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5개의 해외 석유기업을 대상으로 M&A를 검토 중이다.취임 1주년을 맞은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은 10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M&A 대상으로 해외 석유기업 5곳을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석유공사는 최근 스위스 아닥스사의 M&A를 시도하다 실패한 바 있다. 강영원 사장은 아닥스사의 인수에 투자할 예정이던 약 90억달러의 자금을
고유가와 경제난으로 유사석유 유통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대구ㆍ경북지역의 시민들이 유사석유 유통 감시에 직접 나섰다.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과 대한석유협회 공동후원하고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 주관으로 9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유사석유제품 유통근절을 위한 협약식 및 감시단 발대식’이 열렸다.석유관리원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한국석유관리원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시중 주유소를 상대로 단속을 벌인 결과 총 252건의 불량석유류 판매가 적발됐다.최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이학재 의원(한나라당, 인천 서구강화갑)이 한국석유관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7월까지 주유소를 대상으로 4만2,519건의 단속을 벌인 결과 비정상 석유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된 사례는 25
지식경제부는 9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아프리카 산업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케냐의 키라이투 무룽기 에너지부 장관, 가나 공기업부 및 에너지부, 잠비아 산업부 등의 장차관, 아프리카 각국의 공기업 사장, 주한 대사, 국내 플랜트·건설 기업의 CEO
한국석유공사 서산 석유비축기지에 감시로봇시스템이 도입된다. 지식경제부는 8일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지능형 감시로봇시스템의 실증단지(Test-bed)를 한국석유공사의 석유비축기지에 구축하는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지능형 감시로봇시스템은 고정형 로봇(감시경계로봇, 지능형 카메라)과 이동형 로봇 등으로 구성된 통합보안
주유소의 평균 판매가격이 5주 연속 상승하며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한국석유공사는 9월 첫째주 전국 주유소의 평균 판매가격이 8월 말까지 강세를 지속한 국제 제품가격의 영향으로 5주 연속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휘발유와 경유는 전주대비 각각 ℓ당 3.5원과 3.4원 상승한 1,695원, 1,468.2원으로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실내등유도 2.7원
SK케미칼이 ‘인류건강과 지구환경’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친환경 경영을 통한 신성장 동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969년 선경합섬으로 창립한 SK케미칼은 그간 석유화학, 정밀화학, 제약사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친환경 경영을 새롭게 선포하고 ‘그린케미칼(Green Chemicals)
한국석유공사가 ‘국내외 시추전문가 회의’를 개최해 효과적인 시추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석유공사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국내외 시추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해당 광구의 컨소시엄에 참여중인 민간 석유개발 기업 및 관련 연구기관 등에서 40여명이 참석했다.먼저 2009년 시추 및 2010년 시추를 추진 중인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가 이달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09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이공계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을 끝낸 현대오일뱅크가 이번에 채용하는 모집분야는 수급 트레이딩, 재무, 경영지원 등 3개 분야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모집기간 동안 현대오일뱅크 홈페이지(www.oilbank.co.kr)를 통해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 직원들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에 빠졌다.지난 1일부터 시작해 11월까지 3개월간 개최되는 ‘독후감나누기’ 행사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도서를 선정해 읽은 후 독후감을 써서 석유관리원 내부 온라인시스템인 ‘기술정보시스템(KiGIS)’에 등록하면 직원들이 서로 열람하는 방식으로 진행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S-OIL 대표이사가 울산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울산시는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가 투자 확대, 지역사회 공헌 등을 통해 울산의 지위를 높이는데 기여해 울산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울산시 명예시민이 된 수베이 S-OIL CEO는 사우디 아람코사에서 원유 및 NGL생산,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27년간 근무했으며
3일 국제유가는 일부 경기지표 부진 및 OPEC의 생산 쿼터 동결 가능성 제기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 대비 배럴당 0.09달러 하락한 67.96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54달러 하락한 67.12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67달러 상
대전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유사석유 집중 단속을 펼친다. 대전시는 4일 추석명절기간 중 차량이동으로 석유사용량이 증가하고 가스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사석유 단속 및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관할관청 공무원과 석유관리원 직원 18명이 합동단속반 6개반을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단속반은 먼저 관
3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한국석유공사에서 가스배관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일어난 시간은 3시53분경으로 추정된다.가스배관 폭발로 4명의 중상자가 발생한 것이 확인된 가운데 소방당국측은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현재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중상자들은 폭발에 의한 화상을 입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과 경찰은
2일 국제유가는 엇갈린 경제지표 발표와 미국 원유재고의 예상보다 적은 감소 발표 등으로 약보합세로 마감됐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과 동일한 배럴당 68.05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07달러 하락한 67.66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2.10달러 하락한 67.
최근 (사)한국주유소협회가 클린디젤 확대 보급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클린디젤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클린디젤차는 지난 4월29일 국회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환친차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친환경자동차로 지정됐다. 환친차법은 이러한 클린디젤차를 ‘경유
지식경제부가 지원하고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플랜트전문인력양성사업 제2기 수료식’이 지난달 28일 건설산업교육원에서 개최됐다.이번 제 2기 수료생들은 지난 6월22일부터 8월28일까지 화공?공정, 전기?계장, 기계?배관, 토건분야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10주간 강도 높게 교육받았다. 특히 이번 플랜트전문인력양성 교육은 플랜트
S-OIL(대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은 휘발유 품질규격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추진해 온 ‘알킬레이션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청정 휘발유 원료인 알킬레이트 생산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S-OIL 온산공장 안에 있는 6,000㎡ 부지에 2007년 9월부터 2년간 총 투자비 약 1,500억원을 들여 하루 9,200배럴의 알킬레이트를
해외자원개발진흥재단(이사장 정규창)은 오는 7일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내 최초 전문교육기관 ‘석유가스교육연구센터’를 개관하고 첫 시범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에는 영국 CWC Schools for Energy Limited社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LNG Markets and E&P’를 강의할
한국석유협회가 최근 모 일간지가 제기한 ‘내수용 기름이 수출용보다 비싸다’는 비판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최근 모 일간지는 ‘정유사들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사이트에 올린 올 상반기 내수 수출단가를 비교한 결과 휘발유는 내수가격이 수출가격대비 ℓ당 -4.71~51.39원, 경유는 51.83~75.65원 높아 내수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