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전력 수요관리 강화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관련 제조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수렴을 하고 있지만 정작 고려돼야 할 현재 사용자에 대한 배려는 부족.강화방안에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것도 중요 과제이지만 어디에도 소비자의 목소리를 들었다는 내용은 없는데. 현재 92만호가 사용하고 있는 심야기기.한번 보급된 기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봉인가?
올해 안에 중국 풍력발전규모가 1,000만kW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중국정부도 경제성이 높은 풍력발전에 관심이 높아 2020년까지 3,000만kW 규모로 발전규모를 증가시킬 계획이라고.하지만 중국기업들이 핵심부품의 설계, 제조에 있어 기술이 부족하다고 하니 국내기업은 실적을 부러워만 말고 새로운 시장확대 기회로 삼아야 할 시기.
국회에 계류중인 RPS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발전사들은 의무적으로 2012년까지 발전량에 3%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야 하는데 이 부분이 발전사들에게 큰 부담감을 주고 있다고.최근 발전사들이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과연 2012년 말까지 발전사 발전량의 3%를 신재생에너지로 보급할 수 있을지 의문.발전사의 관계자는 “최근 신재생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임인배)는 오는 23일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지식경제부 관계자와 전기 및 전기안전관련 대학교수, 전기안전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전기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비한 ‘전기안전 GREEN INNOVATION 발전전략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연기됐던 서울시의 도시가스 공급비용 인상안이 지난 17일 드디어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됐다.서울시의 도시가스 공급비용 인상안은 2.51원/㎥. 이같은 도시가스 공급비용 인상안이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의결됐지만 여전히 적용시기는 불투명하다.서울시는 6월1일 공급비용 인상 적용을 마지노선으로 하고 5월에 한국가스공사의 도매요금이 인상될
소형용기 직판제도가 올해말부터 시범사업을 거쳐 2011년 6월에는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한다.시범사업과 본격적인 소형용기 직판을 앞두고 정부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한편 5월말까지 원터치 제품개발 및 생산 특례고시를 제정하는 등 바쁜 일정을 잡고 세부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소형용기 직판제도는 여러 유통단계를 거치면서 붙는 비용을 줄이는 대신
어린이들에게는 과학교육 및 에너지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2009행복한 E페스티벌’이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 주최로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전기에너지관에서 열린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과 문화’, ‘정보와
매년 4월 봄이면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세계 각국의 자동차관련 전문가들이 모이는 대규모 국제대회가 개최된다.디트로이트에서 1903년 설립된 포드는 대량생산 방식으로 자동차 대중화 시대를 열었고 1908년 창립한 GM은 1920년대 이후 포드를 제치고 오랜 기간 세계 최대의 자동차회사로 군림해 왔다. 지금은 모두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기술적 잠재력은 여전히 세계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을 땅속 깊이 묻어 생태계와 영구히 격리하는 심지층 처분에 관한 국제 공동연구 워크숍이 열린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 방사성폐기물기술개발부는 ‘열-수리-역학 연계 모델의 실험적 검증 국제 공동연구’(DECOVALEX-2011; Develovment of COupled m
지역난방사업자와 도시가스사업자와의 해묵은 갈등은 여전히 평행선이다. 집단에너지공급지역지정 인근지역으로의 지역난방 공급확대가 그동안 갈등의 주요소였다면 이제는 지역지정제도 자체로까지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지역지정제도에 문제를 제기하는 쪽은 콘덴싱보일러가 보편화된 지금 개별난방의 에너지효율이 결코 지역난방에 비해 뒤지지 않을 뿐 아니라 지역난방에 대한 교차보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지난 18일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중증 장애우들과 함께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중증장애우 20명과 경남에너지 자원봉사 단체 사랑나누미 회원 및 임직원들은 공룡세계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고성 당항포를 찾아 3인1조로 휠체어를 끌며 시대별로 전시된 공룡 체험관을 둘러보고 공룡 퍼레이드, 고성 오광대 공연,
STX그룹이 중국 현지에서 첫 번째 선박을 성공리에 건조하며 한국–유럽-중국을 잇는 글로벌 생산 체제를 완성했다.STX그룹은 지난 17일 STX 다롄 조선기지에서 장청인(張成寅) 랴오닝성위원회 상무위원, 리완차이(李万才) 랴오닝성 부성장, 샤더런(夏德仁) 다롄시장 등 중국 현지 고위 인사와 강덕수 STX그룹 회장, 선주사 및 선급 관계자 등이 참
불에 대한 그리스 신화를 보면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의 수레에서 불을 훔쳐 인간에게 준 걸로 전해지고 있다.인류는 불의 위력을 알게 됐으며 불은 인류문명에 유용하게 이용됨과 동시에 재앙이기도 했다. 특히 산불은 전력계통 운전신뢰도 확보에 큰 변수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산불은 높은 온도의 화염이 상대공기밀도 저하 및 공기이온화를 야기해 보통상태의 공
아직도 2개 도서지역의 9가구와 38개 벽지 70가구 등 총 79가구가 전기없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에너지나눔과평화가 국내 전기미공급 가구에 대한 전기공급 개선정도와 현황을 알아보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전기미공급가구는 40개 지역의 79가구, 이중 상시적 거주가구는 60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지난 17일 본사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김명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빙해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기업에서 발생하는 3대 다발재해(추락, 협착, 전도)와 재해예방 의 필요성, 사고사례 등을 통한 재해 원인 및 예방대책을 소개했다.김명준 강사는“3대 다발재해가 전체 재해의 50%를 차지하
혼다코리아가 난치병으로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의 국토종단’에 2007년에 이어 두 번째 후원을 한다.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 www.hondakorea.co.kr)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주최의 ‘난치병 친구들을 위한 희망의 국토종단’에 친환경 차인 ‘시빅 하이브리드’와 SUV &ls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 18일 청계산에서 ‘인턴직원과 함께하는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입인턴의 공단 적응을 돕고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각 부서에 배치된 인턴과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공단 부서장들이 일일 멘토로 나서 4~5명의 인턴과 함께 조를 지어 함께 산을 오르며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이만득)는 20일 확장 이전한 사무실에서 입주식을 개최하고 새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입주식에는 이만득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사장 및 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도시가스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큰길타워 1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임직원들의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 등을 위해 최고의 인테리어시설 및 사무기
SK에너지(대표 구자영)가 고객의 생활 패턴에 맞는 맞춤형 사은품인 '엔크린 쿠폰'으로 주유 고객들을 맞이한다. SK에너지는 20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6대 광역시의 SK주유소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고객들의 평소 라이프스타일 고려한 ‘엔크린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SK에너지와 SK마케팅앤컴퍼니는 지난 1년간 고객들이 버
LS산전(대표 구자균)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이 기존 A2+에서 A1으로 상향됐다.한국기업평가(주)은 지난 17일 LS산전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상향해 발표하고 회사채 신용등급은 A+(안정적)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한국기업평가의 관계자는 “이번 LS산전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 등의 긍정적인 요인과 성장세 둔화 가능성 등의 부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