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오는 14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동북아지역 에너지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한 · 러 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한 · 러 에너지협력에서 현안이 되고 있는 여러 이슈들을 격의없이 논의해 향후 한 · 러 에너지자원협력 활동방향을 조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상초유의 고유가에서 일반 다중이용시설의 에너지낭비가 계속되고 있다.한국소비자연맹 중앙회 및 각 지회에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전국 160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온도를 조사할 경과 평균 실내온도가 전년도 조사한 25.1℃보다 오히려 낮은 24.9℃에 불과했다.건물 유형별로는 은행이 24.4℃로 가장 낮았고 백화점 25.0℃, 극장 24.5℃, 호텔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이 여름철 에너지절약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선풍기로 시행한 여름나기 백만인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참여가 가히 폭발적이다.지난 4월1일부터 서명을 받기 시작한 이래 6월30일까지 총 145만7,479명이 에너지절약 운동에 참여한 것이다. 캠페인 참가에는 학생, 주부, 회사원, 산업체 종사자 등 각계각층의 참여가 활발했는
정부는 여름철 에너지소비 성수기에 대비 13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국무조종실과 산업자원부, 에너지관리공단 주관으로 24개 공공기관에 대해 에너지절약 정부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과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절약 추진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에너지소비총량제 추진실태와 ‘에너지지킴이 제도’추진현황, 승용차운행 자제방안
산업자원부는 전력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하절기를 대비 11일부터 오는 9월2일까지 자원정책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전력수급대책본부’을 운영한다.또 한국전력에도 한전 부사장을 반장으로 전력거래소, 발전회사 등 관련기관 합동 ‘비상수급 대책반’을 구성, 운영해 전력유관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전력수급대책본부는
산업자원부는 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발적 소비절약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국 대학생 및 중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2005에너知人 견학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11일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하고 5박6일간 2차에 걸쳐 원자력, 태양광, 풍력발전소, LNG인수기지, 석유비치기지 등 주요 에너지시설을 견학하고 전문가의 특강을 듣는다. 중학생
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은 지난 7일 여주 일성콘도에서 배용기 사업관리처장, 전기위원회 김홍길 사무관과 전 사업소 전력거래 담당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거래워크샵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전기위원회 김홍길사무관이 전력시장 정책방향에 대해, 전력거래소 계통운영담당자부터 하절기 전력수급 안정운영을 위한 계통운영에 대해, 사업관리처 손광식 팀장으로부터 남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반기 중 소진됨에 따라 자금규모를 대폭 확대돼야 한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고유가기조가 계속되고 있고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가 발효돼 여기에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의 확대를 위해서도 자금확보는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올해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의 규모는 총 7,770억원. 전년도보다는 소폭 늘어
산업자원부 에너지자원합리화기획단 열병합발전 분과위원회(회장 박병식)은 지난 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회의실에서 ‘소형열병합발전 시스템 R&D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유가시대의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절감 및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한 실질적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소형열병합발전시스템의 국산화와 기술개발의 체계적인 방향 설정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세미나는 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모발건조기의 일부가 감전 또는 과열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보호원이 공동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모발건조기 28개 제품에 대해 품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21%인 6개 제품에서 전기가 통하는 부분에 사람의 손이 닿을 가능성이 있거나 과열 등으로 인해 감전, 화재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산유국들의 석유, 가스분야에 대한 발주증가로 올해 상반기 플랜트 수주액이 전년동기대비 37.4% 증가한 64억7,000만불에 달했다. 특히 하반기에도 플랜트 수주액이 지속적으로 증가돼 올해 목표액인 100억불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자원부가 지난 7일 발표한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동안 수주액은 총 64억7,000만달러로 특
국내 유류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서비스업에 대한 에너지사용을 제한하는 등 일부 강제적 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 에너지절약사업에 필요한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2,000억원이 긴급히 추가 마련됐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지난 7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강봉균 수석부의장, 정장석 제4정책조정위원장,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등
앞으로 지중저압접속함(맨홀)에 대한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저압접속함안에 절연고무판을 설치하고 전손 접속개소에 추가테이핑이 실시된다. 또 한전이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연 1회의 저압접속함 정기점검 업무를 전기설비 안전진단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위탁, 운영하게 된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중저압접속함 감전사고 예방대책
“고유가 열기! 에너지절약으로 식히자”고유가로 인해 국내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에 에너지절약으로 고유가 위기를 극복하자는 시민운동이 확대되고 있다.전국 2,709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에너지시민연대는 지난 5일 명동우리은행 앞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휴가철 에너지절약 십계명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이날 에너지연대는 바
동서발전이 발전사의 경쟁력 확보의 핵심요소인 발전설비의 최적 운전성능 유지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신개념 예측정비시스템인 CBM(Condition Based Maintenance)을 도입한다.한국동서발전(사장 이용오)은 지난달 28일 한전전력연구원과 ‘발전설비 상태기준 정비 시스템 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CBM제도 도입을 위한 연구 개발에 본격
"회사의 성과를 공유해 자긍심을 높이자“한국동서발전(사장 이용오)이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2005년도 사업소 순회 경영현황 설명회’가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소속 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5일 동해화력을 시작으로 당진화력, 일산복합, 호남화력 순으로 설명회를 개최했고 5일 울산화력을 끝으로 순회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
소형열병합발전 ESCO사업 적격심사 기준에 종합이용효율, 연속난방능력, NOx배출량 등이 반영된다. 또한 사후관리부문이 대폭 강화됐다. 산업자원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ESCO투자사업에 대한 적격심사표준 및 표준절차서‘을 제정, 공포했다. 공포된 안은 지난해 12월 서울도시가스에서 수행한 용역결과를 토대로 공청회, 방문조사 등을 거쳐 최종 결
에너지관리공단과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7일 대전 스파피아 호텔, 13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가스냉방 및 소형가스열병합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건물 및 산업부문 에너지관리자, 공동주택·공공기관 관련 담당자 등 가스냉방 및 소형가스열병합발전의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스냉방과 소형가스열병합발전에 관련된 기술정보와 투자방법을 쉽게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달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에 걸쳐 단양 대명콘도에서 환경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환경실무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환경담당자들은 환경비용 절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998년부터 환경·화학설비의 운영과 관련, 실무자간 기술정보의 교환을 통해 상호
최근 두비이유 급상승에 따라 공공부문과 국민생활에 불편이 적은 분야부터 선택적으로 강제적인 에너지절약시책이 시행된다. 또한 고유가가 장기화됨에 따라 석유시장조기경보지수를 활용한 단계별 에너지절약 및 실행가능한 수급관리대책이 적극 시행되고 에너지이용합리화 사업확대를 위한 재원확충 방안이 마련된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제11차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