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은 한국전쟁 발발 및 백마부대 창설 60주년을 맞아 백마부대를 방문해 위문공연을 펼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9사단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사단장을 비롯해 9사단 장병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기 걸그룹 f(x)를 비롯해 진주, 길건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장병들의
공정거래위원회가 기름값 인하 방안으로 대리점 등록규제를 완화하는 카드를 빼들었지만 실효성에 대한 의문과 함께 불법유류거래 확산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공정위는 최근 대리점 등록시 ‘석유제품 공급자 증명제도’를 폐지해 대리점 등록규제를 완화함으로써 석유 대리점시장의 경쟁을 심화시키려 하고 있다. 석유제품 공급자 증명제도란 일반
최근 국제유가의 강세로 국내 주유소의 유류 판매가격이 지속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달 18일 ℓ당 1,661.81원을 기록한 이후 매일 상승해 이달 8일 1,679.13원을 기록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도 지난달 18일 1,440.59원을 기록한 이후 이달 8일 1,457.83원까지
친환경 자동차인 클린디젤차의 부품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 디젤자동차산업의 전문가들이 국회로 모인다.김재균 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광주시가 주관하는 ‘클린디젤 자동차부품산업육성 포럼’이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정부와 학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이 자리에서는 100만대의 디젤자동차
SK루브리컨츠의 ‘지크(ZIC)’가 러시아에서 최고의 윤활유 제품으로 평가를 받았다.SK루브리컨츠(대표 박봉균)는 윤활유 브랜드인 ‘ZIC A+’가 러시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 잡지인 자룰룜(Za Ruleum, www.zr.ru)지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이 공동 조사한 윤활유 제품 평가에서 최고 제
한국광물자원공사(이하 광물공사)가 아르메니아 자원확보를 위한 진출로를 개척했다. 김신종 광물공사 사장은 지난 3~7일 아르메니아를 방문, 모르세시얀(Armen Movsisyan) 광물에너지부장관과 양 기관 간 자원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광물공사는 우선 수도 예레반에서 114km 떨어진 테그아웃(Teghout) 구리‧몰리브덴 복합광산 개발
고속도로 주유소가 수도권 주유소보다 기름값이 최대 130원 저렴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한국도로공사는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서비스(오피넷)를 통해 고속도로와 수도권 시내 유류가격 조사결과 ℓ당 평균가격이 최대 130원에서 최소 40원 가량 싼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고속도로 주유소의 ℓ당 평균가격은 휘발유는 1,710원대, 경유는 1,490원
정유업계가 경찰청에 순찰용자전거 3,100대 및 안전모 3,500개(5억원 상당)를 지원했다.오강현 대한석유협회 회장과 강희락 경찰청장은 5일 경찰청에서 ‘순찰용자전거’ 기증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유업계 임원과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정보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기증식에서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
구자영 SK에너지 사장이 지난 5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평화의 마을’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SK에너지의 프로축구단 구단주 취임 이후 프로축구단 격려차 방문한 자리에서 제주도의 사회적 기업을 직접 방문한 후 자원봉사에 참여한 것이다.제주도의 사회적 기업 1호인 ‘평화의 마을(www.peac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청렴부문에서 일등가는 공공기관이 뒤기 위해 간부들부터 청백리가 될 것을 주문했다.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윤리경영제도 고도화 작업, 체계적인 청렴윤리교육 실시 등 윤리경영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두고 건전하고 깨끗한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에는 전 간부들을 대상으로 ‘석유관리원 핵심간부를 위한 반부패·청렴의식제
최근 5년간 우리나라와 아프리카간 교역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아프리카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관세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아프리카의 교역은 최근 5년간 교역액(28%↑), 교역량(6%↑), 무역수지(62%↑) 모두 증가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는 아프리카에 선박, 차량, 의료용품 등을 주로 수출
칠레에 발생한 지진의 피해규모가 확산되면서 덩달아 국제 동 가격도 상승할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실제로 지난달 27일 칠레에 진도 8.8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동 가격은 LME(런던금속거래소)시장 기준으로 지난달 26일 톤당 7,072달러에서 지난 1일 7,335달러로 급등한 뒤 2일 7,359달러, 3일 7,483.5달러까지 치솟았다.칠레는 동 매장
SK에너지(대표 구자영)는 올해 신입사원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해 무인도 ‘사승봉도’에서 ‘파부침주(破釜沈舟) 패기 워크샵’을 열었다. SK에너지의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된 무인도 2박3일 생존체험은 무인도에서 직접 잠잘 곳을 마련하고, 먹거리를 구하는 등 다양한 한계 극복 체험
전세계 34개국 상무관, 자원관이 모여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해 논의한 가운데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해외자원개발사업 육성을 위한 고위급 자원외교 강화와 패키지형 자원개발 확대 등을 강조했다.지난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2010 상무관, 자원관 회의’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3일 열린 회의에서 최경환 장관은 “에너지자원의
S-OIL(대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은 임원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승진에는 조영일 국내영업본부장이 부사장으로, 김학용 회계담당상무 보좌역은 회계부문 담당 상무로, 방주완 자금계획팀 리더는 경영지원부문 담당 상무로, 선진영 브랜드관리팀 리더는 영업지원부문 담당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이번에 승진을 한 조영일 부사장은 서울대 무역
지난해 해외직접투자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투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우리나라의 2009년 해외직접투자 금액이 전년대비 감소한 가운데 대기업 중심의 자원개발 광업 투자와 부동산 투자는 증가세를 보였다고 3일 밝혔다. 해외경제연구소가 이날 발표한 ‘2009년 해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석유제품 수출이 2개월 연속 두 자리 수 증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가 관세청 통관자료 및 무역통계를 기초로 작성한 ‘2010년 2월 수출입실적’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2월20일까지 석유제품은 39억8,900만달러 수출돼 41.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실적에 따르면 수입의 경우 2월20일 현
국토해양부는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의심 차주들을 대상으로 3일부터 19일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국토부의 ‘부정수급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유가보조금의 부정수급 의심정도가 상당히 높은 화물차주 4,448명과 월간 유가보조금 지급한도(12-15톤 화물차량은 4,308ℓ)를 소진한 차주 1,500명,
박철량 한국광해관리공단 노조위원장이 2일 조합원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동의를 구하고 ‘전임 포기’와 ‘현장 복귀’를 선언했다.잔여 임기가 1년7개월이나 남은 현직 노조위원장이 전임자의 지위를 포기하고 스스로 일터로 돌아가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노사관계 선진화를 고심 중인 여타 공공기관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 올 것으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2일 안양 평촌 본사에서 ‘창립 3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지난 한 해 성과를 돌아보며 세계적 수준의 명품 석유기업으로 성장코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강영원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페루 SAVIA PERU(구 Petro-tech), 캐나다 Harvest社, 카자흐스탄 Sumbe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