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제유가는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친 미 금리인하와 미 원유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4.94달러 하락한 104.48달러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4.84달러 하락한 100.72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Dubai유 현물가격은 투기자금 유입 등의 영향이 뒤늦게
GS칼텍스(대표 허동수)가 세계화 시대 기업인에게 국가적 정체성은 필수라며 인력 채용시 ‘역사시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GS칼텍스 입사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합격 후 기존의 조직가치부합도검사 및 종합직무역량검사 외에 추가로 한국사 검정능력시험을 치르게 된다. 한국사 검정능력시험 2급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한 지원자는 시험을 면제받게 되며 문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일본 원자력 작문 입상자들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1992년부터 일본원자력문화진흥재단(JAERO)과 상호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한·일 양국 재단 간 원자력 정보를 공유키 위해 일본 원자력 작문 입상자들이 방한하게 됐다. 10명의 일본 청소년과 통솔자가 방한하며 재단방문 및
석유제품 대형사용처의 부정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이기호)은 2월 한 달 간 석유제품 대형사용처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유사석유제품 사용 등의 부정행위를 한 50개업소를 적발했다. 석유제품 대형사용처 575개업소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했으며 이번 특별단속은 운수회사, 운전학원, 건설현장 등 유류 사용량이 많은 업소 위주로 이
전국 SK주유소에 신용카드 결제시간이 단축되고 카드복제 사고 방지 등 편리성과 신뢰도를 높인 스마트카드 결제시스템이 구축된다. SK에너지(대표 신헌철)는 스마트카드(IC칩 신용카드)를 기반으로 한 결제시스템을 국내 전체 SK주유소에 도입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SK에너지에 따르면 스마트카드를 이용하면 전자서명과 카드접촉식(RF Touch) 결제가 가능해
세하주식회사 신임사장에 라홍빈 전 KDB 기업금융1실장이 취임했다. 지난해 사명을 변경하고 카자흐스탄 석유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진출로 사업다각화에 성공한 세하(구 세림제지)는 지난 18일 전 한국산업은행(KDB) 기업금융1실장 라홍빈(사진)씨가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라홍빈 신임 사장은 1976년 KDB에 입사한 이후 30년 동안 조사부, 투자부,
18일 국제유가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석유시장에 자금이 집중되면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3.74달러 상승한 109.42달러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3.81달러 상승한 105.56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미 경기침체
세계 3위의 천연가스 매장국인 카메룬의 에너지·자원분야 장관이 처음으로 내한해 우리나라와 자원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함에 따라 향후 양국간 에너지·자원분야의 협력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가스전과 광물자원 조사를 위한 실무조사단의 카메룬 파견에 합의하고 투자 유망성이 확보될 경우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의 카메룬 직접 방문을 고려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S-OIL은 지난 19일 서울 63빌딩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대표이사 CEO에 아흐메드 에이 알-수베이氏(48세, Ahmed A. Al-Subaey)를 선임했다.수베이 S-OIL 신임 대표이사는 美 北아리조나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美아리조나주립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美스탠포드대학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수베이 신임 대표이
17일 국제유가는 미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석유수요 감소 예상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4.53달러 하락한 105.68달러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4.45달러 하락한 101.75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49달러 상승한 100.
국내의 유리화(琉璃化) 기술이 미국에 제공된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미국 워싱턴 사바나 리버社(Washington Savannah River Company·WSRC)와 방폐물 유리화 기술 제공에 대한 협약각서를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한수원이 미 연방에너지부(DOE)가 주관한 미국 내 고준위폐기물 유리화 연구용역을 수행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은 지난 18일 서울시 종로 현대문화센터에서 소속직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영설명회를 진행했다. 경영설명회에서 서 사장은 “석유 수급 여건 악화와 투기자금 유입 등으로 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수급 변동 및 투기자금 유입 등으로 유가의 변동성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7일 지식경제부 업무보고에서 “석유공사를 현재보다 5배는 키워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석유공사 덩치 키우기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자원개발 공기업의 대형화를 통해 정부는 해외 유수의 메이저와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2012년 석유·가스 자주개발률 18.1%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8일 서울리츠칼튼 호텔에서 1
S-OIL이 세계 4위의 석유·가스기업인 TOTAL社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윤활유 합작회사를 설립한다.S-OIL은 올해 5월 설립을 목표로 S-OIL의 윤활유 사업부문과 TOTAL社의 한국 내 윤활유 회사를 합쳐 지분율 50:50의 비율로 국내 최고 수준의 윤활유 생산·판매 합작회사인 ‘에쓰-오일 토탈 윤활유 주식회사(S-OIL TOTAL Lubricant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된 황사 피해 저감 및 근원적인 예방을 위해 SK에너지가 적극 나선다.SK에너지(대표 신헌철 www.skenergy.com)는 17일 서울 서린동 SK본사에서 신헌철 부회장과 권병현 한·중문화청소년협회(이하 ‘미래숲’)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의 황사피해 저감 및 사막화 방지를 위해 방사림(防沙林)을 조성하는 ‘한·중우호녹색장성사업’
13일 국제유가는 달러화 가치하락에 따른 투기자금 유입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41달러 상승한 110.33달러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27달러 상승한 107.54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04달러 상승한 99.03달러 수준에서 마감
최태원 SK에너지 회장이 3년 임기의 등기이사로 재선임됐다. SK에너지는 14일 오전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최 회장의 재선임 안건에 대해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다. 이와 함께 김준호 CMS 사장에 대한 3년 임기의 등기이사 재선임 안건도 의결했다. 이외에 SK에너지가 기존 SK㈜에서 분할된 지난해 7월부터 연말까지의 경영현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김기호)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운전학원, 레미콘 회사, 운수회사 등의 유류담당자를 대상으로 석유제품 품질관리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이들 업체에 대한 품질검사 결과 비정상 제품 취급이 2005년 44건, 2006년 83건, 2007년 102건으로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교육내용은 석유
방사선보건연구원(원장 차창용)은 지난 12일 울진원전 관리구역 내 방사선 사고환자 발생을 대비해 울진군의료원(원장 김능수)과 비상의료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울진군 의료원에 방사선격리병실을 개설해 울진 원전 방사능 오염부상자 발생시 일차적으로 격리병실에 수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의료진의 방사선 비상진료 관련 교육 참여시 필요한
정부가 지난 10일부터 유류세 10% 인하를 단행했지만 실제 전국 휘발유 가격 하락폭은 리터당 평균 30원 이하로 나타나 정부의 유류세 인하정책의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류세 인하 적용 첫 주(10일~14일) 시행 결과 휘발유는 29.33원, 경유는 13.67원 하락해 당초 정부가 정한 인하폭(리터당 휘발유 82원, 경유 58원)에 훨씬 못 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