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제유가는 미국 달러화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0.35달러 하락한 68.09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0.46달러 하락한 67.88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미국 실업률 상승에 따른 경기회복 둔화 가능성 등이 뒤늦게 시장에 반영돼
특수화학 기업인 랑세스(LANXESS)가 바이오디젤의 경제성과 산화성을 해결할 수 있는 특수 이온교환수지제품을 공급함으로써 바이오디젤의 상용화를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친환경 에너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바이오디젤은 생산 비용이 높고 쉽게 산화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경제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 받아왔다.독일 레버쿠젠에 본사를 두고 있는 랑세스코리
국내환율이 상승하고 경기 회복 기대감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 유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5일 석유공사가 발표한 6월1주 전국주유소 평균판매가격과 5월 4주 정유소 공급가격에 따르면 거의 모든 석유제품 가격이 올랐다.주유소판매가격의 전주대비 상승폭은 휘발유 9.9원/ℓ, 자동차용경유 6.2원/ℓ, 실내등유 2.7원/ℓ 으로 모든 제품이
내년부터 외국에 나가지 않고 국내에서도 석유시추선 근무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국토해양부는 8일 2010년부터 석유시추선 등 `해양구조물 종사자 교육과정'을 개설해 교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석유시추선에서 근무하기 위해서는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아야 했지만 국토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는 기본 안전교육과정 밖에 개설되지 않았었다.이번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경상북도 경주 소재 대명리조트에서 220여명의 전국 시ㆍ도 석유담당공무원과 지식경제부, 국세청 등이 참석하는 ‘2009년 석유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석유담당공무원 교육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석유관리원이 주관해 석유행정 전반에 걸쳐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석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3일 서울ㆍ인천ㆍ경기지역 주유소협회와 석유유통협회의 지회장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일부터 석유관리원이 석유 유통관리 신규 업무를 수행하게 됨에 따라 불법 유사석유제품 근절 및 석유제품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연료 관련업계에 대한 기술력 향상과 기술 지원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지난 4일 에너텍 등 바이오디젤 관련업체 3개사와 일산실업 등 바이오에탄올 관련업체 8개사, 정유사 2개사 등 20개 업체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연료의 기술향상 도모를 위해 ‘바이오연료 혁신기술교육’을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플랜트 기자재 중심 중소기업들의 중동 수출 판로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지식경제부는 중동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이동근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을 단장으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플랜트산업협회와 공동으로 30여개 중소기업과 함께 7일부터 11일까지 카타르 도하와 UAE 아부다비에 민관합동
등유를 차량연료로 파는 불법행위가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음에 따라 관련업계와 소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지난 2일 충청북도에 소재한 주유소에서 경유에 비해 리터당 약 400원이 저렴한 보일러 등유를 덤프트럭에 주유하는 현장을 관할 경찰서, 지자체 공무원과 함께 잠복하고 있던 석유관리원 단속반이 적발했다고 지난 4일
3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 이외로 증가하고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2.43달러 하락한 66.12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2.29달러 하락한 65.88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배럴당 1.27달러 상승한 67.72달러에 거래를
이라크 쿠르드 자치지역에서 원유수출이 개시됨에 따라 쿠르드지역을 탐사 중인 한국석유공사의 유전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이라크 중앙정부는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의 승인 없는 쿠르드지역 광권 계약은 무효임을 주장하고 쿠르드지역 원유수출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해 왔었다.그러나 국가 전체 수입의 95%를 석유수출에 의존하는 이라크가 최근 유가 하락으로 심
S-OIL(대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이 멸종 위기에 처한 세계적 희귀조류인 두루미 보호활동에 나선다. S-OIL과 한국두루미보호협회는 4일 강원도 철원군청에서 김동철 수석 부사장과 김영택 두루미보호협회 회장, 정호조 철원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천연기념물 두루미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두루미 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재단과 함께 오는 7월 4일까지 한달 동안 ‘제4회 에코스타 포토(eco star photo)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현대오일뱅크의 에코스타 포토(eco star photo) 공모전은 △우리나라의 녹색 환경(잘 보존된 자연 환경) △우리나라의 적색 환경(방치되고
2일 국제유가는 장초반 약세를 보이다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반등세로 돌아서며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03달러 하락한 68.55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0달러 상승한 68.17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18달러 상승한 66.46
우리나라는 베트남에서 그동안 활발히 추진해 온 유전개발분야 협력뿐 아니라 광물, 해저지질, 광해방지 등의 분야로 협력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다.지식경제부는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지난 2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제6차 한-베트남 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혀 이같은 협력강화가 기대된다 .자원협력위원회는 2001년 2월 설립돼 정기적으로 개
지식경제부가 수입승인한 연탄용 무연탄 40만톤 중 10만톤이 우선 국내에 들어올 전망이다.대한석탄공사는 나라장터에서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무연탄(4,800~5,000kcal/kg) 10만톤에 대한 수입무연탄구매입찰을 통해 민간업체 한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무연탄수입은 민수용 무연탄 수급 조절과 정부비축탄 규모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석탄
1일 국제유가는 세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미국 석유재고 감소 전망,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2.27달러 상승한 68.58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45달러 상승한 67.97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2.42달러 상승한 66
한국광해관리공단(이이재 이사장)은 지난달 28일 석탄회관에서 광해방지의 날 및 창립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제3회 녹색성장 제안공모전’ 당선작을 시상했다.광해관리공단은 총 88편의 응모작 가운데 최우수상(공단 이사장상, 상금 300만원) 3팀과 우수상(이사장상, 상금 100만원) 6팀, 장려상(이사장상, 상금 30만원) 16팀이 선정
미국의 석유재고 감소, OPEC의 생산쿼터 유지 발표(5월28일), 미국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5월 마지막주 국제유가(WTI)는 4월4주 이후 5주 연속 강세를 지속했다. 이에 따라 싱가폴 국제제품시장의 휘발유(92RON, 경유(0.05%) 가격도 전주대비 각각 1.9%, 1.7% 상승해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안정세를 보이던 원-달
SK에너지가 환경기술 종주국을 자부하는 미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최근 SK에너지는 매연저감장치(DPF : Diesel Particulate Filter)에 대한 미국의 환경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인증은 2년여에 걸친 심사 끝에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 : 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으로부터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