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서민용 난방연료인 연탄의 가격을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지난 3일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방기열)이 여의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민생용 에너지가격 합리화 방안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자들은 2차 에너지세제개편의 목적달성과 에너지원간 합리적인 경쟁을 위해 연탄과 등유의 가격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이용 의무화제도에 따른 설치신청이 대폭 간소화됐다.에너지관리공단 부설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이용 의무화제도에 따른 설치계획서 검토 신청 등 관련업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를 개선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설치계획서 구비서류를 현행 11가지에서 6가지로 최소화하고 제출하는 도면의 종류도
한국동서발전과 GS파워는 지난 달 31일 삼성동 동서발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복합화력 발전설비 운영과 관련한 ‘기술 및 운영정보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용오 동서발전 사장과 정천수 GS파워 사장이 양사를 대표해 각각 서명했다. 양사간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향후 정기적인 기술교류회를 개최해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긴급고장 발생시 정비자재와 정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5월, 2004년도 동절기(2004.11.1~2005.3.31)기간 우수 열사용 실적 고객에 대해 포상을 시행했다. 지난 95년부터 시행되온 동절기 우수 열사용 고객 포상제도는 고객의 효율적인 열사용을통하여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최적의 유량공급으로 생산원가를절감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에는 중앙지사 등 9개 지사 관내 고객(공동주택
남동발전이 교토의정서 발효와 고유가 지속에 따라 연소기술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지속적 성장동력으로 연소기술을 채택한 남동발전(박희갑)은 이미 지난 2월 한국과학기술원 및 부산대학교와 발전회사중에서는 최초로 ‘산·학 연소기술교류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간 협약에 따라 발전소 현안인 △탄종 변화에 따른 최적 연소방안 △연소해석을 통
‘이제는 찾아가는 에너지절약 캠페인이다’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이 국내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절약이동전시회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에관공은 대도시에서 개최되던 ‘에너지절약형기기 비교전시회’를 확대해 대중속의 전시회로 거듭나기 위해 컨테이너 3대를 개조해 이동식 전시회 개최를 시작했다.지난 2일 서울역 광장에서 정부, 시민단체 등 관계자들이
에너지에 대해 궁금하다면 검색창에 ‘에너지’만 치자.산업자원부는 고유가와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 발효를 계기로 일반인의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달부터 에너지관련 검색어를 치면 ‘에너지바로알기 홈페이지(www.energybaro.com)’로 이동할 수 있는 키워드 검색서비스를 실시한다.검색가능 포탈 사이트는 네이버, 다음, 야후, 네이트 등이며
에너지관리공단이 클린카드제를 도입하고 윤리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1일 업무추진비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불필요한 비용지출을 근절하고 부패방지와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클린카드제’를 전면 도입 · 시행한다고 밝혔다. 클린(Clean)카드제란 유흥업소로 분류된 특정업종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하면 ‘거래승인제한 업종’이라는 승
국내 전체 전력소비량의 40%를 사용하고 있는 삼상유도전동기에 대해서 최저효율제가 시행된다.산업자원부는 지난 1일 기후변화협약 대응 및 에너지원단위 개선을 위해 삼상유도전동기에 대해 최저효율제를 2008년부터 도입키로 하고 사회 각계 인사로 구성된 ‘고효율전동기 최저효율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주 한양대 교수)’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
올여름 이상고온으로 최대 전력수요가 5,771만kW까지 상승해도 전력예비율이 6.9%를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상시를 대비해 직접부하제어 등 비상수요관리 443만kW를 별도확보할 예정이어서 전력수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한전, 에너지관리공단, 발전회사 등 전력분야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
한국중부발전(사장 김영철)이 29일 안산소재 해양연구원 야구장에서 치러진 ‘제6회 산업자원부 장관배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올해로 6번째인 이번대회는 산업자원부 산하 무역, 산업, 에너지 관련 13개 기관의 순수 아마추어 야구동호회가 출전해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각자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견주었다.중부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방기열)은 오는 3일 오후 3시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서민용 에너지가격 합리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의 개회 및 인사말에 이어 권혁수 에경연 박사의 ‘장기수급전망에 따른 연탄가격 현실화 방안’, 박용덕 에경연 박사의 ‘수송용 에너지상대가격 개편과 등유 세제 합리화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이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신재생에너지설비에 대한 국가공인 제품인증기관 취득을 추진한다.에관공이 신재생에너지설비에 대해서 인증기관 취득을 추진하는 것은 국내 소규모 신재생에너지업계가 수출을 위해 국제인증기관에 인증 의뢰시, 고비용, 기술유출 등의 문제를 겪고있을 뿐 아니라 WTO/TBT(기술무역장벽), MRA(상호인정협정), 범정
에너지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권오형)는 지난 25부터 2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원주시 소재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인정검사대상기기조종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보일러 및 압력용기 조종자 신규채용에 따른 산업체 및 공공기관의 부담을 덜어 주고자 마련된 이날 교육 이수자에게는 검사대상기기(소용량 보일러 및 모든 압력용기) 조종자로 선임자격이 부여됐다.
대덕클럽(회장 신성철)은 30일 오후 7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과학기술부 차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성황리에 개최된 대덕연구개발특구 비전 선포식 이후 실질적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가 국가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세미나에서는 최석식 과학기술부 차관의 주제 발표에 이어 대덕연구단지의 김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에너지· 자원관련 22개 기관의 지방이전이 확정됐다.건설교통부는 지난 25일 국회 건설교통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이전 및 혁신도시 건설방안’을 보고하고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보고안에 따르면 지방이전 공공기관 중 에너지· 자원관련 기관은 한국전력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석탄사업합리화사업단,
포스코가 한국종합에너지 지분 50%를 확보함에 따라 국내 최대의 민간 발전사로 올라서게 됐다. 포스코와 한화석유화학 · 한화종합화학과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강창오 포스코 사장과 허원준 한화석유화학 사장, 조창호 한화종합화학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종합에너지(KIECO) 지분을 2,915억원에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한국종합에너지 지분은
한국전력(사장 한준호)은 지난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질 전력공사와 공동 사업개발 및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협정 체결에 따라 한전은 브라질 발전사업에 풍부한 경험과 경영능력을 갖춘 브라질 전력공사와 브라질, 남미 및 제 3지역을 대상으로 발전, 송전, 연료개발, 원자력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공동개발,
한국중부발전(사장 김영철)은 지난 23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과 밝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해 ‘신바람 건강법’으로 유명한 황수관 박사를 초빙, ‘웰빙시대의 가정건강’이라는 주제로 교양강좌를 시행했다.이날 황수관 박사는 진정한 건강을 위해서는 ‘과(過)하지 말라’고 강조하고 특히 ‘과식(過食), 과음(過飮), 과로(過勞)
당초 지난 25일로 예정돼 있던 집단에너지사업자와 도시가스 사업자간의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집단에너지 및 도시가스 사업자간 균형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연구용역' 최종결과 발표가 또다시 늦춰졌다. 최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도시가스협회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최종발표를 늦추고 일단 가보고서 형태로 용역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