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S&P는 SK에너지에 대해 기존 등급인 BBB-(등급 전망 Positive)보다 1등급 상향된 BBB(등급 전망 Stable)를 부여했다고 12일 발표했다. S&P는 ‘SK인천정유와의 합병 및 석유개발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현금 창출 능력 증대, 지주회사 전환을 통한 회사의 지배 구조개선 등의 요인을 반영해 회사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다
중국의 거대 에너지기업인 시노펙(Sinopec)이 호주 AED Oil사의 티모르 해(Timor Sea)에 있는 자산 일부를 6억 호주달러(미화 5억5,700만 달러)에 구입하기로 함에 따라 중국 기업중 최초로 호주 석유회사를 인수했다. 이번 계약은 경제 붐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국 회사들에 의한 해외의 광산, 에너지 인수 계획에 의한 것이다. 지난달 Alum
12일 국제유가는 달러화 가치하락에 따라 투기자금이 석유시장에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17달러 상승한 109.92달러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02달러 상승한 106.27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56달러 상승한 97.99달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수립에 기여키 위해 중국에너지전문가 Mr.Guo Si-Zi(郭四志) 일본에너지경제연구원 주임연구원을 초청해 ‘중국의 에너지정책 실태 및 전망’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방한하는 곽사지 연구원은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전력, 원자력연구원 등에서 강연한다. 강연을 통해 곽 연구원은 눈부신
석탄가공업 중 일반 고시로 적용 운영되고 있는 ‘기타가공탄 제조업’이 시행규칙으로 통합운영된다. 또 석탄가공업 등록신청서 등 민원서류 제출 시 정보통신망으로도 제출이 가능하게 된다. 지식경제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석탄산업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지난 14일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7일까지 관계 기관 및 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후 4월 중
몽골 정부 공무원이 에너지 및 대기환경 분야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광해방지사업단에 따르면 몽골 수도환경보호국 마날자브 졸리갈잘 대기환경실장 등 몽골정부 공무원 4명이 지난 6~10일 방한해 광해방지사업단과 업무협의를 진행했다.이번 몽골 공무원단 방한은 ‘울란바토르 클린 에어 프로젝트(Ulaanbatar Clean Air Project:UBC
기름값 담합을 주도한 주유소협회 지회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1일 한국주유소협회 광주·전남지회와 전북지회가 관할 지역 각 주유소에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판매가격 인상을 결정하고 통지한 행위(사업자단체금지행위)를 적발, 시정명령과 함께 광주·전남지회에 7,200만원, 전북지회에는 4,600만원의 과징금을 각각 부과하기로 했다.공정위에 따르면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오는 14일 연구소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국내외 전문가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전자빔 이용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자가속기 및 전자빔 이용 분야에 대한 산·학·연 정보 교류에 이바지하고 전자빔을 이용한 신기술 공정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전자빔 이용기술 연
11일 국제유가는 달러화 가치하락에 따라 투기자금이 석유시장을 포함한 상품시장에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85달러 상승한 108.75달러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09달러 상승한 105.25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Dubai유는 전일 원유시장 수익률 호조에 따른 투
Peter Garret 호주 환경장관은 3,700만 호주달러를 투입해 Alice Springs에 태양도시(Solar City Smart Living Centre)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는 태양도시 건설로 지역공동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설되는 태양도시는 태양열 온수, 태양광발전, 에너지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이 주유소와 석유공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고유가 대응방안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은 지난 12일 일선 주유소를 방문해 유류세 인하효과가 소비자가격에 반영되는지 여부를 현장 확인했다.또 석유공사에 설?ㅏ楮?중인 ‘국내외 유가 상황실’에서 유류가격 동향 점검 후 ‘주유소 종합정보 제공시스템’ 개발현황 등에 대해
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는 지난 12일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거문초등학교에서 2008학년도 원어민 영어교실인 ‘생생 영어교실’개강식을 열었다.이날 개강식을 시점으로 여수 남면, 화정면, 삼산면 등 3개 도서지역 23개 초·중학교(13개 분교 포함) 학생 31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 교실을 지원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원어민 영어교실은 물론 이들
SK에너지는 SK인천정유와의 합병에 반대하며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주주 일부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주식매수가액결정 신청을 제기했다고, 12일 공시했다.주식매수가액결정 신청을 한 주주는 모두 11명(1,584만4,653주)으로 1주당 1만9,700원, 1만9,167원에서 1만9,000원까지 신청했다. SK에너지는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주주 중 SK인천정유가
환경관리공단(이사장 손주석)은 지난 10일차에 기름 주입 시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의 회수를 위해 주유소에서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시 성능 발휘 여부를 확인하는 업무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오존 생성의 주요 원인물질이다. 인체에 호흡기질환, 피부점막, 현기증 등을 유발하는 건 물론 발암물질 원인으로
현대오일뱅크의 고도화설비를 위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서 4월 중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남도는 최근 지난 7일자로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원의 100만4,000㎡ 규모의 대산일반산업단지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대산산업단지는 현대오일뱅크(대표이사 서영태)가 직접 개발하는 것으로 고도화정제시설에 2011년까지 2조1,000억원이, BTX시설확
10일 국제유가는 원유선물시장이 금융시장의 수익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자금유입이 증가하면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2.75달러 상승한 107.90달러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78달러 상승한 104.16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Dubai유는 전날 제기된 경기침체 우려에
국내 원자력 시설 운영 주체들이 한데 모여 원자력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환경영향평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원자력 시설의 안전한 운영에 필수적인 환경영향평가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원자력시설 운영중 환경영향평가 워크숍’을 12일, 13일 이틀 동안 충북 충주시
7일 국제유가는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석유 수요 감소전망이 제기되면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32달러 하락한 105.15달러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16달러 하락한 102.45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12달러 상승한 96.26달러 수준에 마
10일부터 출고되는 각종 유류의 세금이 10% 인하된 가운데 인하혜택을 바로 보기 위해서는 직영주유소를 이용하면 된다. 각 주유소별로 유류 재고 소진 시까지는 빠르면 2~3일, 늦어도 2~3주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각 정유사 직영주유소의 경우 재고량과 상관없이 인하율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정유 4사는 10일부터 정부 유류세 정책에 따른 인하분을
지난 6일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 지속으로 인해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95달러 상승한 105.47달러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97달러 상승한 102.61달러에 마감됐다.한편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94달러 상승한 96.14달러로 마감됐다. 유로화 대비 달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