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올해 원전 안전성과 설비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김종신 한수원 사장은 지난 2일 가진 시무식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해 회사의 역점과제로 신규 원전의 적기건설과 방폐장 건설, 해외진출 등을 제시했다.이날 김종신 사장은 “신고리 1,2,3,4호기 및 신월성 1,2호기를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소로 건설하고 신울진 1,2호기
방사선보건연구원(원장 차창용) 봉사동아리 한울타리는 지난 3일 시각·중복장애아동 생활시설인 라파엘의 집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라파엘의 집은 7세부터 14세까지 16명의 중증장애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모두 몸을 가누지 못해 봉사자의 손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다.이날 차창용 원장을 비롯한 7명의 방사선보건연구원 봉사자들은 아이들의 유동식에
높은 석유 가격이 일본의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일본의 핵심 소비자 지수는 0.4% 올랐는데 이는 거의 10년 동안 가장 빠른 속도로 국내 수요 증가보다는 높은 석유 가격이 그 이유였다.그동안 일본의 정책 입안자들은 소비자 가격이 오르기를 기다려 왔는데 이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하고 오랜 디플레이션 후 경제가 정상으로 돌아가
베트남 정부는 올해부터 가격관리 기구 개혁 일환으로 석탄, 석유, 전기 사용자들에 대한 보조금을 점차적으로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재정부 부 반 닌 장관은 최근 열린 하노이의 한 모임에서 정부는 가격을 정하는 것보다는 상품과 서비스 특히 에너지와 같은 필수 상품들에 대해서 경매를 열 것이라고 설명했다. 석탄 생산자들은 시멘트, 비료, 종이 산업자에게 1/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업계는 올해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해 무엇보다 환경보전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추구하겠다는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정유업계 1,2위인 SK에너지와 GS칼텍스는 올해 친환경적 경영을 강조한 반면 S-OIL과 현대오일뱅크는 정유공장 증설, 고도화설비 확충 등 사업역량에 초점을 맞췄다.이는 지난 2일 가
3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석유공급 부족 우려로 상승했으나 석유제품 재고 증가 소식으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44달러 하락한 99.18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24달러 하락한 97.60달러에 마감됐다. Dubai유 현물가격은 동절기 수급불안 및 지정학적 불안
S-OIL은 설날을 앞두고 1월4일부터 2월3일까지 아내를 신데렐라로 만들어 주는 신라호텔 ‘로맨스 패키지’를 제공하는 ‘땡큐 와이프(Thank You Wife)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S-OIL은 행사기간 동안 S-OIL 주유·충전소에서 주유하는 고객 중 보너스카드 홈페이지(www.s-oilbonus.com)를 방문, 행사에 응모한 보너스카드 회원
2일 국제유가는 동절기 수급불안 및 지정학적 불안요인 증대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3.64달러 상승한 99.62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3.99달러 상승한 97.84달러에 마감됐다. Dubai유 현물가격은 미국 동북부지역의 온화한 날씨예보 전망이 뒤늦게 반영되며 전일대비
S-OIL이 주유소 석유제품에 대한 품질을 책임·관리해주고 제품결함으로 인한 고객 손해 발생시 배상을 책임지는 ‘믿음가득 주유소’ 제도를 도입했다.S-OIL은 3일 전국의 계열주유소 1,000여곳과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이같은 주유소 품질보증제도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OIL은 ‘믿음가득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해 지역별로 품질매니저를
산업자원부가 올해 원자력 비중을 감안한 최적의 에너지 믹스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김영주 산자부 장관은 지난 2일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오영호 1차관, 이재훈 2차관,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등을 비롯해 산자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시무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김영주 장관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포스트 교토체제에 대응한 저탄소 경제를 구
한국석유공사가 올해 전략적 규모에 해당하는 석유회사 인수합병에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황두열 석유공사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시장의 치열한 경쟁으로 자산매입 및 M&A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단계별 핵심역량을 보강하고 추진절차를 개선, 반드시 기업인수에 성공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이날 황두열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 학생들에게 연구원을 개방한다. 원자력연구원은 지난해 12월27일부터 오는 1월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를 ‘연구원 개방의 날‘로 정하고 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연구원 방문을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과 동반 가족은 사전 예약 필요 없이 목요일 오후 2시까지 원자
GS칼텍스(대표 허동수)가 지난 2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흥겨운 축제분위기의 시무식행사와 함께 올해 경영목표를 ‘획기적인 가치창출’과 ‘무재해 사업장 실현’으로 정하고 2008년을 시작했다.이날 허동수 회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Scenario Planning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자고 강
국내 무연탄(분탄)이 올해부터 평균 10% 인상됐다. 반면 연탄은 소비가 집중되는 동절기를 피하기 위해 오는 4월1일부터 19.6% 인상된다.산업자원부는 중장기 무연탄 수급 안정과 재정부담 완화 등을 위해 물가안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같은 내용의 ‘무연탄(분탄)과 연탄의 최고 판매가격, 가격안정지원금 운용·관리’를 지난해 12월31일 고시했다. 이에
과학기술부는 지난 1일 원자력전용품목(물자·기술) 및 핵물질(이하 통제품목)의 수출입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원자력수출입통제시스템(NEPS; Nuclear Export Promotion Service)’을 구축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과기부에 따르면 그동안 통제품목을 수출입하는 기업 등은 허가(승인)신청서를 작성해 문서
한국석유품질관리원 영남지사는 지난 26~28일 대한주부클럽 양산지부가 양산시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 ‘소비자 정보전시회’에 참여해 유사석유제품의 폐해에 대해 홍보했다고 밝혔다.석품원에서는 장기간 동안 유사석유제품을 사용해 손상된 엔진 및 부품과 유사석유제품 추방 표어·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 유사석유의 사용이 환경파괴, 차량고장 및 사고 등의 원인
최근 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를 크게 확대하고 있는 STX그룹이 ‘에너지 개발사업의 꽃’으로 불리는 해외유전개발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STX에너지(대표 이상옥)는 지난 24일 글로벌 메이저 석유사인 영국 쉘(Shell)사와 아일랜드와 파로(Faroe) 군도(덴마크 자치령)의 3개 해상 탐사광구에 대한 지분양수도 계약을 12월18일 STX남산타워에서 체결했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병로)은 지난 20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충남 태안군 의항2리 일대에서 기름제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일에 실시한 자원봉사에서는 서울 재단 임직원 40여명이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시행했으며, 26일에는 서울 재단 및 대전 전기에너지관 직원 20여명, 원자력을이해하는여성모임 40여명을 합쳐 모두 60여명이 참여했다.
S-OIL은 28일 우리은행과의 제휴를 맺고 주유할인 및 S-OIL 보너스 포인트 적립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S-OIL V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S-OIL에 따르면 S-OIL V카드를 이용, S-OIL 계열 주유소에서 주유하는 고객에게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휘발유 기준으로 리터당 60원에서 최대 80원까지 할인해 준다. 또 LPG 충전시에도 충전
26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전망 및 터키의 쿠르드 반군 공습으로 인해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84달러 상승한 95.97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24달러 상승한 93.94달러에 마감됐다.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76달러 상승한 86.67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