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의 바이오디젤 공급계약이 결국 입찰 없이 기존 납품업체들과의 재계약으로 완료되면서 논란이 야기된다.현대오일뱅크의 관계자는 19일 “기존 업체들과 재계약을 추진해 4곳 모두 계약을 연장키로 합의했다”라며 “계약 내용도 지난해 입찰 때와 같은 수준”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해 입찰을 통해 1년동안 현대오
한국광해관리공단과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1리는 19일 마을회관 앞에서 ‘1사1촌’ 협약식을 가졌다. 광해관리공단은 일손 돕기, 특산물 판매 지원 등을 통해 궁촌마을과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상생 교류를 이어할 계획이다.
아시아의 국영석유회사 경영진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에너지 외교협력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아시아 국영석유회사(NOC) 최고경영진을 초청하는 ‘Asian NOC CEO 포럼’을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및 울산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
정부는 최근 ‘우리나라가 볼리비아 리튬 개발권을 따냈다’고 보도한 모 일간신문의 기사에 대해 아직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지식경제부는 18일 해명자료를 통해 “지난 12일 김신종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을 단장으로 한 사전 리튬 조사단이 볼리비아에 방문해 ‘염수로부터 리튬을 추출하는 R&
일정한 대체적인 안전조치를 강구할 경우 주유소 방화담 일부를 면제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됐다. 소방방재청은 주유소 방화담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법령상 해석기준을 마련해 지난 16일부터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해석기준은 일정한 대체적인 안전조치를 강구해 방화담의 일부를 면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는데 주유업계의 영업상 편의 제고뿐 아니라 도시미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지난 12일 밤 10시 50분경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포 남동방 2마일 해상에서 발생한 유조선 충돌 유류유출 사고로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예구마을(석유공사 거제지사 자매결연 마을)해안에 밀려든 벙커 C유 제거를 위해 13일부터 공사 직원 92명을 투입, 방제작업을 도왔다.
국내 수도권지역 자동차연료의 환경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17일 상반기 수도권지역에서 판매한 자동차연료(경유, 휘발유)의 국내 정유사별 환경품질등급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환경부에 따르면 경유의 환경품질은 국내 모든 정유사에서 국제 최고기준 수준인 별 5개 등급을 지속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휘발유 품질은 SK에너지와 S-O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연비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형 경유 승용차 판매량을 확대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1일 주유소협회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 연구자 박심수 교수)에 의뢰해 수행했던 ‘연비규제 대응을 위한 수송용 연료Mix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를 수행한 박심수 고려대학교 교수는 현재 국내 차
광해관리공단이 멈추지 않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한 여름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은 오는 19일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하고 고추 수확과 새우 통발 조업 등 일손 돕기에 나선다. 이이재 이사장은 “앞으로 궁촌마을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일손을 돕는 것은 물론 미역, 오징어 등 이 지역 특산물 판
자원개발서비스 전문 기업 에너지홀딩스그룹이 세계 최대 에너지자원 컨설팅사의 한국에이전트 자격을 얻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에너지홀딩스그룹은 16일 세계적인 에너지자원 컨설팅사인 RPS Energy사의 한국 에이전트 자격을 얻는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에너지홀딩스그룹은 RPS Energy Pty와 계약을 통해 RPS Group의 한국대표부 (Authori
"무엇보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고 보상받아야 한다는 것이 제 신념입니다”현대오일뱅크 신임 사장으로 임명된 권오갑 사장은 16일 사내 직원들에게 보내는 이메일을 통해 CEO로서 첫 인사와 함께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회사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신임 권오갑 사장은 이날 이메일을 통해 “세계 최고의 종합중공업 회사인 현
대한석탄공사(사장 이강후)가 ‘해외 석탄자원 개발’의 일환으로 몽골 탄광 개발사업에 이어 중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16일 석탄공사에 따르면 올해 4월 신임 이강후 사장이 부임한 이후 경영정상화를 위한 ‘해외 탄광 개발’을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관련 기관 및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의를 계속해 왔다. 그 결과
우리나라가 볼리비아 탄산리튬 제조기술 연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세계 리튬 매장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볼리비아 우유니 프로젝트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탄산리튬 제조기술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우유니 염수 중 탄산리튬 제조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볼리비아 정부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광물자원공사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영국 석유기업 다나가 한국석유공사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 1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다나는 석유공사가 제안했던 17억파운드(27억달러)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이에 대해 석유공사는 “매우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내비췄으며 다나를 인수할 수 있는 다른 방도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하나로 적대적 인수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는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11일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과 지역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서 충청지사 직원들은 정성어린 마음을 모아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정기 후원신청서를 복지관에 전달했다.또한 도시락 배달, 독거노인 주택 청소, 한 부모 가정 돌보기 등 복지관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이 12일 서울사무소에서 이임식을 갖고 사장직에서 물러났다.서 사장은 현대오일뱅크(당시 현대정유)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던 2002년 4월 취임한 이래 3차례 연임을 거치면서 8년5개월 동안 대표이사직을 수행해 왔다.임기 동안 서 사장은 직접 경영설명회를 열어 경영 정보를 공유하고 회사 비전을 수립하면서 경영혁신과 윤리경영을 강조
한국석유공사가 이라크 바지안 광구의 탐사시추 결과 원유와 천연가스가 나왔으나 상업성 여부를 판단하려면 추가 시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석유공사는 11일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의 검증과 승인을 얻어 바지안광구에 대한 첫 번째 탐사시추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탐사시추 결과(시추심도 3,847m) 일산 최대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베트남 15-1 광구와 11-2 광구 내에서 추가 시추작업을 펼쳐 2,900만배럴(한국측 지분 1,968만배럴)로 추정되는 원유와 가스를 새로이 발견했다고 밝혔다.석유공사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15-1 광구 북부 갈사자 지역의 세 번째 평가정 시추에서 400만배럴 규모의 새로운 원유층을 발견해 산출시험에서 일산 약 2,900
다년 간의 법정 공방 끝에 결국 현대중공업이 현대오일뱅크를 인수했다.11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아부다비국영석유사(IPIC)가 현대오일뱅크 지분을 현대중공업에 양도하라는 법원 판결에 대해 항소하는 것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IPIC에 2조5,734억원의 주식대금을 지불하고 현대오일뱅크의 주식 1억7,155만주(70%)를 인수했다. 현대오일뱅크의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오일뱅크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권오갑 대표이사 사장(59세)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1978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하여 플랜트영업부, 런던지사 외자구매부장, 서울영업, 수출입업무, 경영지원 총괄, 울산현대 호랑이축구단 사장,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권오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