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제유가는 미 석유재고 감소와 달러화 약세의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3.85달러 상승한 104.83달러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3.58달러 상승한 103.75달러에 마감됐다.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51달러 상승한 95.27달러 수준에 마감
중국이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미화 500억달러에 달하는 수출 보증 기구를 제안했다. 시노슈어(Sinosure: 중국수출 보험공사)는 나이지리아의 우마르 야두아(Umaru Yar’Adua) 대통령이 지난달 석유산업 기업리더들과 함께 베이징을 방문했을 때 이러한 제안을 했다. 나이지리아 재무 장관 삼수딘 우스만(Sham
쿠웨이트 최고 석유기구가 베트남에 새로운 정유소를 건설하는 미화 60억달러 규모의 합작회사 지분 참여를 허가했다. 쿠웨이트의 최고 석유기구는 최근 모임에서 이같이 승인했다고 한 베트남 관리가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공장은 20만 bpd용량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쿠웨이트의 해외 에너지 투자 부문인 쿠웨이트 국제 석유 (KPI)는 공장의 35% 지
▲ 허동수 GS아로마틱스 이사회 의장(左)과 왕티엔푸(王天普) SINOPEC총재(右)가 청도리동화공유한공사 합작투자를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가 중국 국영석유기업인 SINOPEC社와 함께 청도리동화공유한공사를 공동으로 경영하게 됨으로써 중국 에너지사업 진출을 위한 실질적 교두보가 확보됐다. GS는 지난 2일 중국 베이징에 소재
지난해 경제성장률 5%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소비 증가율은 2.6% 상승하는 데 머물렀다. 4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에너지소비량은 총 2억3,950만 TOE(석유 환산 톤)를 기록했다.1차 에너지원별 소비 동향을 보면 석유는 석유화학사의 시설증설 등에 따른 납사 수요증가 등의 요인으로 7억8,670만배럴로 전년보다 2.8% 증가했다. 제품별 소비는
Martin Fugurson 호주 자원에너지부 장관은 세계 최초로 퀸즈랜드의 석탄화력발전소에 온실가스 감축 시범사업으로 탄소 포집 및 저장프로젝트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호주 정부는 이 프로젝트에 저탄소배출기술 시범기금(LETDF)에서 5,000만 호주달러를 지원함으로써 호주가 온실가스 감축에 진지하게 노력하는 것을 보여주고 신기술 진보에 중심적
호주 시드니 소재 제조업체인 CGC Kymon가 독일에 신재생에너지 부품을 수출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산업이 새로운 수출 기회가 되고 있다. CGC Kymon는 올해 1,100톤 이상의 단조품(Engneered Forgings)을 독일 Winery사에 수출할 예정인데 이 제품은 풍력 터빈의 기계를 돌리는데 사용되는 부품이다. 호주 정부는 CGC사는 수출품의 9
1일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 및 미 원유재고 증가 전망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60달러 하락한 100.98달러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13달러 하락한 100.17달러에 마감됐다.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90달러 하락한 94.76달러 수준
호주 정부는 현물시장(spot market)에서 중국 철강기업들의 BHP Billiton과 Rio Tinto 철광석 구입 금지와 같은 중국 정부의 불합리적인 조치가 취해질 경우 WTO와 협력해 항의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4월 초 호주 Kevin Rudd 총리의 중국 방문에서 호주와 중국의 자원산업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Sim
우리 정부가 30년 동안 연간 30만톤을 채광할 수 있는 호주 통가 EEZ의 해저광물자원 독점 탐사권을 확보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26일 호주 동방 남서태평양지역 국가인 통가 EEZ에서 약 2만㎢(1만9,056㎢;경상북도 크기)면적의 해저광물자원(해저열수광상)의 독점 탐사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정부가 전략광물자원 확보를 위해 추진해온 해외 심해저광
31일 국제유가는 수요감소에 따른 미 원유재고 증가 전망과 차익실현 매물출회로 인해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4.04달러 하락한 101.58달러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3.47 하락한 100.30달러에 마감됐다.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08달러 하락한 97.6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1일 기술표준원고시 제2008-142호를 통해 산업표준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인된 한국산업규격을 개정하고 ‘기어유(KSM2127), 석유제품-담점 시험방법(KSMISO3015)’ 등의 규격을 고시했다.이번에 확인 고시된 KS규격은 산업표준화법 제4조 규정에 의해 산업표준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한국산업규격을 확인하고 동법 제9조 및
광해방지사업단 연구진들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전문 학술지에 연구논문을 잇달아 게재하면서 활발한 연구개발(R&D)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광해방지사업단(이사장 최종수)에 따르면 기술연구센터 이진수 지구화학연구팀장이 과학기술논문색인(SCIE) 학술지인 ‘환경지구화학과 건강’ 4월호에 토착미생물을 활용한 6가크롬의 독성저감에 대한 연구논문을 게재했다.이 팀장은 이에
28일 국제유가는 이라크 남부 원유수출 정상화 소식으로 인해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96달러 하락한 105.62달러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3달러 하락한 103.77달러에 마감됐다.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01달러 하락한 98.74달러로 마감됐다. 이라크
▲ 행사에 참여한 귀빈들이 원자로 건물에 설치중인 신고리1호기 원자로 앞에서 테이프컷팅식을 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개선형 한국표준원전으로 신고리원자력 1호기 원자로가 설치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종신)은 신고리원자력 1호기의 원자로 설치를 기념하는 행사를 31일 약 200명의 건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원전의 효시인 고리원전 인근에 위치한
정부가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송유관 석유 절취사건이 증가하자 관련 처벌기준을 강화키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도유를 위해 송유관에 석유를 절취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한 자에 대해 ‘1년이상 10년 이하 징역’에서 ‘3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倂科)할 수 있도록 하는 ‘송유관안전 관리법’을 지난달 2
▲ 방사선보건연구원은 지난 27일 울산대와 비상의료협력지원체결식을 가졌다. 방사선보건연구원(원장 차창용)은 월성 및 고리원자력본부의 방사선 사고환자 발생을 대비해 울산대병원(27일), 동국대경주병원(28일), 기장병원(31일)과 비상의료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병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병원에 방사선격리병실을 설치함으로써 원전 방사능
4월부터 수입되는 바이오디젤의 원료와 나프타 제조에 소요되는 원유에 대한 할당관세가 0%로 낮아진다. 지식경제부는 31일 공고를 통해 지식경제부 소관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추천요령을 발표했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바이오디젤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대두유와 그 분획물(정제의 여부를 불문하며 화학적으로 변성가공한 것을 제외한다)로서 조유 △대두유와 그
27일 국제유가는 이라크 송유관 폭탄테러로 인한 공급차질우려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68달러 상승한 107.58달러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01달러 상승한 105.00달러에 마감됐다.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79달러 상승한 98.75달러 수준에 마감
한국석유공사(사장 황두열)가 지난 28일 경기도 안양 본사에서 1학기 ‘한국석유공사 석유개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석유공사는 관련 학과의 인적 인프라를 확대하고 인적자원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산학협력 차원에서 2005년부터 ‘한국석유공사 석유개발 장학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황두열 석유공사 사장을 비롯해 임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