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제유가는 세계경기 침체 심화와 장기화 전망에 따른 석유수요 감소 지속 전망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16일보다 배럴당 2.58달러 하락한 34.93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1.53 하락한 43.28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0.57달러 하락한 42.7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고 설
16일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요 감소가 전망됨에 따라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President's Day 휴일로 인해 가격이 발표되지 않았고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발표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15일보다 배럴당 1.04달러 하락한 43.3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경기침
오강현 전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제18대 대한석유협회 회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언론보도에 대해 대한석유협회는 “김생기 회장의 임기가 이달 말로 만료돼 후임 회장에 대한 언급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통상 협회 회장은 추대 형태로 선임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확인된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차기 회
자원개발 인프라 전문기업인 옵티머스(대표 제이슨 리)는 호주의 유전개발업체인 우드사이드사社등 쟁쟁한 글로벌 기업들을 물리치고 동티모르 유전개발 지원 복합항만시설(Supply Base) 사업권을 획득했다고 16일 발표했다.복합항만시설은 해상광구의 유전탐사 사업을 지원하는 항만시설 및 관련 물류기반시설로 국내기업이 복합항만시설 사업권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감사원은 폐광과 감산에 따른 전업지원금 지급기준이 불합리한 부분을 대한석탄공사에 시정하라고 요구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석탄공사 퇴직근로자 246명에 대한 전업지원금 지급실태를 확인한 결과 당연 면직대상으로 감산에 따른 실질 등 구조조정과 관계없는 퇴직한 근로자 11명에게 18억197만원이 부당 지급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감산으로 인한 실직 등 구조조정 피해
지식경제부와 관세청이 5개 정유사에 대해 할당관세 78억7,000만원을 부당하게 감면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감사원은 지식경제부에 대한 기관운영감사 결과 이같은 사실을 적발하고 지경부와 관세청에 부당하게 감면한 관세를 징수할 것을 권고했다고 16일 밝혔다.감사원의 관세 감면업무 처리 부적정에 따르면 정유사의 할당관세 적용대상 원유량을 산출할 때 연료가스에 해
13일 국제유가는 세계경기침체 심화에 따른 석유수요 감소 우려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WTI 3월물 가격은 매도포지션청산을 위한 매수로 인해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12일보다 배럴당 3.53달러 상승한 37.51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1.22달러 하락한 44.81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
석유제품 가격안정화와 공급구조 개선을 위해 시장진입규제를 완화를 골자로 하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이하 석대법) 개정안에 대한 의원입법이 추진된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회장 박복규)는 지난 13일 서울 역삼동 소재 택시연합회 사무실에서 소비자연대, 장애인단체 및 버스ㆍ화물ㆍ개인택시ㆍ일반택시노사 등 교통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현행 4대 대기업의 독과
주유소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지난해 주유소 수가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6일 주유소협회가 집계한 전국 주유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영업업소 수는 지난 2007년 1만2,139곳에서 지난해 말 1만 2,498곳으로 1년 사이 359곳(3%)이 증가했다.주유소 수는 늘었지만 4대 정유사의 상표표시 비율은 거의 비슷하게 유지된 것으로 분석됐다.S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지난 1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1차 표준개발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된 후 처음 열린 이번회의에서 석품원은 향후 표준개발기술위원회 운영방안과 관리원 표준화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표준개발협력기관은 정부가 표준개발 관련
길거리 유사석유판매 합동단속을 통해 판매처 9곳과 유사석유 2,088ℓ(116통)을 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이천호)는 석품원 경인지사, 인천시 남동구청, 남동경찰서, 남동소방서, 환경자원공사 등과 함께 4개 단속반을 편성해 인천 남동구 전역에 대한 유사석유 판매자들을 급습해 이같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을 통해 총 9곳의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최근 온실가스 저감 및 농업용 유류 대체를 위해 식용유(폐식용유)를 바이오디젤로 전환시키는 염기성 고체 촉매제 합성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바이오디젤 생산 공정에서 기존의 촉매체인 수산화칼륨(KOH)이나 수산화나트륨(NaOH) 대신 소석회와 수산화칼륨을 혼합한 고체촉매제를 사용함으로써 생산효율을 30%정도 향
12일 국제유가는 전일 미 원유재고의 예상외의 큰 폭 증대 영향이 지속되면서 5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11일보다 배럴당 1.96달러 하락한 33.98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배럴당 0.37달러 상승한 44.65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배럴당 0.07달러 하락한 44.53
수도권지역에서 실시된 자동차 연료 환경품질등급 분석결과 국내 모든 정유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기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환경부는 자동차 연료의 “환경품질등급제” 시행효과 분석 결과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공헌을 했다고 발표했다. 연료 중 가장 중요한 성분인 황 성분이 제조기준 대비 24% 수준으로 공급됨에 따라 황
SK에너지(부회장 신헌철)과 애경유화(대표 부규환)가 공동으로 폐자원을 활용해 생산설비를 가동한다. SK에너지는 지난 12일 울산 콤플렉스에서 성학용 생산관리본부장, 최낙모 애경유화 공장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 스팀 네트워킹 협력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에너지는 애경유화로부터 시간당 40톤의 폐열스팀을 공
건전한 석유제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켐페인이 제주도 들불축제장서 열린다. 한국석유품질관리원 호남지사(지사장 김중호)는 13~14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들불축제에 참가해 건전한 석유제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제주도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홍보 캠페인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시청, GS칼텍스, SK에너지, 한국주유소협회와 함
11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증가 발표와 IEA의 세계석유수요 감소 예상으로 인해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10일보다 배럴당 1.61달러 하락한 35.94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0.33달러 하락한 44.28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0.96달러 하락한 44.6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고
10일 국제유가는 향후 경기에 대한 비관적 전망 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가 우려되고 미국 원유재고 증가 전망으로 인해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9일보다 배럴당 2.01달러 하락한 37.55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1.41달러 하락한 44.61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0.44달러 상승한 45.
국토해양부는 남서태평양에서 심해저광문자원 개발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해저열수광상을 개발키로 했으며 11일 리트칼튼호텔에서 협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해외 심해 광물자원개발에 민간기업이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3년간 정부에서 120억원, 참여기업 120억원 등 총 240억원을 투자해 광상의 매장량과 경제성 평가 등을 시행한 후
9일 국제유가는 경기침체 장기화 가능성에 따른 석유 수요 감소 우려 제기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8일보다 배럴당 0.61달러 하락한 39.56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0.19달러 하락한 46.02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0.33달러 하락한 45.1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