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제유가는 브라질 석유 근로자들의 파업 돌입에 따른 공급차질 우려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10달러 상승한 145.18달러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57달러 하락한 143.92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02달러 하락한 139.
농촌진흥청은 곡물가 상승에 대처하고 우리 농가의 소득안정화를 도모할 ‘친환경바이오에너지사업단’을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사업단은 △환경친화적인 바이오에너지 원료작물의 품종육성과 활용기술 확립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에너지원의 개발과 실용화 △바이오에너지 원료작물 재배를 통한 농업·농촌의 소득안정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SK에너지가 주유금액의 5%를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신한 SK Oil Bag카드’를 21일 출시한다. 주유적립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신한 SK Oil Bag카드’가 오는 21일 출시된다. SK에너지(대표 신헌철)는 신한카드와 제휴해 SK주유소에서 주유한 금액의 5%를 OK캐쉬백 포인트로 적립받고 매월 최대 2만5,000원까지 현금으로 돌려받을
11일 국제유가는 이란 및 나이지리아의 지정학적 불안 지속, 브라질 석유 노동자 파업 위협에 따른 석유수급 차질 우려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3.43달러 상승한 145.08달러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2.46달러 상승한 144.49달러에 마감됐다.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
판매상에게는 이례적으로 길거리 유사석유 상습판매자가 구속됐다.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인천 남동구에서 2006년부터 상습적으로 4억원 어치의 유사석유제품을 판매해 온 판매상이 지난 4일 구속됐다고 밝혔다.길거리 유사석유제품 판매자는 생계형 범죄로 간주돼 적발돼도 수백~수천만원에 이르는 부당이익에 비해 처벌은 100~300만원의 벌금에 그쳐 영업
페트로베트남이 5개 유전 운영을 조기에 시작함으로써 올해의 원유 생산량 하락을 되돌리려 하고 있다.딘라탕 페트로베트남 사장은 최근 “5곳의 새로운 유전 시작 일정을 앞당김으로써 올해 생산량을 최대 1,600만톤으로 올리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페트로베트남의 2007년 생산량은 2006년 1,730만톤에서 1,591만톤으로 떨어졌다.베트남의 원유 생산량
10일 국제유가는 이란의 미사일 시험발사와 나이지리아 MEND의 활동재개 소식으로 인한 지정학적 불안심화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5.60달러 상승한 141.65달러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5.45달러 상승한 142.03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 나이지
휘발유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2,000원을 돌파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지난 한주(7월7일~7월11일) 동안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의 평균가격이 지난주보다 리터당 26.17원 올라 2,009.30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둘째 주에 기록한 사상최고치(리터당 1907.63원)보다 100원 이상 높은 것이다. 경유가격은 1,
S-OIL이 고객 자녀들을 대상으로 ‘S-OIL 어린이 올림픽’ 행사를 연다.S-OIL 보너스카드 회원 중 초등학생 자녀 200명을 선발해 2박3일 동안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진행한다. 지난 11일부터 S-OIL 보너스카드 홈페이지(www.s-oilbonus.com)에서 시작된 응모는 8월12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8월14일 있을 예정이다..캠프는 8월
정부는 오는 2010년부터 광업진흥공사에 대한 재정 지원을 확대해 2012년까지 자본금 3조원 규모의 대형 광물자원개발 공기업으로 육성한다. 또 원자재 수급난에 대비하기 위해 2012년까지 원자재 비축 규모를 3배로 늘리기로 했다.지식경제부는 지난 9일 고철, 철근, 후판 등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산업용
소프트랜드(대표 손경익)가 10일 한국기술산업(대표 이문일)과 오일샌드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소프트랜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기술산업의 신규 오일샌드 유전 개발시 광구확보는 물론,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공동투자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특히 소프트랜드는 계열사인 동진엠텍의 플랜트설비 및 엔지니어링 역량을 기반으로 오
▲ 지난 10일 열린 광물자원투자포럼에서 글로벌 M&A 전문가인 Paul C. Milcetic 전무이사가 ‘해외자원개발 M&A 진출방법과 광종별 대상기업’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대한광업진흥공사가 해외자원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자원개발 활성화 및 투자다각화를 위한 제2차 광물자원투자포럼을 개최했다. 10일 광진공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는
유가 150달러 이상 시 1단계로 공공부문에 대해서만 강제조치가 취해질 계획이었지만 민간까지 강제조치를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유가가 170달러 이상일 경우에 대비해 준비한 계획들을 150달러 이상이면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강 장관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처음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민관이 파트너십을 발휘해 새터민(탈북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했다. SK에너지는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새터민을 위한 박스제조공장 ‘메자닌아이팩’ 설립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희 노동부 장관, 홍영호 통일부 차관,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새터민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메자닌아이팩’은 정부(통일부), 기업(SK에너지), N
▲ GS칼텍스는 지난 8일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GS칼텍스 이웃사랑 성금 1억5,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전달했다. 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와 함께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의 안정된 교육 환경을 위해 맞춤형 책걸상을 지원한다. GS칼텍스는 지난 8일 강서구에 위치한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GS칼텍스 이승필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업무 프로세스의 표준화를 통해 광해관리 사업의 진행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광해방지사업관리시스템(PMIS)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광해관리공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3개월간 사전조사와 벤치마킹을 진행했으며 내년 2월까지 약 8개월간 광해방지사업별 관리요소의 분류체계를 표준화할 계획이다.관리공단은 표준화된 업무
9일 국제유가는 장 초반, 이란의 미사일 시험발사 및 미 원유재고 감소 소식 등으로 상승했으나 이후 Shell사의 나이지리아 유전 생산 재개 및 이란 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 가능성 제기 등이 전해지면서 보합세로 마감됐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01달러 상승한 136.05달러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
SK네트웍스가 미래 성장사업으로 꼽히고 있는 바이오디젤 원료인 자트로파 확보사업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SK네트웍스의 CIC(Company in Company), 즉 독립기업 가운데 하나인 상사컴퍼니에서 추진하는 바이오디젤 생산 계획은 장기적으로 재배부지 20만ha를 확보를 통해 진행된다. 세계자원 확보전쟁과 고유가 등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SK에너지와 SK가스, SK네트웍스 등 SK그룹의 자원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SK그룹의 자원개발에 대한 투자는 지난해 4,900억원이었지만 올해에는 2배 가량 늘어난 1조원으로 늘어난다. SK그룹의 주력사인 SK에너지(부회장 신헌철)는 석유개발 투자목표를 4,539억원에서 6,305억원으로 확대했다. SK네트웍스(대표 정만원)의 경우에도 2
8일 국제유가는 세계 경제둔화 및 달러화 약세 둔화, 이란 핵문제 평화적 해결 가능성 등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5.33달러 하락한 136.04달러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5.44달러 하락한 136.43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40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