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부회장 신헌철)가 3/4분기까지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경신하며 누적 수출 20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24일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올해 3/4분기 실적설명회에서 SK에너지는 신규 고도화 설비 가동과 수출지역 다변화 등 수출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대비 115% 늘어난 매출 14조 3,162억원, 영업이익 7,330억원, 당기순이익 4,718억원을
23일 국제유가는 24일 OPEC 긴급총회를 앞두고 감산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09달러 상승한 67.84달러에 ,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40달러 상승한 65.92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Dubai유 현물가격은 미국의 석유재고 증가 및 경기침체에 따른 석유수요 감소
대한송유관공사의 민영화 이후 정부 지원이 끊겨 도유(盜油)사고가 총 76건이 발생하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지식경제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임동규 의원은 SK(주) 계열사로 송유관공사가 민영화된 이후 2001년 1건이던 도유사고가 국제유가가 오른 2004년 5건, 2007년 31건, 올해 23건 등 총 76건의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
휘발유가격이 ℓ당 1,500원대, 경유는 1,400원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유사의 주유소 기준가격을 게제하고 있는 사이버페트로(www.cyberpetro.com)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 0시 기준가격을 바꾸는 GS칼텍스는 22일 0시부터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기준가격을 ℓ당 146원 인하한 1,555원으로 발표했다. 경유 기준가격도 ℓ당 140원
국내 대형마트로는 처음으로 신세계 이마트가 용인 구성점에 12월부터 주유소 영업을 시작한다. 신세계는 지난 18일 이마트 용인 구성점에 주유소 설립을 위한 터파기 공사를 시작해 12월 중순 완공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성점에 이어 연내 경남 통영점에 약 700㎡ 규모의 이마트 2호 주유소를 오픈하고 전북 군산점, 전남 순천점 등에
22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석유재고 증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석유수요 감소전망 영향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5.43달러 하락한 66.75/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5.20달러 하락한 64.52달렁 마감됐다. 국내 기준 유가인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3.72달러 하락한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은 23일 석유화학업계 CEO와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허원준 한화석화 사장, 고홍식 삼성토탈 사장, 정범식 호남석화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금융위기에 따른 석유화학업계 영향을 점검하고 실물경제 위기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윤호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경제는 산업구조, 첨단기술,
21일 국제유가는 경기침체에 따른 석유수요 감소전망 및 미 달러화 가치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3.36달러 하락한 70.89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31달러 하락한 69.72에 마감했다. Dubai유 현물가격은 OPEC의 대규모 감산 가능성 소식이 뒤늦게 반영되
SK에너지(부회장 신헌철)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폐가스를 활용해 친환경 신소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구자영 SK에너지 구자영 P&T(전략기획 및 연구개발)사장, 서문호 아주대 총장은 22일 SK에너지 본사에서 이산화탄소를 주원료로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촉매기술 특허이전 및 연구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K에너지와 아주대학교가
베트남 15-1 광구 원유 증산으로 인해 지난해 도입량 기준 국내 원유와 가스 자주개발율이 약 0.4% 포인트 증가된다. 지식경제부는 한국석유공사와 SK에너지가 베트남에서 4번째로 큰 15-1 생산광구에서 5년간의 금사자 구조 개발을 통해 본격적인 추가 생산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베트남 15-1 광구는 매장량이 6억배럴에 이르는 대규모 광구로 우리나
24일 개최 예정인 OPEC 긴급총회에서 감산 가능성 고조로 인해 20일 국제유가가 상승됐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2.40달러 상승한 74.25달러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43달러 상승한 72.03달러로 마감됐다.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52달러 상승한 62.83달러
우리나라가 자원부국인 호주의 우라늄과 니켈을 확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원자력 확대 등 국내에너지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20일 호주 시드니에서 이재훈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광진공 등 한국컨소시엄(광진공, 대우인터내셔널, LG상사, STX)이 우라늄(마리)과 니켈(화이트클리프) 공동탐사 참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리
SK에너지(부회장 신헌철)는 미국의 대표적인 엔지니어링 및 건설 회사인 KBR사(대표 William P. Utt)의 기술개발 및 판매를 총괄하는 팀 챌런드(Tim Challand) 사장이 본사를 방문, 고품질아스팔트 기술에 대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SK에너지는 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아스팔트 제조기술에 KBR의 공정기술을 결합해 내년 9월
16일 국제유가는 미 석유재고 증가와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NYMEX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4.69/B하락한 $69.85/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4.48/B 하락한 $66.32/B에 마감됐다.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6.68/B 하락한 $61.91/B 수준에 마감됐다. 미 석유재고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동남아 최대의 자원부국이자 우리나라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인도네시아와 에너지·자원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투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양국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제2차 한-인니 에너지 포럼(The 2nd Korea-Indonesia Energy Forum)'이 개최됐다.이번 포럼은 한국측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청의 공
14일 국제유가는 주요국의 구제금융조치에도 불구하고 석유수요 둔화 추세가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제기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56/B 하락한 $78.63/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93/B 하락한 $74.53/B에 마감됐다.반면 Dubai유 현물가격은 구제금융조치의 경기부양 효과에 대한 기대감
신흥 자원부국으로 부각되고 있는 동티모르의 천연가스가 우리나라에 도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미개발 광구에 대해서 양국 협력하에 개발이 이뤄져 우리나라의 해외자원개발 역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13~14일 양일간 가스공사, LG상사, STX 등 에너지 관련 6개 기업 20여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에너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이 주유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한 '오일플러스카드(OIL+카드)'를 14일 출시했다.오일플러스카드는 국내 신용판매 이용금액의 0.8%를 주유 마일리지로 자동 적립해줄 뿐만 아니라 적립된 주유 마일리지는 1천점 단위로 결제일에 자동 할인된다. 또한 전국S-OIL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60원 할인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이밖에도 △전국 유
유아이에너지는 現 파키스탄 집권 인민당(PPP)의 대미 에이전트 겸 파키스탄 대통령의 연설기고가로 활동 중인 마크 시걸(Mark A. Siegel)씨를 수석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마크 시걸씨는 파키스탄 정부 및 집권 인민당(PPP)의 대미 상임 에이전트로 현 대통령인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Asif Ali Zardari)와 현 총리인 유수프 라자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는 2011년 6월 말 완공 예정인 정제시설 고도화 증설 사업 자금으로 1조2,000억 원의 신디케이트론(Syndicated Loan)을 성공적으로 조달해 고도화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현대오일은 지난 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주간사인 산업은행을 비롯한 대주단이 참석한 가운데 총 1조2,000억원 규모의 신디케이션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