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취소 주유소가 명의 변경 등의 방법으로 재영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석대법 개정안이 지경위 대안으로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국회에 상정됐다. 이 법안은 28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주유소가 유사석유 취급 등 불법유통행위 적발로 등록취소된 이후 명의를 변경하는 방법 등으로 영업을 계속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이 법안의 주요 내용이다.
정부가 최초의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종합대책을 마련해 건설, 플랜트 등 관련 산업의 수출 증대를 적극 지원한다.지식경제부는 건설, 플랜트, 조선, 원자력 등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녹색성장 및 신성장동력을 견인하기 위해 엔지니어링산업을 본격 육성하기로 하고 관련 R&D에 향후 5년간 1조원 투자, 전문대학원 설립, 엔지니어링 컴플렉스 조성 등을 추진키로
유가 상승 여파로 인해 석유제품 판매가격의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유사석유 제조 및 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유사휘발유 제조장과 이를 판매한 주유소 4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석유관리원은 지난 27일 밤 11시경 경기도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포천시 소재 유사휘발유 제조장을 적발하고 현장에서 유사휘발유를 제조하고 있던
바이오디젤(BD) 구매자인 정유사가 직접 생산 사업에 뛰어들 것이란 전망이 유력시 되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유제품에 대한 BD 함량비율이 확대되면서 그동안 BD업체로부터 바이오디젤을 납품받아오던 정유사들이 직접 BD 생산 사업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정부가 올해 BD 중장기보급계획을 새로 수립해 BD 함량비율을 현재 2%에서 더 확대한다면
27일 국제유가는 유럽발 경제위기 우려 확산, 달러화 강세, 미 석유재고 증가 예상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서부텍사스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76달러 하락한 82.44달러, 북해산브렌트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5달러 하락한 85.78달러에 마감했다. 중동산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73달러 하락한 84.67달러에 거래를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은 다음달 4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광산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공연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폐광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지난해 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을 찾아간 데 이어
S-OIL(대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가 천안함 순국 장병 유가족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S-OIL의 관계자는 “국토 수호의 임무를 수행하던 중 순국한 천안함 영웅들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희생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슬픔에 빠진 유족들을 위로하는데 도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천안함 침몰로 희생된 장병과 유가족들을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석유관리원에 따르면 희생 장병과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0여명의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으며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부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천호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희생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은 다음달 24일까지 ‘제3회 탄광근로자 및 자녀 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응모대상은 정부로부터 탄광근로자 자녀 학자금을 지원받은 고교생 및 대학생(휴학생), 또는 그 자녀를 둔 전?현직 근로자로 학자금과 관련된 자유로운 내용을 A4용지 3매 이내로 작성해 신청서와 함께 온라인 접수(kjh
대한석탄공사 제35대 사장으로 이강후 전 지식경제부 우정사업정보센터장이 취임했다.이강후 신임 사장은 행정고시(22회)를 통해 1979년 공직에 입문, 30년간 과거 상공부 시절부터 현 지식경제부에 이르기까지 주로 통상무역 및 에너지분야에서 근무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 1997년에는 산업자원부 석탄산업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이 사장은 취임사에서 “
오는 5월12일 서호주의 전반적인 자원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서호주 에너지 및 광물자원 투자 세미나’가 개최된다.세미나 장소는 JW 매리어트 호텔이며 오전 9시부터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다.해외자원개발협회와 서호주정부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호주의 전반적인 자원투자환경과 해외투자기업을 위한 정부정책 및 세제
한국바이오디젤협회의 신임 회장에 신종은 전 국무총리실 농수산국토정책관이 취임했다. 신종은 신임 회장은 신일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총무처 감사관실, 인사기획과 등을 거쳐 국무총리실 공보비서관, 의전비서관, 정무비서관, 사회규제관리관, 농수산국토정책관 등을 역임했다.신 회장의 취임으로 회원사의 화합과 바이오디젤 보급 정책 건의 등을 통한 업계 발전을
특정대기유해물질 저감을 위한 시설관리기준 도입을 위해 환경부와 정유사가 상호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환경부는 특정대기유해물질 저감을 위한 시설관리기준 도입 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 이를 창구로 의견개진과 의견수렴키로 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구성은 시설관리기준이 공정·설비 등 사업장 내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 작성이 가능할 뿐만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난 23일 공단 호남지사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 개정을 위한 노사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노사가 각각의 입장이 반영된 단체협약안을 놓고 협의하던 종전의 협상 방식에서 탈피한 것으로, 출발점에서부터 합의 도출을 위해 노사가 머리를 맞댔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시도로 해석된다.박철량 광해관리공단 노조위원장은 &ldq
23일 국제유가는 미국 경기지표 일부 개선 및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서부텍사스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42달러 상승한 85.12달러, 북해산브렌트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8달러 상승한 87.25달러에 마감했다. 중동산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32달러 하락한 83.7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이날 미국의 경기지
휘발유와 경유제품 판매가격이 각각 10주와 9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국내유가의 강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은 최근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국제제품가격의 영향으로 모든 제품이 상승했다.휘발유는 전주대비 리터당 12.2원 오른 1,734.6원으로 1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008년 8월3주
GS칼텍스(회장 허동수)가 연료전지, 박막전지, 탄소소재, 바이오연료 등 신성장동력 분야에 폐기물 에너지화(Waste-To-Energy)사업을 추가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GS칼텍스는 플라즈마를 이용해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은 물론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합성가스를 에너지로 회수하는 기술을 보유한 애드플라텍을 인수하고 사명을 GS플라텍으로 변경해 본격적인
우리 정부(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는 한·투르크메니스탄 우호협력관계를 증진하고 우리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통령 특사(이상득 의원)를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을 25일부터 27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에 파견할 예정이다.이번 사절단은 김영우 의원(한나라당)을 비롯해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석유공사, 가스공사, LG상사,
SK에너지(대표 구자영)가 석유사업의 경기회복과 수급개선에 따른 정제마진 상승으로 3/4분기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SK에너지는 23일 서린빌딩에서 열린 ‘10년 1분기 실적설명회’를 통해 올해 1/4분기 매출액은 10조2,011억원, 영업이익은 3,578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S-OIL(대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이 정제마진 회복과 석유화학, 윤활유부문 수요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23일 S-OIL에서 발표한 1/4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4조3,55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3조7,744억원에 비해 15.4% 증가했다. 반면 전년 동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진 정제마진과 정기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