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품질검사를 실시해 하는 등 품질검사 업무에 대한 신뢰성 및 투명성 강화에 나섰다. 석품원 호남지사(지사장 김중호)는 18일 광주지역 YWCA, YMCA, 소비자시민모임 등 소비자단체 등이 함께하는 공개 품질검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개 품질검사는 소비자들이 직접 품질검사 과정을 지켜봄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동호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월 본사와 지사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호회 희망종목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등산, 테니스 등 총 14개 동호회를 선정했으며 98% 직원이 각자 원하는 동호회에 가입함에 따라 18일 본사를 비롯한 전국 지사에서
시흥시 일대에서 길거리 유사석유제품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유사석유제품 2,322ℓ와 입간판, 주유설비 등 부대시설을 압수했다. 최근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유사휘발유 유통이 증가할 우려에 따라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단속과 홍보활동을 펼쳐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석품원 경인지사와 기동검사팀
매년 자동차 등록대수는 증가하고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고유가 상황으로 인해 휘발유와 경유, LPG 등 수송용 연료가격 상승으로 자동차 대당 각 연료 소비량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운전자들이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거나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에 따른 수송용 연료소비 감소현상이 빚어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경기
17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지속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16일보다 배럴당 1.81달러 상승한 49.16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1.78달러 상승한 48.24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1.70달러 상승한 43.7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상무부 산하
지식경제부는 플랜트 신흥시장인 중남미에 대한 진출을 확대하고자 지난 17일 ‘중남미 플랜트․건설 수주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플랜트기자재업체와 브라질 발주처간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상파울로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영학 지식경제부 제2차관과 김상열 대한상의 부회장, 윤동섭 한국 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 외에도 효성, LG상사, 삼성물
바이오디젤 완제품 국내 유통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일부 바이오디젤 제조업체들이 완제품 통관 과정에서 수입 부과금 탈루, 품질검사 미실시등의 혐의가 있어 지식경제부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이하 석대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통해 품질검사 이전에 품질시험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수입절차 강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석대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이전에 지
“경영진의 한 사람으로 다시 돌아온 것입니다. 신임 임원 때의 초심을 떠올려보면 더 큰 책임감도 느낍니다”대표이사직을 사임한 신헌철 SK에너지(대표 구자영) 부회장은 지난 16일 SK빌딩에서 가진 이임식에서 서정주 시인의 “국화 옆에서”을 인용하며, “거울앞에 선 내 누님 같이 생긴 꽃이여~ 처럼, 10
16일 국제유가는 올해 말 경기침체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며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1.10달러 상승한 47.35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0.95달러 하락한 43.98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1.96달러 하락한 42.0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남서태평양에서 해양광물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추진체인 ‘해저열수광상개발사업단’이 17일 안산 테크노파크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지난달 11일 국토해양부와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K네트웍스, LS-Nikko동제련 등 4개 기업 간 ‘해저열수광상개발에 관한 협정’ 체결 후 이 사업을 전담 추진
구자영 SK에너지 사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SK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SK에너지의 미래 비전인 ‘글로벌 일류 에너지기업 도약’을 선언했다. CEO 취임식 연설에서 구자영 사장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해야 하기에 마음의 큰 부담을 느낀다”라고 전제한
사진설명: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이 아동 양육시설인 남산원에서 봄맞이 페인트 칠과 시설보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는 서울 중구 소재 아동 양육시설인 남산원을 찾아 봄맞이 집안 페인트 칠과 시설 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서영태 사장을 비롯해 신방호 부사장, 팀장 등 30여명의 임직원들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기업들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13일 안양 본사에서 제2기 ‘한국석유공사 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석유공사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7년 11월 학교장 추천에 의거 제1기 장학생 115명을 선발, 지원한 이래 이번에 제2기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게 됐다. 공사는 본ㆍ지사별로 선정한 학교에
12일 국제유가는 주말 OPEC 총회에서의 추가 감산 가능성과 전일 유가 급락에 따른 매수세 유입으로 급등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11일보다 4.70달러 상승한 47.03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3.69달러 상승한 45.09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64달러 하락한 41.46달러에
SK에너지의 신임 대표이사에 구자영(61) SK에너지 총괄사장이 선임됐다.SK에너지는 13일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구자영 총괄사장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구자영 사장은 부산고,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대 공학박사, 엑손모빌 전략연구소 기술경영위원을 역임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에너지
전국 100개 광산중 87개 광산이 토양, 수질기준을 초과하고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75개 광산 중 62개 광산이 대책기준을 초과하는 등 오염정도가 심각해 대책마련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폐광산으로 국민건강 및 건강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해 실시한 전국 100개 폐금속 광산 주변지역 토양 및 수질오염실태 정밀조사결과를 발표했다.정밀조사 결과에
정유사, 주유소 등의 부당이익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국제유가변동과 같은 상류부문 가격조정에 따른 하류부문 사업자 이익 크기가 어떠한지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국제유가와 비대칭적으로 움직이는 휘발유 가격과 관련해 학계와 정유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휘발유가격의 비대칭성 관련 전문가 토론회를 공정위 별관
SK에너지(부회장 신헌철)는 김태환 제주도지사, 김명곤 SK에너지 사장 등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제주시에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민간사업자로 SK에너지가 사업시행을 담당해 준공한 차고지는 총 127억원을 투자해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휴식 및 편의시설을 제공함과 동시에 차량정비,
11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증가, 러시아 원유 수출 증가 및 중국 원유 수입 감소 소식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10일보다 배럴당 3.38달러 하락한 42.33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2.56달러 하락한 41.40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0.02달러 하락한 43.10달러
해상면세유를 불법유출해 시중 주유소 등에 무자료 유통시켜 석유제품 거래질서를 문란케 한 혐의가 있는 석유수입사, 선박급유, 건설, 해상운송업체 등 30개 업체에 대한 유통과정 추적조사가 착수됐다.국세청은 최근 국제유가의 급격한 변동으로 해상면세유 불법 유출규모가 조직화, 대형화되고 있어 석유제품 거래질서를 바로잡고 탈루세액을 추징하기 위해 해상면세유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