 통한 전력산업 관련회사의 현장애로기술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설됐다.현재 5개 발전회사 관
이용오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지난달 26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회과학관 대강의실에서 경제학도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우리나라의 전력산업, 현황과 국제 경쟁력’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의에는 경제학과 전공수업임에도 불구하고 타학과 청강생등 120여명이 참석해 수업의 열기를 더했다. 이용오 사장은 이날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특성과 현주소, 그리고 나아가야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이 에너지가격의 현실화 문제에 대해 시장원리를 준수해야 한다는 원칙을 밝혀 주목된다.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최근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의 ‘에너지가격의 점진적 현실화’ 발언과 관련 “시장원리를 좀더 반영하는 점진적 개선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세균 장관은 1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변 장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