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품질관리 및 신규 유통관리업무, 사회봉사, 대외활동 등 각 분야에서 열정적인 활동으로 올 한해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이번에는 지리산에서 그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석유관리원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이천호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리산 주능선(성삼재-천왕봉-중산리) 약 40km를
현대오일뱅크(주)가 오는 10월1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4회 파란마음 파란세상 글쓰기·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자연사랑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올해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어린이들에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대표적인 지구환경 사랑 캠페
전국 주유소의 석유제품 평균 판매가격이 3주 연속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는 지난 9월4주 전국 주유소의 모든 제품 평균 판매가격이 최근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국제 제품가격의 영향으로 지난주에 이어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휘발유와 경유는 전주대비 각각 ℓ당 12.1원, 12.6원 하락한 1,672.0원, 1,443.3원을 기록했으며 실내등유는 9
지난 24일 지식경제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던 해외자원개발 사업법(이하 해자법) 개정안 2건이 25일 열린 전체회의에서도 통과됐다.이날 지경위는 이윤성 의원과 이달곤 의원(현 행정안전부 장관)이 각각 대표발의했던 해자법 개정안 2건을 위원회 대안으로 채택하고 법사위심사에 맡겼다. 해당 개정안이 법사위심사를 통과하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2건의 개정안
한국석유공사는 추석을 맞이해 25일(오후 2시)부터 기존 오피넷 사이트를 확대 개편한 ‘오피넷 유가정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해 4월 오픈한 주유소 가격공개 사이트인 오피넷을 위젯(Widget, 웹브라우저 접속 없이 PC 대기화면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소프트웨어 기술), 왑(WAP, 휴대폰 등 무선통신기기에 대한
한국석유공사가 중국 시노펙(Sinopec)의 자회사인 SIPC 및 Unipec과 해외석유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석유공사는 지난 24일 안양소재 본사에서 강영원 사장과 중국 국영석유사인 시노펙 그룹의 Su Shulin 회장이 배석한 가운데 시노펙 그룹 산하의 석유개발부문 자회사인 SIPC사와 석유트레이딩부문 자회사인 Unipec사와
광해관리분야의 유일한 국제심포지엄인 ‘2009 광해방지 국제심포지엄’이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지구시스템공학회 주최로 24일 강원랜드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영국, 미국 등 광해관리 선진국과 자원보유국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페루 등 해외 10개국 광해관리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광해문제 해결을 위한 뜨거운
해외자원개발사업법 개정안 2건이 24일 개최된 지식경제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해당 개정안들은 25일 지경위 전체회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절차를 밟게 된다.먼저 이윤성 의원 외 18명이 발의한 해외자원개발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 개정안의 내용은 법 조항을 신설해 해외자원의 범위에 바이오연료의 원료작물을 포함시키는 것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전국 주유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가격담합 조사를 벌이고 있다.24일 공정위의 관계자에 따르면 공정위는 본청과 지방사무소 4곳의 인력을 대거 투입해 전국 30개 지역의 약 200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가격담합 조사를 실시 중이다.공정위는 이번 담합조사에 석유공사의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 ‘오피넷’을 통해 자체 분석한
한국광해관리공단 노조가 민주노총 탈퇴를 확정했다. 광해관리공단 노조는 지난 21일 상급단체인 민노총 탈퇴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합원 165명 가운데 127명이 투표에 참가해 109명(85.8%)의 찬성표를 얻어 탈퇴를 가결했다. 이에 따라 광해관리공단 노조는 ‘민주노총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한국광해관리공단지부’라는
현대오일뱅크(주)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맞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최신 하이패스 단말기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10월6일까지 11일 동안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현대오일뱅크 계열 주유소에서 펼쳐진다.행사 대상은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를 이용하는 주유 고객이며 추첨을 통해 총 500여명에게 단말기를 무상
정부가 장기적으로 ‘농협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주유소를 전체 주유소의 10% 수준인 1,300여개(농협주유소 411개 포함)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23일 개최된 ‘제19차 민생안정 차관회의’에서 ‘석유제품 유통구조 개선방안 후속조치’를 논의한 가운데 이같은 방침을
한국가스공사와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이엔알이 지난 22일 가스공사 연구개발원에서 DME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추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는 DME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이와 관련한 광구 개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당사자들간 DME 사업에 대한 포괄적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동 인식에 따른 것이다.이번 양해
환경부가 STAGEⅡ(주유기단계 유증기 회수장치)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 보조금을 확대 지원한다. 이번 방안은 지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설치기한이 변경된 일부 주유소의 조기 설치를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환경부는 지난 6월30일 법 시행규칙을 개정, 설치기한의 기준이 되는 휘발유 연간판매량을 기존 2006년에서 2008년 적용이 가능토록
정부가 폐금속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 ‘폐금속자원 재활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환경부는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지식경제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폐금속자원 재활용 대책’을 확정, 발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금속소비국이지만 광물자원이 빈약해 95% 이상을 수
최근 국내 해외자원개발사업 확대로 인해 석유, 가스 등 주요 자원의 자주개발률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22일 현 정부 들어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와 적극적인 에너지자원 협력 등을 추진한 결과 생산광구 등을 다수 확보해 주요 자원의 자주개발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졌다고 밝혔다.지경부에 따르면 석유, 가스에 대한 자주개발률은 200
해외자원개발협회가 자원개발 관련 세제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22일 정규창 해외자원개발협회 상근부회장은 기자 간담회를 갖고 세제 개선 방안 등 올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밝혔다.가장 중요한 사안은 올해 시한이 만료되는 자원개발 관련 정부의 세제 지원을 연장하는 시키는 것. 자원개발협회는 ‘해외자원개발 배당소득에 대한 법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22일 윤리경영실천과 청렴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본사 및 전국 지사에서 동시에 개최했다.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결의대회는 윤리리더 임명식, 청렴실천결의문 선포,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윤리리더로 임명된 13명은 청렴생활 지킴이로써 생활 곳곳에서 청렴생활 확산자로
최근 석유 수입사 활성화의 일환으로 석유제품 품질기준을 낮추는 방안이 정부에서 검토되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희박하다.정부는 국내 석유시장의 정유사 과점체제를 개선하기 위해 석유 수입사를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 중 하나가 세계 최고 수준인 국내 석유제품의 품질기준을 낮춰 비교적 값싼 외국산 제품을 수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그러나 이는 정
최근 정부가 발표한 ‘석유제품 유통구조 개선’ 방안이 ‘탁상행정’이란 지적과 함께 도마 위에 올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0일 ‘추석민생 및 생활물가 안정대책’ 중 석유제품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표했지만 석유업계는 이에 대해 실효성이 없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때문에 현재 개선안은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