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노력이 본격화된다.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독일 Bonn에서 개최된 ‘신·재생에너지 세계회의 2004’에서 세계 각국은 신·재생에너지 역할증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미래를 반영하는 전세계적 차원의 정치적 선언(Political Declaration)을 채택했다.독일 슈뢰더 총리, 중국 장구바오 국가개발개혁위원회 부의장 등이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의섭)는 지난 2일 사업소 인근 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다비다원’과 대부도 소재 ‘둥지청소년의 집’을 방문해 각각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토목부 심재구부장을 비롯한 10명의 직원들은 120여명의 장애우들의 수용시설인 ‘다비다원’을 방문해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장애우들과 함께 야외 나들이 행사를 실시하는 등 봉사
휘발유 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는 미국에서는 석유 제품을 대신한 에너지 이용이나 개발이 가속되고 있다.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에탄올을 가솔린에 혼합해 사용하는 사용자가 증가하는가 하면 연료전지 버스 계획도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휘발유 가격 상승은 원유가 상승과 함께 미국 내 정유 설비 부족도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단시일 내에 안정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이 올 하반기부터 '중소 기업 기술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남부발전은 지난 2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구현과 기업이념인 사회공헌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중소기업지원을 통한 전력원가 절감을 목적으로 '중소기업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 및 육성, 우수 중소기업과의 협력관계 강화 및 기기 국산화에
최신 산업설비(플랜트) 경영·기술을 소개하고 기술교류 및 정보를 공유하는 ‘제1회 한국 산업설비 경영·기술 경진대회’가 지난 4일 경기중소기업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와 성균관대학교SAFE센터가 주최하고 한국보전기술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삼성건설(주)외 11개 업체에서 120여명이 참석해 저마다의 실력을 뽐냈다. 이날
산업자원부는 지난 3일 산자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주유소협회, LP가스공업협회, 자동차공업협회 등 13개 관련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과소비 추방을 위한 관련단체 절약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고정식 에너지산업심의관은 “에너지의 97% 이상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 실정상 최근의 고유가는 실물경제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하고 있
한국동서발전(사장 이용오)가 지난해 석탄회, 탈황석고 등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69억원의 부가수익을 얻는 성과를 거뒀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인 114만톤의 석탄회를 시멘트 제조원료 및 콘크리트 혼화재로 재활용하고 발생하는 탈황석고 전략도 석고보드와 시멘트 제조 원료로 재활용해 총 69억원에 달하는 부가수익을 거뒀다. 동서발전의 이같은 성과
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 무주양수발전처가 운영중인 전력홍보관이 95년 5월 개관이후 만 9년만인 지난달 28일 총 내방객 200만명을 달성했다.무주 전력홍보관은 최근 3년간 내방객이 매년 30~35만명에 이르고 있어 국립공원 덕유산의 무주구천동과 함께 새로운 무주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200만명 방문을 기념해 개최된 기념식에서 손동재발전처장은 “무주
한국전력(사장 한준호)가 공기업 중 최초로 부패방지위원회와 '공기업윤리 확립을 위한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한전 및 10개 전력그룹사 CEO가 참여하는 '윤리경영 추진결의 서명식'을 개최했다. 지난 달 31일 삼성동 한전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윤리경영 추진결의 서명식에는 이남주 부패방지위원회 위원장과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등 외빈과 한준호 사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7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천안 상록연수원에서 에너지다소비업체, 에너지절약전문기업 에너지관리·진단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04년 에너지진단사교육’을 실시한다.올해 진단사 교육은 두바이유의 가격이 배럴당 35달러를 넘어서는 고유가 기조속서 에너지관리진단 직무수행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교육을 통해 에너지절약의 첨병인 에너지관
대체에너지 실용화평가사업에 대한 지원자가 크게 늘어 최근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이 지난달 21일까지 접수받은 2004년 대체에너지 실용화평가사업 공모접수 결과 성능평가사업에 15개 과제, 실증연구사업에 44개 과제 등 총 59개 과제가 최종 접수됐다.대체에너지 실용화평가사업은 대체에너지기술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대통령 직속 노사정위원회 ‘합리적 전력망산업 개혁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단(단장 이근식 시립대 교수)’이 한국전력 배전산업 분할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채택함에 따라 한전의 배전부문 분할을 골자로 하는 전력산업구조개편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연구단은 지난달 31일 “배전분할을 전제로 한 도매시장의 경쟁 도입이 가격문제나 공급 안전성 등에 있어
부산지역내 민간부문의 승용차 자율10부제 참여율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지사장 이정기)가 지난달 27일과 이달 1일 이틀동안 부산시내 공공기관 7개소, 상업빌딩 6개소를 대상으로 승용차 자율 10부제 이행사항을 점검한 결과 공공기관은 주차차량 2,293대 중 16대의 위반차량이 나와 참여율이 93%에 달한데 비해 민간부문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동윤)가 환경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기념 시상식에서 환경보전 유공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여받아 친환경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시한번 과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환경의 날’은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72년 유엔이 지정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96년부터 환경보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지
지난 4월 전력소비량이 전년동월대비 5.2% 증가한 256억kWh를 기록해 1분기 평균 5.6%보다는 낮지만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계약종별 소비량으로는 산업용이 137억kWh로 전체의 53.6%를 차지했고 일반용 51억kWh 20.0%, 주택용 40억kWh 15.7%, 심야전력 17억kWh 6.7%, 농사용 등 기타전력 10억kWh 3.9% 순이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손재익)은 오는 5일 대전 연구원내에서 ‘에너지나라 2004’행사를 개최한다.대전을 비롯한 충청지역 주민에게 연구원을 개방하고 연구시설과 연구결과를 공개해 에너지의 중요성 및 에너지기술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와 교육의 장으로 마련될 이번 행사에서는 연료전지자동차 조립 경주대회, 태양전지자동차 조립 경주대회, 풍력발전기 제작·성능측정대
산업자원부는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범국민 에너지 절약의식 고취를 위해 전국의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에너지를 10%이상 절감한 가구에 현금을 돌려주는 CASH BACK 제도를 금년 하절기에 한해 한시적으로 실시키로 했다.CASH BACK제도는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거주지가 동일한 가정을 대상으로 6월10일부터 5만세대에 대해 선착순으로
신임 전기위원회 비상임 위원장에 김문환 국민대 총장이 선임되고 김영석 인하대 교수 등 6명이 위원으로 새롭게 임명돼 3년간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정부는 지난 1일 전기위원회 비상임 위원장에 김문환 국민대 총장을 선임하고 신정식 건국대 교수, 김영석 인하대 교수, 박명희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김주완 중도일보 편집국장, 서재헌 변호사를 신임 전기위원회 위
에너지시민연대는 지난 달 28일부터 에너지절약 100만가구운동 홈페이지(www.100.or.kr)를 통해 ‘온라인 에너지절약 100만가구 국민참여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100만가구운동은 국내 가정상업용 전력 10%와 이산화탄소 10% 절감을 목표로 100만가구를 온라인을 통해 모집해 에너지절약운동을 실시하는 것이다. 에너지시민연대는 선착순 5,000명에서
고유가를 맞이해 자율적인 자동차 10부제운행은 비교적 양호하나 필요없는 야간조명을 통한 에너지낭비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 보완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달 27일 에너지관리공단이 전국 33개 공공기관 및 상용건물 36개소에 대한 10부제 이행과 백화점, 대형할인점, 주유소 등 40개소에 대한 야간조명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공공기관의 경우 주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