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자원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서는 자원관련 공기업이 글로벌 플레이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영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또 자원부국이 추진하고 있는 도로망, 첨단 신도시, 정보화 사업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방안을 사업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삼성경제연구소는 10일 `자원부국과 자원기업의 부상'이라는 보고
연료전지분야에서 고분자 전해질 분리막 기술특허 출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허청 환경화학심사팀에 따르면 연료전지분야에서 고분자 전해질 분리막은 연료인 수소의 생산과 전극을 분리하고 수소 이온전도성과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핵심 부품소재로서 이를 통한 연료전지의 최종성능 개선 및 수명 연장을 목표로 관련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고분자 전해질
이재훈 지식경제부 제2차관은 인도네시아와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해온 상호 윈-윈의 경제협력을 협의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정부는 지난해 4월부터 양국 공동 민관 T/F를 구성해 경제전반에 걸쳐 상호 윈-윈의 전략적 경제협력을 추진 중이며 이 차관은 협력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10일부터 11까지 양일간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한다. 이 차관은 이번 방문시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이 국내 기업들이 기후변화협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온실가스 배출량 인벤토리 검증 가이드라인을 개발·발간해 5,000toe이상 에너지사용량 신고업체에 배포한다.이번에 발간된 인벤토리 검증 가이드라인은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적으로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한국서부발전, SK, LG화학 등 9개 온실가스
▲ 10일 한국에너지공학회와 한국가스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춘계 학술발표회에서 지식경제부 장석구 에너지안전과장이 에너지 안전 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학회(회장 김지윤)와 한국가스학회(회장 이수경)가 공동으로 주관한 2008년도 춘계학술대회가 10~11일 양일간 서울산업대학교 서울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다.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구자영 SK에너지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에너지·환경산업분과, 지식서비스산업 분과 등 4개 분과로 이뤄진 ‘신성장동력 기획단’이 꾸려졌다.지식경제부는 10일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선진국으로의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향후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달 17일 대통령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 시 ‘성장동력 확
18대 총선이 끝나자 마자 공기업 사장들의 사의표시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이원걸 한국전력 사장, 김영남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등 지식경제부 산하 공기업 수장들이 줄줄이 사퇴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원걸 한전 사장측이 거취문제를 놓고 정부측에 조만간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김영남 한국
충북 제천시는 청전동과 장락·고암동 도시가스(LNG) 공급을 위한 2차년도 배관공사를 착공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 지역 도시가스사업자인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민충식)는 올해 시내지역인 청전·장락·고암동 지역 11.8km 구간의 배관공사에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또 왕암동 바이오밸리 내 2km 구간도 신설할 예정이다.제천시는 2008년 추가 배관공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의 감사직이 없어지고 가스공사가 비상임이사 중심의 감사위를 구성하는 등 공기업 감사체제의 대혁신이 예고되고 있다. 최근 한전 등에 따르면 상근 감사직을 폐지하는 대신 비상임 이사가 중심이 되는 감사위원회가 한전내에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공사도 내년 3월 비상임이사 중심의 감사위를 구성해 회사경영체계 감시체계가 재편될 전망이
환경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를 ‘기후변화 대응 시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광역시는 2015년까지 2005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10%(66만톤)을 줄이게 된다. 이는 2015년 예상 배출량(970만톤)의 6.8%에 해당한다. 감축 목표의 달성을 위해 광주광역시는 환경부
7일 국제유가는 미 석유재고감소 예상과 휘발유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2.86달러 상승한 109.09달러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2.24달러 상승한 107.14달러에 마감됐다. Dubai유 현물가격도 전일대비 배럴당 2.31달러 상승한 99.27달러 수준에
올해 3월말까지 1분기동안 LPG자동차의 등록대수가 222만660대로 3만3,594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말에 비해 약 0.7%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전체 등록된 자동차 중에서 13.4%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수치다. 국토해양부에서 집계한 ‘연료별 자동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올해 3월말까지 등록된 자동차는 1,659만854대로 휘발유차는 8
국제온돌학회(회장 김준봉 북경공업대 교수)는 오는 10~11일 이틀간 강원도 횡성군 문막에 위치한 구들박물관 대회의장에서 ‘온돌체험 학습 및 온돌의 국제화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춘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리신호 온돌학회 부회장(충북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조병호 박사의 ‘동서양이 통하다’라는 기조연설에 이어 학술보고 및 토론이 이
인천과 수원지역의 LPG충전소가 무등록 대부행위로 경찰 수사를 다시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일부 LPG충전소가 무등록 대부행위를 하고 있다는 첩보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라며 “3월말부터 시작해 이달말까지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조사 대상과 범위 등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가 진행중이어서 구체적으로 언급
▲ “2010년에 국내 시스템에어컨 시장점유율 15%, 빅3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가전 3사 중 시스템에어컨시장에 가장 늦게 진출한 대우일렉의 목표다. 시스템사업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천경호 부문장은 종합가전회사로서 영업지원시스템, 물류시스템, 서비스시스템 등 영업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것을 시스템에어컨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조건으로 내세웠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원유현)는 4일 ‘가스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남도청, 순청시청과 합동으로 순천 시민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순천시청 별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순천 시민 12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날 교육을 통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이동식부탄연소기 및 보일러 사고 유형에 대해 교육하고
KS규격 개정을 통해 앞으로 장마철 가로등으로 인한 감전 사고에 대한 우려가 근원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8일 기술표준원고시 제2008-154호를 통해 철재 가로등 주(KSD3600)에 대한 한국산업 규격을 개정 고시했다. 개정된 KS규격은 도로에 설치된 가로등 설비의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감전 및 설비사고 등
강관에 대한 기호 통일과 ISO규격 부합화를 위해 관련 KS규격이 개정 고시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8일 기술표준원고시 제2008-95호를 통해 △저온 열 교환기용 강관(KSD35710) △보일러·열 교환기용 합금강관(KSD35712) △압출식 폴리에틸렌 피복 강관(KSD3589) 등 3개 규격을 개정 고시했다. 이번 규격개정은 관련 규격에 대한 단위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가 오는 4월10일부터 5월10일까지 한 달간에 걸쳐 태안 자원봉사활동 체험수기와 사진, UCC(User Created Contents) 등을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태안기름유출 사고 이후 4개월간을 돌아보고 피해 복구를 위해 태안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의 숭고한 뜻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찾아 정부차원의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한 취지다.
부산시청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가 건설된다.부산시는 한국수력원자력와 공동으로 시청 3층 옥상을 활용해 5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키로 하고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전력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번 설치되는 발전시설은 올해 부산시 산하 사업소 등에 대규모인 5MW급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앞서 진행되는 것이다. 부산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