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곳곳에 돌지 않고 서있는 수평축 풍력발전기 때문에 풍력시장이 신뢰를 잃어가 안타깝습니다. 계절풍으로 풍향이 계속 바뀌는 우리나라에 수평축 풍력발전기는 맞지 않죠. 어느 방향에서 바람이 불더라도 회전이 가능한 수직축 발전기를 설치한다면 우리나라도 충분히 풍력발전기로 좋은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시그너스 파워(대표 윤양일)는 풍력발전의 대표적 골칫거
LS전선이 창사 이래 최대의 분기 경영실적을 기록했다.LS전선은 올해 2/4분기에 매출액 9,388억원, 영업이익 46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2/4분기 대비 매출은 8.4%, 영업이익은 25.3% 각각 증가한 것이다.이에 따라 올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6% 증가한 총 1조8,046억원, 영업이익은 48.9% 증가한 827억원을 달성
▲ 닛산 연료전지차 ‘X-Trail FCV’ 닛산자동차(대표 카를로스 곤)는 자사의 ‘X-Trail FCV’가 독일 뉘르부르크 서킷에서 랩을 진행한 최초의 연료전지차(FCV)가 됐다고 25일 밝혔다.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으며 20.8km에 달하는 코스를 11분58초의 랩타임을 기록했다. 닛산자동차의 ‘24시 뉘르부르크 레이스’팀의 프랑크 아이크홀트가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25일 (재)충북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 관계자 및 연구진과 자문진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시·군별 특화대상 산업으로 선정된 '태양광 에너지 보급 활성화 전략'사업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청주시는 태양광에너지 설치와 활용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태양광 10만호 보급사업 지원과 지방보급사업의 적극 유치 지원, 태양광
전기자동차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다.특허청(청장 고정식)의 출원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관련 특허출원은 2000년 100건이 출원된 이후 2005년(142건)까지 연평균 7.3%의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2006년에는 275건이 출원돼 전년대비 94%, 2000년 대비 275%의 급격한 출원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수소연료전지자동차에
“연일 지속되는 유가상승, 석유자원의 고갈, 온실가스의 배출량의 증가, 지구온난화의 가속화, 해외의존적인 에너지 수급형태, 이 같은 국내 에너지산업의 어려움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저희 진흥회가 에너지산업에서 IT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게 됐습니다”지난 8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그린IT융
가정용 가스보일러와 기름보일러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보일러만이 판매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심야전기보일러 주축기업인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보일러가 웃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초고유가 시대 영향으로 전기를 이용한 난방시장 수요는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은 난방유 가격 상승으로 인해 에너지사용 가계비용이
대성(회장 김영대)의 계열사인 대성쎌틱㈜(대표 고봉식 www.celtic.co.kr)은 자사 최고 사양 제품인 ‘S라인 프리미엄 콘덴싱 가스보일러’에 대해 가정용 보일러로는 국내 최대 용량의 벽걸이식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이 제품은 용량이 5만Kcal/h로 가정용 콘덴싱 가스보일러 제품 중에서 국내 최대 용량을 자랑한다. 약 330㎡ 가량의 공간을 효율적
LG전자의 제4세대 리니어 디오스 냉장고와 태양전자의 무전극 가로등용 등기구 HEAMOS-S1/S2/G가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재옥, 소시모)은 22일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수상제품 중 LG전자의 제4세대 리니어 디오스 냉장고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 산하 경기도회(도회장 이병설)는 지난 18일 수원역 앞 광장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병설 경기도회장을 비롯해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기도회 임원과 회원 20여명과 경기도청 김준호 산업정책과장, 에너지관리공단 이규춘 경기지사장 직무대행, 박명자 전국주부교실 경기도지부장 등 협회와 경기도청 에너지관리공단
세계적인 태양광 셀, 모듈업체인 샤프의 국내 법인인 샤프전자(대표 이기철 www.sharp-korea.co.kr)는 22일 씨앤쏠라(대표 최익선)와 시공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시공사업에 진출했다.씨앤쏠라가 경북 상주시 모서면 약 30,000㎡(2만여평) 임야에 1,000KW(1MW)급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추진중인 프로젝트에 샤프가 전체 설계에서 시공까
LS전선(대표 구자열)은 22일 국내 최초로 풍력발전용 전선을 개발, 그 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국내시장 참여와 함께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풍력발전용 전선은 풍력발전기의 동력 부분(제너레이터)과 몸체를 연결해 회전날개(Blade)에 의해 생성된 전기를 변압기까지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제너레이터가 수천 회를 회전해도 손상되지
가스기구의 명가에서 토털 리빙 시스템 제공업체로 거듭나고 있는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원석)는 지난 18일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함께 ‘노사화합 선언식’을 갖고 상생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노력을 진행해 나간다고 밝혔다.린나이 인천공장 본사에서 개최된 ‘노사화합 선언식’에는 강원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정광모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동조합 간부를 대표하
대우전자부품(주)(대표 이동희 www.dwecc.com)은 중국의 전자 부품 업체인 ‘광동풍화유한공사’와 하이브리드콘덴서인 EDLC 콘덴서 제조기술 제휴협약을 22일 체결했다.‘광동풍화유한공사’와 대우전자부품은 EDLC 콘덴서 제조기술을 이용한 EDLC 콘덴서 사업화와 제품의 판매 수주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제조기술 제휴협약서에 서명했다.제조기술 제휴
▲ 강덕수 STX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은 최근 대만을 방문, 윌프레드 왕(Mr. Wilfred Wang) 포모사 그룹 회장과 회동을 갖고 양 그룹이 영위하고 있는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 관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최근 타이페이를 방문, 대만 최대 민영기업인 포모사 그룹(Formosa Group) 회장인 윌프레
미리넷솔라가 이태리 태양광 모듈제조업체인 솔라데이와 2013년까지 6년간 2,550억원 규모의 태양광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미리넷솔라는 올해 6월 뮌헨에서 열린 ‘인터솔라 2008(태양광박람회)’에서 독일, 이태리, 스페인 등 업체들과 계약을 추진해왔고 선수금 10% 등 계약조건이 유리한 솔리데이와 최장기간인 6년간 공급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지난 21일
코퍼스트(www.kofirst.com)는 ‘이동식에어컨’과 ‘제습기’를 저렴한 가격(65만원)으로 동시에 구입할 수 있는 여름맞이 1+1(원 플러스 원) 패키지 할인행사를 오는 8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코퍼스트 쇼핑몰 이플레이스(www.e-place.co.kr)의 3주년 기념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10% 추가 할인 쿠폰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어
염료감응 태양전지에 관련한 특허출원이 2003년 10건 미만에서 2007년 약 60건으로 5년 새 약 6배 이상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태양광사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태양광의 핵심소자인 태양전지 역시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태양전지의 높은 제조단가는 태양전지 상용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 돼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태양전지의 원가 절감을 위한
LG화학(대표 김반석, www.lgchem.co.kr)은 지난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2분기 기업설명회’를 갖고 2/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LG화학은 지난 1분기에 이어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올해 2분기 경영실적은 △매출 4조3,859억원 △영업이익은 5,271억원 △경상이익 5,160억원 △순이익 3,753억원 등으로 집계됐
▲ 졸업식에 참석한 (주)루텍, (주)펄스콘 임직원들과 한국전기연구원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RI 덕분에 상업화 성공하고 당당히 홀로 섭니다.”경남 창원시 성주동에 위치한 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동욱 www.keri.re.kr)은 18일 창원 본원에서 박동욱 원장을 비롯한 연구원 직원과 (주)루텍 정창용 대표, (주)펄스콘 임한준