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박창규)는 21일 베트남 달라트 대학(UDL)과 공동연구 및 교육훈련,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원자력연구소에 따르면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펼쳐지는 ‘2006 원자력 체험전’에 UDL 대학의 Nguyen Huu Duc 총장을 초청, 21일 코엑스 아셈홀 202호에서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
연일 치솟는 국제유가에 대응해 정부와 에너지다소비 서비스업종 업계가 에너지절약에 솔선수범한다.산업자원부는 지난 18일 이원걸 2차관 주재로 자율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기로 한 은행, 백화점, 체인스토어, 음식점, 골프장, 주유소, 목욕탕(찜질방 포함), 노래방 등 에너지다소비 서비스업종 단체들과 에너지절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 단체들은 서비스업종의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는 유가의 고공행진으로 에너지 조기교육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에 고유가 시대 에너지 조기교육의 장을 활성화 하고자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지사장 류기준)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부산·울산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체험학교를 모집한다. 총 41개교를 선착순 접수받으며 1개교 당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지사장 박근호)와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주 금남로 구 도청앞에서 지구의날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차 없는 거리 금남로에서 ‘숨쉬는 금남로, 생명감 넘치는 광주’를 만들어가는 의지를 담은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 주제로 NGO,
중부발전이 제주도 정전상태와 관련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은 지난 17일 본사 회의실에서 경영진 및 처·실장, 사업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사업소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제주, 여수지역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고로 국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친데 대해 경각심을 갖고 전력그룹사의 일원으로서 발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울산시는 19일 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시 전역의 상·하수, 가스, 전력 등 각종 지하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시설물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울산시는 시 및 유관기관 등 47개 기관 5,148㎞에 대한 지하시설물의 위치 및 이력정보를 통합·공유하는 '지하시설물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용자 등록 및 시험운영을 거쳐 5월
전라북도가 내년에 임실 바이오가스화 생산시설 설치사업 등 신재생에너지에 국비 73억5,700만원과 자부담 32억5,00만원 등 총 106억700만원을 투자한다. 전라북도는 18일 새만금지역(고군산군도)에 Green Village 단지조성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고창지역의식물류의 친환경 에너지화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정읍시관내 사회복지시설, 춘향골 천문과학관,
해양수산부는 국내연안을 운항하는 500톤 미만의 유조선에 적용할 선체 바닥 이중구조를 개발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해양부는 지난 14일 한국해양대학 산학협력센터(센터장 이상갑 교수)를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해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연구 내용은 △화물창의 위치상승에 따른 복원성능 △이중 구조방식 △적정 이중저의 높이 △칸
충청북도와 에너지관리공단은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청남대 축제기간과 5월 단양 소백산철쭉제, 8월 충주호수축제, 10월 충청북도 중소기업대전 행사기간 동안 ‘에너지절약 이동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에너지절약 이동전시회는 기후변화대책관, 생활에너지관, 대기전력관, 건물수송관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한 국제표준이 도입된다.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인증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선진국에서도 통용될 수 있도록 설비 인증기준을 최근 국제표준과 동일하게 개정한 KS규격에 맞춰 제개정하고 국내 성능검사기관도 확대 지정키로 했다.그동안 정부는 수소·연료전지, 태양광 및 풍력 등 3대 중점분야에 전략적으로 집중 지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중재)은 18일 일본의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R&I사로부터 외화 신용등급을 기존의 ‘A’에서 ‘A+’로 1등급 상향 조정 받았다고 밝혔다. R&I사는 지난 11일 우리나라 국가 신용등급을 ‘A+’로 상향하고 그 후속조치로써 이번에 한수원 신용등급을 국가등급과 동일하게 조정한 것이다. 이번 ‘A+’등급 획득으로 한수원은 향후 일본
신고유가에 대응해 앞으로 ‘에너지절약 3·6·9 국민실천운동’이 전개된다.산업자원부는 17일 ‘신고유가 대응 민관합동 에너지 수급 점검회의’에서 국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약방안 3가지와 평소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절약방안 6가지를 선정, ‘3+6=9 운동’을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실시해 ‘에너지절약을 습관화·생활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6개국 정부대표단, 산업계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아태 기후변화 파트너쉽 정책이행위원회 및 Task Force 합동회의’가 18~2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산업자원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에 대응한 민간부문의 자발적 참여 채널 구축이 구체화 됨으로써 기후변화협약 및 교토의정서를 보완하고자 하는 파트너쉽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18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10개 혁신도시 및 행정복합도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175개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건설 예정인 행정복합도시와 10개 혁신도시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효과적인 도입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나아가 도시 전체를 에너지절약형 생태도시로
지역난방사업자가 높아져만 가는 국제에너지가의 상승과 지원제도의 폐지 등으로 심한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이에 따라 지역난방 열요금 제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업계 내에서 힘을 얻고 있다. 최근 지역난방 관련업계는 석유수입부과금 환급제도 폐지, 국제 에너지가의 고공행진 등으로 재정적으로 부담이 크게 늘고 있다. 먼저 석유수입부과금 환급제도가 지난
고효율기기 보급확대를 통한 에너지사용기자재 효율향상 노력이 적극 시행되고 있다. 최근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고효율기기 보급확대를 올해 핵심과제 중 하나로 정하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 시행중에 있다. 먼저 국내 전력사용량의 40%를 차지하는 삼상유도전동기의 고효율전동기 생산, 판매를 의무화하는 최저효율제가 2008년 시행됨에 따라 이에 대한 기반 구축에 나
지역난방공사가 신재생에너지원인 우드칩을 활용한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나선다. 최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해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바이오매스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중에 있다. 특히 지역난방공사의 신재생에너지사업 중 주목되는 것은 우드칩을 활용하는 소형 열병합발전소 건설. 바이오매스 사업의
빠르면 상반기 중 자체 및 민간자금 등 정부지원자금 외의 자금으로 시행된 ESCO사업도 투자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최근 관련업계와 에너지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정부지원자금 외의 자금으로 수행된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사업을 투자실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에너지절약전문기업 자체실적 인정 규정(안)’이 마련중에 있다. 이번 규정안은 현재 에너지관리공
한국남동발전(주)(사장 박희갑)은 지난 13일 여수화력발전소에서 긴급 사업소장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발생한 여수 전기안전사고에 대한 대책회의와 사고재발 방지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회의는 최근 정전사고와 관련해 국민에게 불편을 초래한 책임을 통감하고 추후 전기안전사고 근절대책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결의하기 위해 긴급 소집됐다.회의에 참석한 박희갑 사장은
산업자원부는 지난 14일 전력기술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이번 개정은 전력관리기술법이 지난해 12월23일 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주택건설공사의 감리업자 모집공고 절차, 공사감리의 규모 및 대상 등을 정하고 현행제도의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것이다.전력기술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의 주요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