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따른 녹색금융과 인력양성이 활성화 되려면 전면 재검토해야한다는 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국회예산정책처는 최근 녹색성장 사업평가보고서를 발간, 34개 부처 459개 신규재정사업 가운데 21개 부처 67개의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방향재검토 및 재원조달계획의 확보여부 등을 평가했다. 보고서를 통해 국회예산정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지난 2007년 저탄소 녹색성장 선언 이후 정부는 관련 중소기업들에 대한 지원과 에너지원별 산업 지원을 계속해왔다. 특히 저소득층에 대한 에너지설비 지원과 함께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 확대를 병행하겠다는 취지로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우선 대기업과 비교해 규모와 경제성에서 밀리는 신재생에너지 중소기업에
[투데이에너지 김원규 기자]우리나라 석유제품의 상반기 수출 실적이 품목별 실적 중 선박, 반도체에 이은 3위를 기록하며 효자 품목에 오른 가운데 이와 관련한 올 상반기 실적은 원유 수입물량 증가, 석유제품 수요 감소, 석유제품 공급 증가로 나타났다. ▲원유 수입부문수입물량이 전년 동기대비 9.0% 증가(4억5,930만6,000배럴)한 원유는 석유제품 수출이 같은 기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지경부는 올해 신규 28개 트랙에 현대중공업, 삼성석유화학, OCI, 퓨얼셀파워 등 정규직 및 인턴 채용의사를 표시한 대·중·소 기업들과 이를 지원하는 기관 등 334개 기업 및 기관(과제당 평균 12개)이 참여해 산·학간 눈높이차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사업은 취업난 등으로 어려
[투데이에너지 김원규 기자]정부가 검토 중인 ‘사회적 기업형 대안 주유소(이하 대안 주유소)’는 공기업의 석유 수입과 국영 주유소의 운영을 골자로 가격인하 효과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정ㆍ주유업계에서는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지난 26일 진행한 긴급 간담회는 ‘대안 주유소를 만들면 어떻겠나?’라는
-15℃서 KSCOP 2.5 이상 만족해야[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심야전기보일러 대체용 히트펌프는 심야전력을 사용하는 공기열 히트펌프를 가동해 온수를 발생시켜 축열조에 저장 후 난방에 사용하는 기기로 정격소비전력 15kW 이하, 축열조 최고사용압력 3.5kgf/cm² 이하로 정의됐다.제품은 기존 축열조를 활용하는 히트펌프와 신규 축열조 히트펌프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탄소섬유는 유기섬유 전구체인 △폴리아크릴로나이트릴 △피치 △레이온 등을 열처리해 얻은 탄소함유율 90% 이상인 직경 5~15㎛ 사이의 섬유상 소재를 의미한다. 탄소섬유는 먼저 프리커서를 만든 후 1,000℃ 이상의 열처리 과정을 통해 제조된다. 이번에 건립되는 공장은 탄소섬유의 전단계인 프리커서 제조부터 최종 완성제품인 탄소섬유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이번 로드맵 대상분야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바이오연료 △CCS △고효율신광원 △청정연료 △에너지저장 △청정화력발전 △스마트그리드 △원자력 △그린카 △에너지절약형 건물 △히트펌프 △IGCC 등 15개다. 2차 로드맵에서는 바이오연료, 청정화력발전을 신규추가하고 전력IT, LED조명은 각각 스마트그리드, 고효율신광원으로 범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에너지저장 시스템(ESS)은 전력 공급 안정화, 신재생에너지 확산 등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분야로서 급격한 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ESS는 경부하시 유휴전력을 저장하고 과부하시 전력을 사용함으로써 첨두부하 분산을 통해 발전소 건설비, 송전선 설치비 등의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력 예비율을 높여 여름&mi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RPS(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는 발전사업자에게 총 발전량 중 일정량 이상을 신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공급토록 의무화하는 제도로서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관련산업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급의무자 범위는 발전설비용량이 500MW 이상인 발전사업자이며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6개 발전회사 외 지역난방공사,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이번 녹색인증제 운영요령 개정의 핵심은 인증대상을 대폭 확대해 녹색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기업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하고 평가기준도 신청자의 편의를 고려해 개정한 것이 눈에 띈다. 먼저 녹색기술분야에서는 인증대상이 현행 10대 61개 중점분야 1,263개 핵심(요소)기술에서 콘텐츠, 바이오의약 등 저탄소화에 기여하는 지식기반산업기
열병합 시설 확충 제동 걸리나?[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대성산업 코젠사업부(이하 코젠사업부)가 당초 전자공시시스템에 발표했던 지식경제부로부터 허가 받은 288MW급 열병합발전소 설치를 취소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백지화에 대한 논란이 야기됐다. 이에 따라 코젠사업부의 열병합발전 시설 확충에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관련기사 일간투데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이번 녹색인증제 운영요령 개정의 핵심은 인증대상을 대폭 확대해 녹색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기업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하고 평가기준도 신청자의 편의를 교려해 개정한 것이 눈에 띈다. 먼저 녹색기술분야에서는 인증대상이 현행 10대 61개 중점분야 1,263개 핵심(요소)기술에서 콘텐츠, 바이오의약 등 저탄소화에 기여하는 지식기반산업기
인천종합에너지 매각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기획재정부가 민영화가 늦어진 공공기관과 이들이 출자한 회사 등 71개 회사 중에서 일부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맡겨 내년 말까지 공공기관 민영화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와 관련한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기재부는 지난 3월 관련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방침을 논의한 바 있다. 하지만 어떠
집단E사업단 위탁 입찰 무산되나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 위·수탁운영 공개입찰이 잠정 보류 됐다.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노조(이하 노조)가 서울시의 위탁운영 공개입찰에 대해 ‘졸속 행정’이라며 비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에너지는 공공재이기 때문에 공익성을 우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사업단을 단지 수익성은 없고 말썽만
14일 열린 신성장동력 강화전략 보고대회에서는 성과 가시화를 위한 10대 전략프로젝트를 선정과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한 장비 국산화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10대 전략 프로젝트 중 에너지분야는 △전기차 및 기반인프라 △해상풍력 △박막태양전지 △건물에너지 효율화 시스템 △물처리기술 및 시스템 등이 선정됐으며 선택과 집중을 위해 각 부처의 역량을
2012년 우리나라에 RPS제도가 첫 도입된다. RPS제도는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로 에너지사업자의 총 공급량 중 일정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판매)토록 하는 제도다. 미국은 RPS제도를 2003년부터 시작, 각 주별로 목표를 설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선진사례로 꼽히고 있다.미국 대부분의 주에서는 RPS에 대한 목표치를 2020년 이후 20%이상으로 설정,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멀티히트펌프시스템(일명 EHP), 최저소비효율기준 및 에너지소비효율등급기준 제정(안)’을 마련하기 하기 위해 기술표준화사업 일환으로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이를 냉동공조인증센터가 수행했다. 제정(안)은 공장에서 제조된 주택, 상업 및 산업용으로 전기로 구동되는 기계적 증기 압축 히트펌프의 성능시험 및 평가기준
최근 이면계약 등 논란이 일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수주는 우리나라가 사상 처음으로 수주한 원전으로 국가적 화제로 떠올랐다.7일 지식경제부가 밝힌 ‘UAE원전 건설사업 진행상황’에 따르면 UAE는 국제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총 5,600MW(1,400MW급 4기, 200억달러) 규모의 원전건설을 추진했다. 2009년 5월 6일
올해 첫 신규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관련 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의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것으로 관련 기업이 개발한 기술제품의 사업화를 촉진하는 시험분석·성능·신뢰성검증·실증장비 및 공용인프라 구축비용을 지원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