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로 인해 세계 에너지 소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특히 석유와 가스(각각 약 40년 소비 예상)를 대체할 에너지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풍부한 매장량, 고른 분포, 비교적 저가라는 측면에서 향후 석유를 대체할 유력한 후보로 석탄(약 200년 소비 예상)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하지만 석탄은 부존량이 상대적으로 풍
국제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환율 급등으로 원료를 수입해야 하는 기업들의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한전과 가스공사 등 원가 인상 요인을 판매가격에 반영하기 어려운 공기업들의 영업 손실액이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정부 재정을 지원해야 할 사태로까지 발전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환율인상으로 한전은 금년들어 지난 1,2월 두 달 동안 약 9
가스기술기준위원회 산하 10개 분과위원장이 선정됐다고 한다. 10개 분과의 위원 90여명도 확정됐다. 가스기술기준위원회 각 분과 위원장과 위원들의 선임은 액법, 고법, 도법 등 가스3법 가스기술기준이 올해부터 민간으로 이양됨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이들은 3년간의 임기동안 가스분야와 관련된 가스기술기준에 대한 제·개정시 상세기준에 대한 심의를 담
소디프신소재는 주당 250원에 총 26억3,600만원대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9일 공시했다.배당금 지급은 주주총회가 열리는 오는 27일로부터 1개월 이내로 지급된다. 배당금 총액은 26억원 규모다.
국내 최대의 탄산제조메이커인 태경화학(대표 고윤석)은 지난 6일 서울 등촌동 송원빌딩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주총에서는 △2008년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 원안대로 의결했다.또한 총회에서는 김영환 송원그룹 회장을 이사로 재선임하고 현 이완모 감사도 유임됐다.태경화학은 지난해 353억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설원예시설에 하이브리드형 냉난방시설을 적용해 기존 유류시설대비 8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 자체사업으로 2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80ha의 시설하우스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하이브리드형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을 보급했다. 그 결과 기존 경유보일러의 경우 150일 기준 ha당 난방비가
대성(회장 김영대)의 계열사 대성쎌틱(대표 고봉식)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09 독일 프랑크푸르트 냉난방 박람회(ISH 2009)’에 참가, 유럽시장 개척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본격화한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ISH’는 주택의 냉난방과 부엌, 욕실장비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대표 문덕규)는 지난 7일 자녀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하는 ‘우리자녀지킴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우리자녀지킴이 활동은 지난해 1사 1교로 안전결연을 맺은 포항시 남구 소재 오천 초등학교(1,330명)에서 실시됐다. 학교 주변 교통혼잡지역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주변 골목길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안전한 하교길
발전, 천연가스,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등 에너지전분야에 대해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협력이 강화된다. 이명박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을 공식 수행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난 7일 스리 물리아니(Sri Mulyani) 경제조정부 장관, 무함마드 누(Muhammad Nuh) 정보통신부 장관과 연쇄적으로 면담을 갖고 녹색성장, 정보통신 등 분야에서의
△신동원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종극 환경정책실 환경보건정책관 △이상팔 대구지방환경청장△최흥진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기후변화대응팀장
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지난 4일 ‘가스안전 총 점검의 날’을 맞아 해빙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임원을 포함한 특별점검팀 2개조를 편성해 해빙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가상해 타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또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권역 내 15년 이상된 노후공동주택의 부적합시설에 대한 조기 개선을
중부도시가스(대표 유태표)는 지난 4일 본사 가스실습장에서 사용시설 시공사 대표자와 시공관리자 등 21개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개정된 법규와 사용시설 시설기준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스보일러 CO중독 사고의 정보를 공유하고 사고방지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중부도시
이달 첫째주 국내 주유소판매가격은 최근 국제 휘발유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급등하면서 휘발유가 전주대비 5.45원 소폭 상승해 지난해말 이후 9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반면 경유는 2월 중순에 국제제품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6.68원 하락해 5주째 약세를 보였다. 정유사 판매가격은 휘발유가격이 리터당 19.83원, 실래등유 24.16원,
세계 최고의 에어컨전문기업인 캐리어 에어컨(대표 맥스김 www.carrier.co.kr)은 2009년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캐리어 홈페이지를 통해 신제품 설문조사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캐리어 홈페이지에 접속해 2009년 신제품과 관련된 설문조사에 참여해 응모할 수 있으며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동시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설문조사에
LS전선(대표 구자열)은 최근 유럽과 아시아 주요 통신사업자들과 총 7,000만달러 규모의 광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일부 제품군에서 ‘역(逆)샌드위치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LS전선은 베트남 1위 통신사업자인 비에텔(Viettel)社로부터 3,000만달러 규모의 광케이블 공급 계약을 따낸 데 이어 영국 1위의
저탄소녹색성장국민포럼(대표 한나라당 원희룡 국회의원)은 10일 청주고 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청주시 저탄소 녹색성장 발전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 저탄소녹색성장 관련 지방상생 세미나는 주시 지속가능발전실천협의회(위원장 이수한)과 공동개최하는 것으로 원희룡 저탄소녹색성장국민포럼 대표와 남상우 청주시장, 방기열 에너지경제 연
국제유가는 미국 달러화 약세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가능성 제기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5일보다 배럴당 1.91달러 상승한 45.52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1.21달러 상승한 44.85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주요 투자은행의 세계경기후퇴 심화 전망 등의 요인이 뒤늦게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김준철)은 지난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나보이 자유경제특구 투자유치 설명회’ 2부 산업별 협력 세션에서 양국 전기산업의 발전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아그잠 이즈보사로프 전기전자부장관 겸 전기전자협회장과 함께 MOU를 체결했다.전기진흥회의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토대로 향후 국
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는 지난 5일 이천시 평생학습센터 서희관에서 사랑나누리 방과후센터 졸업 및 입학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해 조민래 대한도시가스 대표, 영업본부장, 경기지사장, 이천영업팀장 및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사랑나누리 방과후센터는 2006년에 설립돼 소외계층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예스코(대표 최경훈)는 지난 5일 본사 R&D센터 4층 강당에서 전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제28주년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기근속사원, 공로사원, 모범사원, 우수고객센터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최경훈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외부환경의 불확실성과 경제상황의 악화로 올해는 창사 이례 가장 어려운 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