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스산업구조개편 계획이 추상적인 내용으로만 일관하고 있고 정부 기본계획의 기본방향인 ‘선 경쟁체제 도입, 후 민영화 추진’ 이라는 슬로건에도 위배된다는 지적이 나왔다.이같은 내용은 지난 22일 한국가스학회 주최로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열린 ‘제2차 국제심포지엄’에서 한국법제연구원의 김명용박사가 제기한 것이다. 김 박사는 ‘가스산업구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정장섭)은 대기중에 방출되고 있는 폐열의 회수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28일 경남 창원의 두산중공업에서 ‘산업폐열이용 우수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 대해 관리공단 한 관계자는 “그동안 공단에서 산업부문 미활용 폐열의 에너지자원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및 자금지원 등 산업폐열의 회수이용에 성공한 우수업체의 사례를 발표하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하진규)은 31일 ‘건축물 에너지절약설계기준 설명회’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국제적인 사안으로 등장한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기 위한 제반 조치 사항 마련은 세계 각국의 당면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은 건축물의 성능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국내 지역난방과 집단에너지 공급으로 에너지절감과 대기오염물질 감소가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정장섭)은 ‘2000년도 지역난방 및 산업단지 집단에너지 공급 운영실적’을 조사한 결과 에너지는 30.2%가 절감되고 CO2 배출량에서는 30.7%,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서도 40.6%의 감소효과가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에너지절감액으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정장섭)이 오는 23일부터 ESCO 투자사업에 자금지원을 확대키로 결정했다.이는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시설투자 부진 및 일부 ESCO업체의 부도 등 ESCO투자사업이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에관공이 마련한 이번‘ESCO투자사업 자금지원 확대방안’에 따르면 ESCO업체의 초기투자비 경감을 위해 기업이윤, 수입기자재에 대한 관세 및 ESC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20일 기술표준원 고시 제2001-410호에 의거 PE볼밸브(KSM 3529) 규격 개정(안)에 대해 예고했다.기술표준원의 KSM3529규격 개정(안)에 따르면 가스용 볼밸브 면간거리의 경우 면간거리는 관과의 시공여유치수로 최소치만으로 필요충분 조건이므로 최대허용치 규정을 삭제했으며 최소 허용치를 일부 조정했다.이와 함께 볼의

산업자원부는 지난 20일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대체에너지 보급촉진을 위한 제도개선 대토론회’를 개최했다.현행 ‘대체에너지개발 및 이용·보급촉진법’의 개선방향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는 유니슨산업(주), 삼성 SDI 등 대체에너지산업체와 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력, 시민단체 등 관계자 100여명

천연가스자동차와 LPG자동차의 핵심부품 기술개발연구가 환경부 산하의 국립환경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의 과제로 선정됐다.국립환경연구원의 환경기술진흥센터는 지난 5월30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479개 과제가 신청됐으며 이중 190여개를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중 한국가스공사의 ‘차세대 천연가스자동차 및

기후변화협약 제6차 당사국 총회 속개회의(COP6-bis, resumed COP6)가 16일부터 27일가지 협약가입국 186개국, 유엔환경계획(UNEP) 등 국제기구, 환경단체 및 산업계 대표 등 5~6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일 본에서 개최된다.이번 속개회의는 지난해 11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기후변화협약 제6차 당사국 총회가 미국과 EU의 입장차이

대한설비건설협회(회장 홍평우)는 지난 6일 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5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0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홍평우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하도급대금 지급을 실질적으로 보장받는 내용의 하도급법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설비건설협회는 교육인적자원부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