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물질 배출권 모의거래를 실시한 결과 오염물질 저감비용보다 낮은 가격으로 배출권거래가 이뤄져 향후 대기오염물질 배출총량제에 대비해 배출권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지난달 28일 국립환경연구원 전산교육장에서 수도권에 소재한 발전소, 지역난방시설 등 1종 사업장 27개소를 대상으로 ‘제1차 대기오염물질 배출권 모의거???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시설의 공공기관 설치의무화 제도가 시행된지 1년이 지나면서 신재생에너지원별 업계의 명암이 확연해지고 있다.제도가 시행되면서 에너지관리공단이 50억원을 투자해 10개 시범사업에 나선 결과 전체의 80% 가량이 지열에너지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나머지 20%는 태양광, 태양열 등 태양에너지 관련 기기 설치했다. 이에따라 지열에너지업체들은 사업활성화를 위한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이상순)는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과 기후변화협약 관련 교토의정서 발효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24일 수원 효원공원에서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실천을 약속하는 ‘선풍기로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100만인 에너지절약 실천 약속을 목표로 하는 ‘선풍기로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은 ‘여름
한국중부발전(사장 김영철)은 화창한 봄을 맞아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과의 어우러짐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각 사업소별로 펼치고 있다.서천화력발전소는 지난 20일 불의의 사고로 몸에 화상을 입고 현재 서울강남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 4학년 박현영 어린이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치료비로 전달했다. 또한 22일에는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21일 제3자로부터의 침해 예방 등 저작권 권리 보호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800MW 석탄화력 설계표준화 종합보고서’를 시작으로 설계결과물을 문화관광부 산하기관인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에 연차적으로 등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기술 기술관리처는 생산한 발전소 기술규격서, 기본설계서, 설명서, 보고서, 시방서 및 도면 등 외부의 침해로부
한국중부발전(사장 김영철)은 지난 25일 인천화력본부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장용기 실장을 초빙해 중저준위방사성수거물 처분시설 건립 사업과 관련한 직원들의 이해도 제고 및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에서 장용기 실장은 “31개 원자력 발전국 중 세계 6위의 원자력 발전국가 임에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이 없다는 것은 우리 후손에게 깨끗한
향후 국제 에너지시장은 석유류의 비중이 들어드는 대신 천연가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특히 지속적인 에너지사용량의 증가에 따라 국가적인 에너지확보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산업자원부의 사가모아연구소 차동형 파견관은 '세계 에너지 및 석유전망과 정책적 시사점'자료를 통해 세계 에너지 사용량이 2025년에는 지금보다 약 54%가 증가한
에너지관리공단 대전 · 충남지사(지사장 김하연)는 27일 대전EXPO과학공원내 국제회의장에서 공무원 및 산업체 실무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올해초 교토의정서 발효에 따라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은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산업계의 기후변화협약 대응능력 향상 및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국제동향 ·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지사장 이원갑)는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을 극복하고 에너지저소비형 사회구조 개선을 위한 에너지절약형 시설교체 등 다양한 시설 자금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무상지원하고 있는 고효율기기 장려금 지원은 금년부터는 인터넷을 통한 ONE-STOP 방식으로 접수에서부터 지원까지 일괄처리하여 민원인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개선하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최익수 원장)과 한국석유품질검사소(박수훈 이사장)는 지난 25일 고효율 수송에너지 활용기술 및 바이오디젤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공동 활용과 인력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은 전년도 유사 휘발류 파동 등으로 석유류 품질 연구의 중요성을 새삼 인식한 한국석유품질검사소가 연구시험동 건설에 맞
금년 2월 16일 교토의정서 발효이후 산업체의 기후변화협약 인지도가 현저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이 에너지다소비업체 307개사를 대상으로 기후변화협약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90.6%가 인지하고 있고 9.4%만이 잘 모른다고 응답했다.이같은 조사결과는 불과 5개월전인 지난해 11월 대한상의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19%가 기후변화
국내에서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CDM(청정개발체제) 사업이 펼쳐진다.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과 (주)강원풍력발전(대표 이건우)은 지난 25일 오는 7월 착공예정인 98㎿(2MW x 49기) 규모의 강원풍력단지사업을 교토메카니즘의 하나인 CDM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수력, 매립지가스 소각, 바이오매스 발전 등 82건의 CD
자동차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한 ‘평균에너지소비효율제도’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산업자원부는 25일 ‘자동차의 에너지소비효율 및 등급표시에 관한 규정’을 고시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평균에너지소비효율제도(CAFE)란 당해연도에 판매한 승용자동차에 대한 연비 합계를 판매량으로 나눠 산출한 기준평균연비를 관리하는 제도로 LPG차량 및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지사장 이원갑)는 지난 21일 출근시간인 오전 8시 20분부터 대림역 주변에서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절약실천 참여'와 올여름 유난히 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대비한 절전 소등으로 '선풍기로 시원한 여름나기'인 백만인의 에너지절약 실천약속 행사 참여 유도를 위한 에너지절약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절약은 우리손으로'공공기관의 에너지절약을 책임지고 수행하게 될 에너지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에너지절약의 선도적인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22일 대전 엑스포과학공원내 국제회의장에서 제1차 공공기관 에너지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에너지지킴이'란 국무총리 지시 제2005-5호 '공공기관 에너지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오는 26일 산업자원부, 한국원자력정책포럼 및 에너지기후협화학회 후원 하에 국내·외 전문가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원자력연구소에서 '기후변화협약과 원전의 역할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에 열리는 세미나는 지난 2월16일 기후변화협약이 발효됨에 따라 국내·외 산업계에 대한 영향을 검토하고 나아가 정부, 산·학·연 각계의 전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지난 21일 용인 수지 공단 1층 대강의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서울마린, 영덕풍력발전 등 23개 관련 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발전차액 지원제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말까지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수행 예정인 '신재생에너지 발전창액지원제도 개선 및 RPS제도와의 연계방안'의 현재까지 주요 연구내용을 설명하고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는 최근 온실난방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온풍난방을 온수난방으로 전환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저가형 열교환기를 성청ESC와 공동개발해 특허출원하고 이 기술을 공동연구업체인 성창ESC에 기술이전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국내 난방온실의 90% 이상이 겨울철 재배를 위해 온풍난방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온수난방시스템은 대형온실이나 양액재배 온실
정부 입법안과 김성조 의원 입법안, 조승수 의원 입법안 등 3개 법안이 마련된 에너지기본법안이 이번 임시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소위를 또다시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따라 국가에너지위원회 설치를 통해 에너지문제를 국가적 차원에서 중점적으로 다뤄 독립적이고 체계적인 에너지정책을 이루고 고유가와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한다는 당초 기본법 제정목표 실행여부도 의문시되고 있는
한국표준형원전(100만kW급 가압경수로형)으로 건설된 울진 원전 6호기가 약 6년 4개월간의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22일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했다.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원자력발전소는 총 20기가 됐으며 설비용량은 1,772만kW로 국내 총 발전설비 용량 6,099만kW의 약 29%를 점유하게 됐다.또 기후변화협약 발효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약 640만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