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서 4개의 유전사업을 진행 중인 골든오일이 유전사업만을 통해 매출이 200% 이상 증가했다.골든오일은 ‘2007년 3/4분기 실적보고서’를 통해 주요사업인 원유매출부문에서 전년 3분기 누적 매출액 대비 21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골든오일은 지난 2004년부터 아르헨티나 엘비날라르 광구에 투자를 실행, 원유를 생산해 왔으며 올해 3/
정부 지원 아래 추진돼 온 ‘LPG시설 가스안전기기 보급지원 사업’의 완료에 따른 종합평가 행사가 오는 12월 13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이헌만)가 주관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LPG사고의 획기적 저감을 위해 3년간 진행돼 온 LP가스안전기기 보급지원사업의 성공에 따른 추진성과와 사고예방 효과를 평가, 공
GS칼텍스, 한국가스공사에 이어 SK에너지도 조만간 수소충전소를 준공할 것으로 보인다.SK에너지 관계자에 따르면 연료전지 차량에 수소를 충전할 수 있게 수소를 제조·주입하는 ‘수소스테이션’을 늦어도 올해 중 대전 SK기술원에서 오픈한다는 것.특히 SK에너지의 수소스테이션 사업은 국내 순수기술만으로 설계 및 제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만큼 기대감이 커
우리나라가 석탄광과 천연가스를 상당규모 보유하고 있으나 아직 미개발지역이 많은 방글라데시에 진출, 부족한 전력 인프라를 확충해주고 이들 자원을 개발하는 패키지딜을 추진한다.산업자원부는 15일 방글라데시아와 에너지·자원협력의 물꼬를 트기 위해 이재훈 차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자원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재훈 차관은 타판 초드리 전력에너지부장관과 한-방
유화학업계와 플라스틱업계는 지난 13일 프라자 호텔에서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양 업계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갖고 그동안 양 업계간 쌓여온 불신을 털어내고 새로운 실질협력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석유화학업계에서 허원준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회장 등 12명이, 플라스틱업계에서는 조봉현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
지난 13일 국제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세계석유수요전망 하향조정으로 인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3.45달러 하락한 91.17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3.15달러 하락한 88.83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82달러 하락한 8
GS칼텍스가 중동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윤활기유사업 진출에 나선다. GS칼텍스는 지난 14일 고품질 윤활기유(Kixx LUBO GROUPⅡ 600N)가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이날 여수시 적량동 GS칼텍스 제2제품부두에서 출하된 윤활기유는 총 9,000톤으로 이중 7,000톤은 사우디아라비아, 나머지 2,000톤은 아랍에미레이트에 수출된다. GS칼
한국수력원자력이 방페물처분장 운영에 대비, 해외 방폐물 기관과의 협력을 증진시키고 있어 관심이다.한수원은 지난 14일 스웨덴 SKB社와 방사성폐기물 관련 기술정보의 교환 및 공동 연구개발(R&D)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4일 스위스 NAGRA와 체결한 MOU에 이어 올들어 2번째로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이번 스웨덴 SKB社와 협
호주 BHP Billiton이 Rio Tinto와의 합병을 시도했음이 밝혀졌다.BHP와 Rio Tinto의 합병은 4,000억달러의 기업 창출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BHP측의 합병 제안에 Rio Tinto는 9일 현재 거절한 상태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이번 BHP의 움직임에 대해 BHP Billiton이 Rio Tinto를 인수할 수 있는 재정
지구환경변화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 새로운 장비가 구축됐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태섭)은 지난 2005년부터 수행한 ‘가속기 질량분석기 구축사업’에서 1MV급 가속기를 이용한 가속기 질량분석기 설치를 마치고 지난 13일 가동식과 함께 본격적인 시험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속기 질량분석기는 지난 3년간 장비선정작업, 부대시설공사, 전처리시설 개발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는 14일 오후 2시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80여개 기업을 초청,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 기업유치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한다.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와 정읍시, 한국토지공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등 4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정읍시 신정동에 조성되는 첨단과학산업단지가 지난 6월21일 전라북도로부터 지방산업단
12일 국제유가는 OPEC의 증산가능성 제기 및 달러화 약세 진정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70달러 하락한 94.62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20달러 하락한 91.98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28달러 하락한 87.26달러
한국석유공사가 이라크 바지안 탐사광구에 대한 생산물분배계약(PSC)을 체결, 이라크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석유공사를 대표로 하는 한국컨소시엄은 지난 10일 이라크 아르빌에서 이라크 북동부 쿠르드 지역에 위치한 바지안 육상 탐사광구에 대해 쿠르드자치 정부(KRG)와 생산물분배계약(PSC)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컨소시엄은 한국석유공사를 비롯해 SK에너지
원자력 통제교육에 활용될 전문교재가 발간돼 원자력계의 핵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과학기술부는 지난 11일 원자력법에 근거한 원자력통제교육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문교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원자력 교육교재는 IAEA, 미국 등 선진 원자력 통제기관의 교육 교재를 참고해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에너지 기업 CEO의 견해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장이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렸다.S-OIL은 지난 9일 사미르 A. 투바이엡 CEO가 한국외국어대학 국제지역대학원에서 교수진과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유국과 소비국간의 파트너십을 통한 에너지 안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투바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9일 전국의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으로 실시한 제2회 파란마음 파란세상 글쓰기·그림 그리기 공모 대회의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글쓰기 부문에 충남 서산시 명지초등학교 1학년 구본원 군이 응모한 ‘반장 아줌마’를, 그림 그리기 부문에선 충북 충주시 중앙초등학교 1학년 조유진 양의 ‘가벼운 지구’라는 그림을 대상으로 선정했다.지난 10월
우즈베키스탄, 몽골의 석유·가스사업을 비롯한 우라늄·유연탄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산업자원부는 지난 5일 김정관 에너지자원개발본부장과 우즈베키스탄 샤이도바 경제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2차 한-우즈베키스탄 자원협력위원회가 양국 에너지·자원분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즈벡 타쉬켄트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에서 양국은 지난해 3월 양국 정
내년부터 인천정유란 사명을 보지 못할 것이란 예상이다. 국내 정유 5위인 SK인천정유가 SK에너지에 합병되면서 주유소 폴사인과 사명 등이 모두 흡수될 것이란 예측 때문이다.이에 따라 지난 2001년 8월 1차 부도를 낸 후 4년 6개월만에 독립적인 법인을 갖고 2006년 3월 새롭게 출발을 선언한 SK인천정유는 2년여만에 다시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S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방사성폐기물처분장 건설 사업이 21년만에 그 첫발을 내딛게 됐다.산업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9일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방폐장 부지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인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방폐장 새 이름)’ 착공식을 갖고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의 큰 획을 그었다.이날 착공식 행사에 참여한 노무현 대
△앞으로 방폐장은 어떻게 건설되나세계 최고의 안전시설과 친환경공원을 조성해 역사와 첨단산업이 어우러져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하나의 문화유산으로 만들 작정이다.우선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는 주민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점을 고려, 경주의 역사문화도시 이미지에 걸맞도록 훼손부지에 대한 복원과 생태공원 조성 등을 통해 방폐장 부지 전체를 환경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