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의 평균 판매가격이 국제유가의 강세로 3주 연속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는 7월 중순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국제 제품가격의 영향으로 8월 셋째주 국내 주유소 모든 제품의 평균 판매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휘발유와 경유는 각각 전주대비 ℓ당 23.1원, 17.7원 상승한 1,683.2원, 1,457.0원으로 3주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이 21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열린 200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겸임교수로 위촉됐다.서영태 사장은 위촉식에서 “미래의 경영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경영현장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 공헌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영태 사장은 평소 투명성과 도덕성을 경영철학으로
한국석유공사가 풍력발전소 설립을 추진하고 온실가스인벤토리를 구축하는 등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인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석유공사는 올해 6월 민간기업과 20MW급 풍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11년 10월 풍력발전개시를 목표로 여수시에 소재한 비축기지 내 유휴부지에 504억원을 투자하는
한국석유공사가 나이지리아 정부를 상대로 광구분양 무효조치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 21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심해 OPL321광구, OPL323광구에 대해 나이지리아 정부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진행하던 중 지난 20일 나이지리아 연방 고등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았다.석유공사는 2005년 8월에 나이지리아 정부로부터 심해광구를 낙찰받고 2006년
SK케미칼은 21일 싱가포르에 소재한 트라피규라(Trafigura)사와 바이오디젤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 바이오디젤 회사가 단발성 수출을 시도한 적은 있으나 1년 단위의 안정적인 공급계약 체결에 성공한 것은 이번 계약이 최초로 SK케미칼은 2010년 한 해 동안 약 4,800만달러의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트라피규라사에 공급되는
국제유가는 19일 미국의 석유재고 감소와 20일 실업지표 악화 소식으로 혼조양상을 보이다 상승으로 마감됐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0.12달러 상승한 72.54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26달러 하락한 73.33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2.65달러
현대오일뱅크(주)(대표 서영태)는 21일 서울사무소에서 지난 6~7월 사이에 실시했던 전국 아마추어 사진작가 대상의 ‘제4회 에코스타 포토(Eco star photo)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방호 현대오일뱅크 부사장과 이미경 환경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출품작은 총 598편이며 이 가운데 김창기(울산시청
석유품질과 유통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검사·유통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하는 한편 온라인 민원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민원 공간을 마련했다. 그동안 자주 이용하던 민원 메뉴인 묻고 답하기, 품질검사 결과확인, 유사석유신고, 의뢰시험접수 등을 첫 화면에 배치해 접근성을 개선했
오강현 대한석유협회 회장이 21일 한국산업기술대로부터 명예 경제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학위는 최준영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이 직접 수여했다.오강현 회장은 행시 9회 출신으로 그간 상공자원부 공보관, 대통령 경제비서관, 산업자원부 차관보, 특허청장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정책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산업강국이자 수출대국으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한
우리나라가 러시아와의 자원개발 협력으로 기대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는 1,352억달러를 넘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한․러 자원개발 현황과 확대 방안’이라는 연구보고서에서 우리나라가 참여하고 있는 러시아 극동지역의 자원개발과 유망 개발지역 진출을 통해 2008년 GDP(9,287억달러)의 14.6%인
19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석유재고 감소와 증시 강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3.23달러 상승한 72.42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2.22달러 상승한 74.59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78달러 상승한 70.
울산시가 석유화학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울산시는 20일 서울에서 열린 석유화학공업협회 사장단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울산석유화학산업 발전 로드맵’ 등 ‘울산석유화학산업 발전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병권 울산시 경제통상실장은 ‘
주유소가 생활 물류의 거점 지대로 떠오르고 있다.S-OIL(대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은 한진택배와 제휴해 국내 최초로 주유소 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이를 위해 S-OIL은 수도권 120곳을 비롯해 전국 500여곳의 계열 주유소에 택배 취급점을 개설해 택배 화물 접수와 보관, 배송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S-OIL의 주유소 택배취급점에서는
8년째 장학사업을 벌여 온 한국쉘석유(주)(대표이사 하종환)가 또다시 지역 대학에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국쉘석유는 지난 18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부산 소재의 동아대학교와 부경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에 각각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각 대학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
18일 국제유가는 미국 증시 강세와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2.44달러 상승한 69.19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83달러 상승한 72.37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81달러 상승한 69.30달러에 거래를
마트주유소 사업이 지자체의 규제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한 사업조정 등으로 곳곳에서 암초에 부닥치고 있다.일부 지자체는 주유소 등록 요건에 대한 추가 조례를 신설해 규정에 맞지 않는 마트주유소는 허가하지 않고 있다. 또한 최근 중소기업청이 SSM의 난립을 막기 위해 시·도지사에게 권한을 위임한 ‘사업조정제도’도 마트
전국 주유소의 유가정보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 공개되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를 포함해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서도 소비자는 유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정부는 현재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 오피넷’을 통해 전국 주유소의 판매가격을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 현재 이 사이트의 하루 방문자 수는 2~3만여명에 달할 정도라고 한다.
17일 국제유가는 미국 경기회복 지연 우려와 달러화 강세 등으로 인해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76달러 하락한 66.75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90달러 하락한 70.54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4.11달러 하락한 68.49달러에 마감
전국 주유소의 평균 판매가격이 2주 연속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는 8월 둘째주 전국 주유소의 평균 판매가격이 7월 중순 이후 급등세를 이어오고 있는 국제 제품가격의 영향으로 모든 제품이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휘발유와 경유는 각각 전주대비 ℓ당 27.0원, 20.2원 상승한 1,660.0원, 1,439.3원으로 2주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내등유도 8
대한석탄공사(사장 조관일)가 공기업 중 최초로 전체 관리직 사원에 대한 감사원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사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최근 감사원 감사 지적으로 홍역을 치른 석탄공사에서 윤리경영을 통한 ‘클린컴퍼니 구현’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새로운 모범사례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 이번 교육은 감사원과 협의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