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2~3MW급 대용량 풍력발전기 국산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산업의 활성화가 풍력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가 기대된다. 산업자원부는 7일 지난 2001년부터 중대형 풍력발전기 국산화 개발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내년부터 국제 인증을 취득할 것으로 예상되는 750kW급 국산 풍력발전기 시범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동
대학 특허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지원이 활발해지고 있다.특허정보서비스 전문기관인 한국특허정보원(원장 유영기 : www.kipi.or.kr)은 지난 7일 순천대학교(총장 김재기 : www.sunchon.ac.kr)와 지식재산권 관련 조사 분석업무 및 정보의 상호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허출원지원 및 특허정보제공과 관련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한국특허정보원(원장 유영기)은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에서 진행하는 행복한 월급봉투 캠페인 ‘한사랑 캠페인’과 제휴를 맺고 후원약정을 체결했다. 행복한 월급봉투 캠페인 ‘한사랑 캠페인’은 급여중 일정액을 매달 적립해 지정위탁 후원단체에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후원약정을 통해 특허정보원은 한국아동복지연합회를 지정위탁 후원단체로 선정하고 빈민아동,
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이상순)는 기후변화협약 대응 및 고유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난 4일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부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실천에 관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이날 강연을 맡은 이윤경 과장은 국가적 차원에서 에너지절약 방법으로 접근하면 너무 커다란 문제로 어렵게 생각 할 수 있으나 한단계 낮추어 우리 시청, 우리 가정
강원도내에 에너지절약을 위한 ‘에너지경영체제(EQM)’도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에너지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강일호)는 지난달 31일 쌍용양회 영월공장에서 강원도내 및 충북지역의 시멘트 업체를 대상으로 ‘에너지경영체제(EQM)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원활한 도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에너지경영체제(EQM)는 최근 신고유가시대의 도래와 기후변화협약에
포스코가 세계 스테인리스업계 최초로 니켈광산을 직접 개발, 제련해 스테인리스 주원료인 니켈을 안정적·경제적으로 확보한다.포스코는 5일 포스코센터에서 권영태 전무와 뉴칼레도니아 최대 니켈 광석 수출회사인 SMSP사의 앙드레 당(Andre Dang)사장 간에 니켈 광산 및 제련회사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일부 스테인리스사들이 니켈 제련 합작사업 지분 참
대전노은3지구 등 전국 8개 지구가 새롭게 집단에너지 공급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산업자원부는 5일 산업자원부공고 제2006-94호를 통해 대전노은3지구, 수원광교지구, 운북복합레저단지, 의정부민락2지구, 인천서창2지구, 수원호매실지구, 남양주별내지구, 인천가정지구를 집단에너지 공급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대전노은3지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동 일원 74만9,8
대한주택공사가 지난달 31일자로 산업자원부에 대전학하지구 집단에너지사업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대전학하지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복용동, 계산동, 덕명동 일원 180만6,490m2을 개발하는 것으로서 대전광역시가 사업수행자다. 이 지역은 지난해 12월28일 산업자원부로부터 집단에너지 공급대상지역으로 지정, 공고된바 있다.
산업자원부가 국산차와 수입차 14종을 대상으로 공인연비 준수여부를 조사해 오차범위 초과차종은 재시험후 공인연비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공인연비는 연료 1ℓ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나타낸 단위(km/ℓ)로 자동차부품연구원과 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공인기관에서 자동차배출가스 농도 측정방법으로 산출된다. 판매용으로 시중에 나온 양산차 연비 사후관리제도는 2003년부
우리나라 화학공학의 산·학·연 관계자가 모두 모여 화학공학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고 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국화학공학회 2006년 봄 총회 및 학술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된다.‘미래를 여는 화학공학’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봄 학술대회에서는 지속적인 발전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을 위해 관련 주제 11개를 선택
산업자원부의 조직체제가 13년 만에 본부 및 팀제를 골자로 전면 개편된다.산자부는 지난 93년 상공부와 동력자원부의 통합 이후 처음으로 조직을 개편키로 하고 내달부터 본부장제를 도입하는 등 개편안을 구체화하고 있다.정세균 산자부 장관은 지난달 31일부터 4월 1일까지 경기도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혁신연찬회에서 현재 실ㆍ국ㆍ과로 운영되는 조직체제를 본
반월, 부평, 대불공단 등 전국 11개 지역에 신규 이노카페가 문을 열고 여수, 송도 등 기존에 운영 중이던 4개 이노카페는 폐쇄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산업자원부가 운영을 지원하는 이노카페는 2003년 10월에 24개의 시범 이노카페를 지정한 이래 2005년에 45개, 2006년에는 52개로 늘어나게 됐다.이노카페는 해당 지역내 산·학·연 혁신주체들
발전차액지원제도 개선방안을 위한 국회차원의 공청회 개최가 논의됨에 따라 기준가격을 둘러싼 논란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의 에너지관리공단에 대한 업무보고에서는 최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발전차액지원제도 개선(안)이 도마위에 올랐다. 분야별 신재생에너지업계의 반발을 감안하듯이 산업자
지역난방시설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자사가 보유한 노하우와 기술을 타 업체와 공유키로 했다. 5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에서 개최된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김영남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같이 밝히고 지역난방 안전성 확보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업무보고에서는 2월 부천지역 열배관 파손을 계기로 지역난방설비의 안정성에 대한 질의가
감사원이 정부 업무의 일부를 대행 수행하고 있는 95개 정부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원 직원 96명을 투입해 3일부터 대대적인 감사에 착수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정부 산하기관에 대한 ‘경영혁신 추진실태’ 감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공공기관 혁신촉진을 위한 기획 감사의 2단계다. 이미 지난 2월20일부터 3월15일까지 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예비조
공공기관 인사제도 운영에 문제가 많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박재완 한나라당 의원은 4일 한나라당 공공부문 개혁 정책토론회에서 ‘코드인사 보은잔치, 나라살림 거덜난다’라는 발제로 공공기관 인사제도 운영에 대해 지적했다.이날 박 의원은 인사제도의 문제점으로 △사장추천위원회의 형식적 운영 △정부투자기관운영위원회의 서면결의 남발 △전문성이 취약한 정치권 인사의 무분별
4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에너지 관련 공기관 Big3로 불리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차례로 앉아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제주 정전사고에 대한 원인 규명이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산업자원분야(전기·유류·가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훈련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시행됐다.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30일 국가재난대응종합훈련장을 방문해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상황근무자 100여명과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 등 10개 참여기관 근무자 2,000여명을 격려했다. 이번에 실시한 ‘2006 국가재난대응훈련’은
청정석탄기술로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4월6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청정석탄기술의 정책 및 기술교류를 위한 ‘CFE(Clean Fossil Energy-Coal : 청정화석에너지-석탄) 정책 및 기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APEC 청정화석에너지 전문가그룹 활동 중 환경 및 청정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지사장 박근호)는 지자체(시.구청), NGO, 산업체와 연계해 주부 및 민방위대원, 산업체 에너지관리자를 대상으로 25회에 걸쳐 에너지절약 강연을 실시한다.지난 3월부터 5월초까지 계속되는 강연에서는 고유가와 기후변화협약 등으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국제 에너지환경속에서 에너지절약의 중요성과 신재생에너지원 개발의 필요성을 국민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