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가 ‘이공계 기피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산자부에 따르면 입시철을 맞아 CEO공학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환익 차관 및 장인순 한국원자력연구소 전 원장 등 국내 유명기업 · 연구기관 CEO들이 수능시험을 마친 고3 학생 등을 대상으로 이공계 진로지도 특강에 나섰다. 조환익 차관은 지난 7일 과천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지도 특강
현재 국내의 에너지이슈는 무엇일까?지난 8일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열린 에너지산업협의회에서 김남일 에경연 연구조정실장은 ‘에너지분야 주요현안 이슈 및 과제’ 주제발표를 통해 에너지산업계의 심화되는 경쟁, NGO의 활동 강화, 대북에너지 지원문제, 고유가 대비정책에 따른 자금수요 증대 등을 국내 에너지산업의 이슈로 꼽았다.최근 에너지산업간 또는 산업내 경쟁이
한국중부발전 양양건설사무소(소장 최병남)는 지난 1일 제1호기 종합시운전에 착수했다. 설비용량 100만㎾(25만㎾/호기 × 4호기)인 양양양수 발전소는 동양 최대 정낙차(819m)의 순양수식 발전소로서 세계최초의 2단 가역식 프란시스 펌프수차를 채용하고 있다.지난 2002년 10월부터 주기기설치를 시작, 올해 6월부터 제1호기 및 공용설비 등의 단위기기 시
혐오시설로 인식돼 주민들의 시선을 받아오던 발전소의 입지가 바뀌고 있다. 지난 7일 충남 당진군 석문면 주민들은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소에서 지역특산 쌀과 부식재료로 600인분의 밥을 지어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석문면 주민들은 이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당진화력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손수 점심을 제공하는 행사를 벌였다. 당진화력은 지난
신재생에너지가 온실가스 저감과 기후변화협약 대응에 1등 공신이 되고 있다. 산자부는 8일 (주)유니슨, (주)강원풍력, Marubeni Coporation 등이 참여한 강원풍력발전단지 사업을 청정개발체제(CDM : Clean Development Mechanism)로 승인했다고 밝혔다.강원풍력발전단지 사업은 2MW 용량의 풍력터빈 49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에너지기본법안이 내일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국회 법사위은 7일 임시소위를 열고 산업자원부 소위를 통과한 에너지기본법안을 심의 의결했다. 법사위는 지난 5일 소위를 열고 에너지기본법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한나라당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아 6일 소위를 다시 개최한 바 있다. 그러나 6일에도 특별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어제 임시소위를 열고
연료전지를 활용한 친환경 고효율 주택인 ‘3리터 하우스’가 준공된다.산자부의 ‘미래 고효율 주택용 연료전지 시스템 시범보급사업’으로 추진된 3리터 하우스는 총 6억원(국비 4억8,000만원, 민자 1억2,000만원)이 투입돼 건평 38평, 2층규모로 건설됐다. 연료전지 개발 벤처기업인 (주)퓨얼셀파워가 자체 개발한 연료전지시스템, 한국바스프가 3리터 하우스
상대적으로 요금이 저렴했던 대기업용, 가로등용 전기요금이 인상되는 반면 교육용, 기초생활수급자용 전기요금은 인하되는 등 전기요금 체계가 소폭 바뀐다. 산업자원부는 7일 2002년 12월 수립된 전기요금 체계개편 기본방안에 따라 평균단가보다 저렴한 대기업용(산업용 을, 병 요금 2.8%), 가로등용 요금(2.5%)은 상대적으로 많이 인상하고 평균판매단가보다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지사장 이원갑)는 에너지절약의식 제고를 위해 서울지역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2005 에너지절약실천 모범아파트’를 선정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관계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청화아파트(용산구 이태원1동 22-2)가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됐고 사당동 극동아파트(동작구 사당2동 105)와 대방동 대림아파트
산업자원부의 역대 장관들이 산자부의 업무를 지원해 주기 위해 6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자리를 함께 하는 모임을 가졌다.이날 모임은 이희범 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과거 상공부와 동력자원부, 상공자원부, 통상산업부 및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한 12분의 역대 장관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 모인 원로 장관들은 올해 무역규모 5,000억 달러 돌파를 기념하고 ‘기
한국 남부발전 남전한마음봉사단은 창단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느낀 소감이나 소중한 경험을 전사적으로 공모, 우수작을 선별해 체험수기로 발간했다. ‘행복을 나누는 씨앗’이란 제목으로 발간한 수기집은 한달간의 공모를 통해 전사업소에서 총 20편이 접수됐으며 심사결과 10편의 입상작이 확정됐다.최우수작으로는 남제주화력발전처 홍관진씨의 ‘천
고효율전동기 보급을 위한 최저효율 규격(안)이 올해내 제정되고 빠르면 오는 2008년부터 고효율전동기 최저효율제(MEPS)가 시행될 전망이다.에너지관리공단은 1일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고효율전동기 최저효율(MEPS)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난 2004년 8월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에서 결정된 고효율전동기 최저효율제 시행을 위해 올해말까지 ‘고효율전동기
지난달 22일 산업자원위원회를 통과한 에너지기본법안에 대해 법사위가 2차 심의를 계획하고 있어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에너지기본법안은 지난달 30일 법사위에 상정됐지만 김성조 의원실과 에너지시민연대 등 NGO의 강력한 반발에 의해 5일 심의를 계속하기로 결정됐다.김성조 의원실과 에너지시민연대는 법사위 상정에 맞춘 공동 성명서를 통해 “법제사법위원회에
동서발전이 중소기업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이용오)은 지난달 30일 부일정밀 등 6개 중소기업 신기술인증 제품 총 11억 가량을 구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서발전이 지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6개 사업소를 순회 개최한 ‘신기술인증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우수제품 설명회’와 18일 본사에서 개최한 여성벤처기업 우수 IT제품 구매
전기위원회는 한국전기연구원 주관으로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국내외 전력산업 구조개편 및 환경변화에 따른 기술개발 수요 분석, 전력계통 신뢰도 제고를 위한 해외 정책, 기술개발 현황 등을 주제로 ‘전력계통 신뢰도 제고를 위한 중장기 발전방향 수립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내 최초 민자발전회사인 포스코파워㈜는 지난달 28일 본사를 이전했다. (이전 주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706-1 데이콤 빌딩 10층(우편번호 : 135-987 ) 대표전화: 2087-5309)
에너지관리공단이 개도국으로는 처음으로 CDM(청정개발체제) 운영기구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이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지난달 23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 : 청정개발체제) 집행위원회 22차 회의에서 CD
노인요양원에 태양광발전시설이 무료로 설치됨에 따라 불우한 환경의 노인들이 따스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은 한국수력원자력, 경동솔라와 함께 지난달 25일 경기도 용인 소재의 ‘영보노인요양원’에 20kW급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라면 등 생필품을 준비해 요양원측에 전달했다. 에관공과 한수원은 지난 6월 3년간 매년 4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자사의 공급지역에 소형열병합을 도입할 경우 피크요금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최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지역난방이 공급되고 있지만 올해 소형열병합을 도입한 서울 가락동 우성아파트에 대해 사용요금의 50%를 초과 부담시키는 방안을 논의중이다. 가락동 우성아파트는 총 838세대 규모로 국내에서 최초로 지역난방아파트를 소형열병
‘회사의 10년 후 발전방향을 모색한다’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이 지난달 24, 25일 양일간 무주에서 본사 팀장급 이상 간부와 사업소장 등 주요간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경영혁신 연찬회에서는 회사 발전방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장기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경영비전인 'Global Power Leader'를 구현하기 위한 이번 연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