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속되는 고유가에 대한 장기적 대비책의 하나로 새로운 에너지자원을 해외에서 직접 개발하고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분야 및 해외자원개발 부문에 신기원이 예상된다.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는 이희범 산자부 장관과 말레이시아 제1산업부 피터 친파꾸이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관련부처가 경유택시에 대한 유가보조금 지급을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공감대가 형성했다. 하지만 택시사업자에 대한 유가보조금 지급은 건교부 소관사항인데 환경부가 이의를 제기하는 것에 대해 못마땅한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자칫 부처간 감정대립 등 엉뚱한 방향으로 불똥이 튈 우려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유택시 출현 관련 문제와 관련해 환경부,
정부는 12일 오후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제12차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고유가를 대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국제고유가 현상을 ‘신고유가시대’라고 규정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10차 위원회시 수립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원단위개선 3개년계획’을 내년에도 더욱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현대, 기아, GM
산업자원부와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는 12일 권영한 前한국전기연구원장을 2년 임기의 전력IT 전문위원으로 임명했다. 전력IT 전문위원은 전력·전기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대두되고 있는 전력IT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 ·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데 지난 9~11월간 공모 및 평가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신임 권영한 전력IT 전문위원은 ‘99년부터 올해까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ESCO사업 투자재원 다변화 방안연구 결과’에 대한 논의를 통해 민간펀드조성 가능성을 확인하고 금융계 및 ESCO업체의 참여를유도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13일 오후 3시부터 여의도 산은캐피탈 8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날 공청회에서는 이정만 ESCO팀장이 ESCO사업에 대한 개요를 소개하고 신정식 건국대 교수가 이번
‘공공기관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의무화제도’가 지난 2004년 3월 시행된 이후 총 115건에 583억8,700만원의 투자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신재생에너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2004년 공공기관의 신재생에너지 설비투자비는 태양열 13억5,900만원, 태양광 48억9,500만원, 지열103억500만원 등 총 165억5,900만원이었다. 2004년의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회사의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과 신 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한 신규사업 영역확대를 위하여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인사내용에 따르면 경남에너지는 미래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신 재생에너지 개발과 사업영역 구축을 위한 전문조직체인 전략개발실을 신설했다.이와 함께 각 지사별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안전관리 전담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린‘제2회 농업인이 뽑은 올해의 도 · 농 교류상’ 시상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월성본부는 안강 옥산 세심마을과 지난해 9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부서별 MV활동, 우수부서 체험활동, 신입사원 훈련 프로그램 체험활동, 가족단위 체험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 내실 있는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박금옥)은 지난 8일 한국사보협회에서 주관하는 ‘2005 대한민국 기업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웹사이트 부문 대상 문화관광부장관상과 홍보영상물 부문에서 우수 홍보영상물 대상을 수상했다.각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웹사이트, 홍보영상물 153종을 비롯해 사내보 174종, 사외보 226종 등 총
서울시는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승용차요일제 시민실천모임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에너지·교통·환경·새마을·바르게·여성단체 등 각종 직능 및 시민단체 소속 회원들로 꾸려졌다.앞으로 이들은 각자 생활주변과 생업현장에서 각계각층의 보다 많은 시민들의 승용차요일제 참여를 권장하고 요일제를 지키지 않은 차량 운전자들에게 준수 운행을 계도해 나갈 예정이다.이날 발대
연말 연시 공기업 직원들이 다양한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여직원 모임인 우리회는 지난 8∼9일 2틀간에 걸쳐 공단 별관 1층 대강의실에서 '차 한잔 하실래요?'라는 이름의 찻집을 열었다. '차 한잔 하실래요?'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차와 다과를 판매하고 평소 노래 잘하기로 소문난 공단 직원들이 초대돼
에너지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권오형)은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용평리조트에서 에너지절약 이동전시회를 개최했다.이날 전시회에서는 겨울철 적정실내온도 18~20도를 지키며 내복을 입고 건강한 겨울나기 캠페인인 ‘난 2018’을 설명하고 최근 부각되고 있는 기후변화협약 등 에너지·환경문제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소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8일 봉사활동에 노력한 관계자들을 치하하고 사회공헌에 대한 모범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1회 지역사회봉사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6월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이란 슬로건 아래 창단된 한수원 지역사회봉사단은 현재 전직원의 93% 이상의 후원과 회사의 지원을 받아 발전소 주변지역 사회를 대상으
산업자원부가 ‘이공계 기피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산자부에 따르면 입시철을 맞아 CEO공학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환익 차관 및 장인순 한국원자력연구소 전 원장 등 국내 유명기업 · 연구기관 CEO들이 수능시험을 마친 고3 학생 등을 대상으로 이공계 진로지도 특강에 나섰다. 조환익 차관은 지난 7일 과천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지도 특강
현재 국내의 에너지이슈는 무엇일까?지난 8일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열린 에너지산업협의회에서 김남일 에경연 연구조정실장은 ‘에너지분야 주요현안 이슈 및 과제’ 주제발표를 통해 에너지산업계의 심화되는 경쟁, NGO의 활동 강화, 대북에너지 지원문제, 고유가 대비정책에 따른 자금수요 증대 등을 국내 에너지산업의 이슈로 꼽았다.최근 에너지산업간 또는 산업내 경쟁이
한국중부발전 양양건설사무소(소장 최병남)는 지난 1일 제1호기 종합시운전에 착수했다. 설비용량 100만㎾(25만㎾/호기 × 4호기)인 양양양수 발전소는 동양 최대 정낙차(819m)의 순양수식 발전소로서 세계최초의 2단 가역식 프란시스 펌프수차를 채용하고 있다.지난 2002년 10월부터 주기기설치를 시작, 올해 6월부터 제1호기 및 공용설비 등의 단위기기 시
혐오시설로 인식돼 주민들의 시선을 받아오던 발전소의 입지가 바뀌고 있다. 지난 7일 충남 당진군 석문면 주민들은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소에서 지역특산 쌀과 부식재료로 600인분의 밥을 지어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석문면 주민들은 이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당진화력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손수 점심을 제공하는 행사를 벌였다. 당진화력은 지난
신재생에너지가 온실가스 저감과 기후변화협약 대응에 1등 공신이 되고 있다. 산자부는 8일 (주)유니슨, (주)강원풍력, Marubeni Coporation 등이 참여한 강원풍력발전단지 사업을 청정개발체제(CDM : Clean Development Mechanism)로 승인했다고 밝혔다.강원풍력발전단지 사업은 2MW 용량의 풍력터빈 49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에너지기본법안이 내일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국회 법사위은 7일 임시소위를 열고 산업자원부 소위를 통과한 에너지기본법안을 심의 의결했다. 법사위는 지난 5일 소위를 열고 에너지기본법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한나라당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아 6일 소위를 다시 개최한 바 있다. 그러나 6일에도 특별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어제 임시소위를 열고
연료전지를 활용한 친환경 고효율 주택인 ‘3리터 하우스’가 준공된다.산자부의 ‘미래 고효율 주택용 연료전지 시스템 시범보급사업’으로 추진된 3리터 하우스는 총 6억원(국비 4억8,000만원, 민자 1억2,000만원)이 투입돼 건평 38평, 2층규모로 건설됐다. 연료전지 개발 벤처기업인 (주)퓨얼셀파워가 자체 개발한 연료전지시스템, 한국바스프가 3리터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