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오에너지가 글로벌 메이저 유전개발기업인 러시아 로스네프티사의 합작 회사 벨로스네프티사로부터 공동 유전개발을 위한 협의를 제안받았다. 이 제안에 따라 케이씨오에너지는 10월 중순 경에 러시아 로스네프티사와 벨로루시 공화국을 방문하고 공동 유전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다.케이씨오에너지의 관계자는 벨로스네프티사와 로스네프티사의 관계자들을 만나
7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가 예상외로 증가하고 증시 약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1.31달러 하락한 69.57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36달러 하락한 67.20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24달러 상승한 68.7
국토해양부는 국가필수국제선박 지정기준을 일부 완화하는 내용으로 국제선박등록법 시행령 개정안을 10월8일 입법예고했다. 국가필수국제선박은 국가비상사태시 군수품, 양곡, 원유, 액화가스, 석탄 또는 제철원료의 원활한 운송을 위해 필요한 선박을 평시에 지정, 우리 국적선원 위주로 승선‧운항하는 국제선박이다. 그간 국가필수국제선박의 지정기준은 다양한 규
한·콜롬비아 FTA 공청회가 7일 무역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한·콜롬비아 FTA의 추진 필요성과 경제적 효과 및 향후 FTA 협상 추진시 분야별 고려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업계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에 앞서 한·콜롬비아 양측은 2009년 3월2일부터 8월31일까지 민간 공동연구를 실시한 바 있
포스코가 우크라이나에서 철강 및 원료 사업에 진출키로 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지난 6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에프(Kiev)에서 우크라이나 최대 철강사인 ‘Metinvest Holding’社와 ‘원료 및 철강분야의 포괄적 협력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MOU는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참석한 가운
환경을 위해 클린디젤차를 육성하고 경유에 대한 환경개선 부담금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명규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6일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주장을 펼쳤다. 먼저 이 의원은 우리나라에 가장 적합하고 집중 육성해야 할 친환경적 자동차는 클린디젤차임을 강조했다. 또 그 근거로는 클린디젤이 소비 연료가 적고 CO₂를 적게 배출하며 국내 디젤엔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해외자원개발사업 활성화 방안으로 광산경제성 평가를 위한 전담 조직을 마련하고 광물 수입부과금을 징수해 해외자원개발 재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정훈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6일 지경부 국정감사에서 현재 국내외 광산의 경제성평가를 지원하는 정부기관이 없어 해외자원개발 시 자원에 대한 정보력 부재로 사업 실폐가 다수 발생한다
6일 열린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고유가정책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이날 이강래 민주당 의원은 고유가의 원인으로 정유사의 담합구조를 지목하고 이에 대해 정부가 소극적인 정책을 펼친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 의원은 “고유가가 지속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근본적 원인은 정유사들의 담합구조 때문”이라며 &ldqu
보일러등유를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된다.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강용석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6일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보일러등유의 소비량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보일러등유를 차량용연료로 불법전용하는 사례가 만연해 보일러등유의 규격제도 폐지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난방용 보일러등유는 1990년대 초 등유소비가 생산량을 초과함에
(주)케이씨오에너지는 5일 모스크바 소재 시추전문회사인 보스톡지올로지(Vostokgeology)사와 라마논스키 광구에 대한 시추 계약을 체결했다.라마논스키 광구는 러시아 소재 톰가즈네프티사가 라이선스를 소유하고 있는 광구로 케이씨오에너지가 24%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사할린 주도인 ‘유즈노사할린스크’로부터 240Km 떨어진 곳에 위
주유소 석유제품 판매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석유공사는 9월5주 전국 주유소의 평균 판매가격이 최근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국제 제품가격의 영향으로 모든 제품이 하락하며 4주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다.휘발유와 경유는 각각 전주대비 ℓ당 14.3원, 13.9원 내려간 1,657.7원, 1,429.4원을 기록했으며 실내등유는 993.8원으로 5.7
유류전자상거래 기업인 오일비즈(주)가 회원사인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외사업 아이템인 ‘한홍의 김치아이’ 대리점을 모집 중이다. ‘한홍의 김치아이’는 한홍의 인하대 교수팀과 서울대학교 미생물연구소가 연구개발한 식물성(김치) 유산균으로써 오일비즈는 지난 9월 ‘한홍의 김치아이’ 제조 회사인 (주)바
한국석유공사 등 국내 기업이 지분을 확보 중인 이라크 북동부 쿠르드 지역의 바지안(Bazian) 광구에 대한 시추가 1일부터 시작됐다. 석유공사 등 국내 기업은 지난 2007년 쿠르드자치정부와 협약을 체결해 바지안 광구에 대한 지분을 확보한 바 있다. 바지안 광구는 원유 추정 매장량이 약 31억배럴에 달하는 대형 육상 광구로써 이번 시추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30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휘발유 재고 감소와 휘발유 수요 증가, 달러화 약세로 인해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3.90달러 상승한 70.61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3.58달러 상승한 69.07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35달러 상승한 65.
정유업계는 지난 6월 조성한 ‘저탄소 녹색에너지기금’의 구체적 시행계획을 일부 확정했다.대한석유협회(회장 오강현)는 지난 9월29일 조선호텔에서 2차 기금운영위원회(위원장 김철수)를 개최하고 취약계층 에너지 긴급지원, 자전거 보급사업 지원, 노벨사이언스 체험전 지원 등의 사업세부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취약계층 난방유 긴급지원은 저소득
최근 한국광해관리공단 노조가 민주노총을 탈퇴한 데 이어 공단 노사가 30일 수송동 석탄회관 본사에서 노사평화 선언식을 갖고 경영효율화를 위한 노사 상생을 골자로 하는 ‘노사공동 평화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서 노조는 공단 경영의 동반자로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2010년 임금결정을 공단에 위임하고, 공단경영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
전라남도가 지난 4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와 도 면적(122만ha)만큼 넓은 107만여ha 규모의 양식장 및 농장 등을 무상 제공받는 협력의향서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 29일 이보다 높은 수준의 양해각서를 체결, 아시아 자원기지 구축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남도는 이날 오후 신안 비치호텔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빨루우주 술라웨시주지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한국석유공사는 29일 ‘2009 하반기 석유산업 세미나’를 개최하고 우리나라의 석유개발사업 및 유가동향에 대해서 설명했다.이번 세미나에는 이재준 KDI 연구위원과 임건묵 석유공사 개발생산처 팀장, 이석우 글렌코어 이사, 구자권 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 팀장이 각각 △최근 우리 경제 현황과 정책 방향 △우리나라 석유개발사업 추진성과 및 향후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KORTA와 한국광물자원공사, 해외자원개발협회가 주관하는 ‘제4회 국제자원협력포럼’이 29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에는 11개 자원부국의 13개 기관이 참여해 22개 주요 자원개발 프로젝트를 국내 기업들에게 소개했다. 이날 포럼에 참여한 김정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축사에서 &ldquo
추석을 맞아 S-OIL이 서울 강서구 일대에서 지역사회봉사자들과 함께 ‘S-OIL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9일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를 비롯한 S-OIL 사회봉사단 100여 명은 등촌4단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봉사자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직접 만든 송편과 식료품, 비누 등의 생필품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