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와 환경단체가 친환경, 지속가능에너지 체제 전환이라는 대명제를 놓고 공동대응에 나선다. 발전노조, 가스공사 노조 등 에너지관련 노동계와 에너지대안센터, 환경운동연합 등 에너지·환경관련 NGO,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 등 학계 등으로 구성된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는 지난 2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립행사를 겸한 ‘노동과 환경의 연대를 위한 에
“소형가스열병합은 고유가 시대와 기후변화협약의 가장 확실한 대안이다”지난 22일 정동 프란체스코회관에서 개최된 ‘아파트단지 소형열병합발전 확대를 위한 제도개혁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열병합발전의 높은 에너지이용효율과 분산형 전원으로의 가능성을 감안할 때 보급이 활성화돼야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부의 정책적인 활성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사)한국지역난방협회(회장직대 정병철)는 오는 28일 오전 7시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집단에너지산업의 성과와 에너지정책의 새로운 Trend'를 주제로 산업자원부 이원걸 자원정책실장을 초청, 집단에너지산업 최고 경영자 조찬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에너지시장의 Trend와 새로운 지식정보의 확보를 통해 집단에너지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최익수)은 지난 8일 미국 현지에서 미국과학재단(NSF) 지정 연료전지연구센터를 운영하는 있는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앤드류 소렌슨 총장)과 연료전지 및 에너지 기초분야에 대한 기술 교환 및 공동연구 수행을 위해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에기연과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은 자동차와 수송수단에 쓰이는 연소 엔진을 대신할 고분자전해
한국중부발전(사장 김영철)은 지난 21일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국내외 주요 증권사, 기관투자자 및 신용등급 평가기관 등을 대상으로 2004년과 2005년 상반기의 주요 경영실적과 향후 투자계획 설명 및 투자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회사의 인지도를 높이고 우호적인 투자자 기반을 확대함으로써 향후 발전소 건설 등에 필요한 양질의 투자재원을 확보
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사(지사장 공타광)는 최근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서구 신창동 플러스 존(구 서경백화점) 일대에서 인천시 서구청 공무원,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고유가 극복과 여름철 전력수요관리를 위한 선풍기로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 및 전기를 절약한 만큼 돌려주는 Cash Back 행사를
산업자원부 에너지합리화기획단 열병합발전 분과위원회(회장 박병식)는 오는 7월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회의실에서 ‘소형열병합발전 R&D 워크숍’을 개최한다.소형열병합발전시스템의 국산화 및 기술개발과 관련해 체계적인 방향설정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에너지관리공단의 보급현황 및 정책발표에 이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보국전기, 삼천리, 신일기공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직무대행 한태일)는 지난 1일부터 지역냉방 열요금의 감면폭을 현행 30%에서 40%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그동안 난방 비수기(5월~9월) 지역냉방 사용요금을 30% 범위 내에서 감면한 바 있으나 지역냉방 열생산에 소요되는 최소한의 변동비 생산원가만을 반영해 지역냉방 열요금을 추가로 10%p 감면했다. 이에따라
국가 에너지정책의 근간이 되는 에너지기본법 제정이 또다시 유보됐다.국회 산업자원위원회는 지난 21일 국회에서 법안심사소위를 개최하고 정부안, 김성조의원안, 조승수의원안 등 3개안이 제출된 에너지기본법안을 놓고 병합심리를 벌였다.소위에서 산자위원들은 3개 법안이 서로 상충되는 점이 많고 사무처 독립 등 핵심사항에 대해 합의를 보지 못함에 따라 에너지기본법안을
한국전력(사장 한준호)은 지난 15일 삼성동 본사에서 리비아 전력청과 764만달러 규모의 배전분야 용역사업 계약을 체결했다.리비아 배전설비 성능개선을 위한 업무표준화 기술용역 사업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한전은 앞으로 2년8개월간 배전분야의 기술기준 제정, 기자재규격 제정, 설비관리기준 제정으로 구분되는 6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리비아 사업은 한전이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 발효는 우리에게 기회가 될 수도 있다”지난 14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교토의정서 발효이후 국내기업의 대응방안 세미나’에서 박종식 삼성지구환경연구소 소장은 교토의정서가 국내 기업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치지만 적절히 활용한다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박종식 소장은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급성장과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및
식스시그마를 통한 경영혁신에 적극 나서고 있는 에너지관리공단이 첫 번째 식스시그마 활동에 대한 평가를 가졌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지난 15일 용인 수지 대회의실에서 전 임원 및 부서장, Green Belt(Six Sigma 개선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Green Belt(GB)교육 수료식과 함께 1st Wave 우수 Project 발표대회를
에너지관리공단 부설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성호)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 KAL 호텔에서 ‘제5차 한·중 신재생에너지 공동 세미나’와 국제공동연구 등 양국간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한국(산업자원부), 중국(과학기술부)간 실무위원회’를 병행 개최한다.태양광발전, 태양열이용, 풍력발전, 바이오에너지, 수소·연료전지 등 5개 분야의 사례중심 현황소개 등 주
에너지기본법안 제정을 놓고 정부안, 김성조 의원 대표발의안, 조승수 의원 대표발의안 등 3개 법안이 제출된 가운데 새롭게 에너지에 대한 성격을 놓고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 15일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한국가스공사노동조합 등 에너지관련 노동조합, 에너지대안센터 등 시민단체, 민주노동당 조승수 의원 등이 참여한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준비위
차세대 전력핵심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력선통신(PLC)기술을 이용한 에너지절약시스템의 효과가 크다. 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과 한전KDN(사장 임창건)은 공동개발 협약을 통해 지난해 말 ‘전력선통신(PLC)기술을 이용한 에너지절약시스템’은 개발에 성공한 후 올해 3월 분당복합화력 현장에 설?ㅏ楮동?들어갔다. 개발된 에너지절약 시스템은 주장치와 현장 제어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단장 고정상)이 하절기를 맞아 집단에너지설비의 유지보수에 적극 나선다.집단에너지사업단은 오는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90일간을 자체 점검, 보수기간으로 정하고 유지보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연속가동으로 열공급 운전중 보수가 불가능한 플랜트 제반시설에 대해 하절기 열공급 비수기를 이용, 정밀 분해점검 및 보수를 시행해 기기의 수
에너지수요관리 전문기관인 에너지관리공단과 에너지공급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힘을 합친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중재)가 오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비너스룸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에너지관리공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은 향
한국지역난방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신임사장을 재공모한다고 밝혔다.응모자격은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결격사유’ 제1항의 각호의 1에 해당하지 않으며 후보추천일로부터 최근 2년 이내에 공사와 경쟁관계에 있는 기업의 임·직원으로 근무한 사실이 없고 에너지사업에 대한 비전과 조직관리 및 기업경영 능력 및 경영·경제와 에너지 분야에 대
에너지경제연구원 동북아에너지연구센터는 오는 24일 서울 팔레스 호텔 1층 궁전홀에서 ‘동북아에너지협력연구 최종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발표회는 동북아에너지연구센터가 지난 3월 5개 과제를 마무리한데 이어 2차로 10개 과제를 완성함에 따라 연구결과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결과를 공유해 활용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발표회에서는 △동북아 원유물
한국동서발전(사장 이용오)은 지난 10일 충남 당진군 당진화력본부 현지에서 ‘2005년도 제1차 열린 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사 경영에 대한 외부의 다양한 전문 의견을 수렴하고 회사 정보의 적극적인 공개를 통해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이용오 사장을 비롯 동서발전 관계자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외부위원 6명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